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청사 출입구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캠페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 컵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정착을 강화하기 위해 1회용 컵을 청사 내부로 반입하는 것을 예방하고 다회용 컵인 ‘울산컵’을 사용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공무원들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전 시민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사무실 내 개인 컵 사용, 회의·행사 시 1회용 컵 및 페트병 생수 등 사용 금지, 축제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기업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U)-생체(바이오)·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해외 창업 상담(멘토링) 및 세계 최대 생체(바이오)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수년간 구축해 온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관련 세계적(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해외 진출 또는 동반관계(파트너십) 강화를 계획하고 있는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내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운영 기업이며, 사업 종료 전까지 타 지역에서 울산지역으로 이전 계획이 있는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미국 유시(UC)샌디에이고 해외창업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지원(3개사)과,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울산에서도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 및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하천수질 정화 및 보호 활동 등에 공헌한 ▲(사)태화강보전회 이사 김미숙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북구지회 사무국장 정명희 ▲대한수중환경보호협회 박병진 등 3명이 각각 울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맑은 물 공급과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 개개인이 ‘물은 소중하고 아껴 써야 한다’는 마음가짐과 생활 실천도 중요하며, 양치할 때 물컵 사용, 화장실 변기 절수기 사용,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기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물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기념식 외에도 3월 한 달 동안 상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을 통해 '대체불가 배우' 김지훈이 카리스마 군주로 거듭난다. 오는 4월 ‘보물섬’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드라마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하며 믿고 보는 재미를 인정받은 윤성식 감독이 드라마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와 의기투합하고, 육성재(윤갑/강철이 역), 김지연(여리 역), 김지훈(이정 역) 등 신선한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중 김지훈이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는 가상의 왕 ‘이정’ 역으로 15년 만에 사극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정'은 나라와 백성을 가장 우선순위로 여기는 성군이자, 왕으로서 국법으로 금지된 무녀의 출입을 용납하지 않는 굳건한 신념의 군주다. 하지만 궐내 흉흉한 사건 사고가 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홈플러스 동구점(대표 이상곤)은 3월 20일 오후 5시 동구청을 방문해 나눔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홈플러스 동구점은 학용품 및 간식 등의 물품을 넣은 나눔박스를 동구 지역아동센터 9개소 아동들에게 매월 10박스씩,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600만 원 상당이다. 홈플러스 동구점은 2021년부터 화정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나눔박스 후원 활동을 하고, 일산동 취약계층에 선풍기와 이불 등 물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집수리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애써왔다. 홈플러스 동구점은 “동구에서 홈플러스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동향 및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돌보고 있으며, 나눔박스 지원으로 동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함께 기원한다. 현재 회사 운영이 어려워 다들 걱정하시지만, 어려움을 극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에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아동 돌봄 기반을 확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가 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2시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울산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설 자문기구로 울산해양경찰서장이 주관하며,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실행계획 및 해양오염사고시 방제조치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한 관계기관간 업무 조정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광역시 및 각 지자체,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정유사 수협 등 17개 해양오염방제 관계기관‧단‧업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한편, 각 기관 및 업체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등 신속한 방제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 대응은 사전 대비와 민관간 긴밀한 협력이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오염사고시 원활한 방제협력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단법인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0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지정기부금 사용계획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009년 설립돼 구 출연금과 기부금 등 13억4천700만원의 운영금을 확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청소년 502명에게 7억9천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역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차오름 장학금 신청을 받아 5월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확정한 후 최종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과 성적우수 대학생을 위한 등록금 장학금 외에도 생활비 장학금이 신설돼 저소득층 가구의 학비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 나눔냉장고 운영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북구는 5개 동에 나눔냉장고 6대와 냉동고 5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2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설치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나눔냉장고는 올 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지원금 1억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추진했다. 해당 지원금으로 농소2동과 3동, 송정동, 염포동에 냉장고와 냉동고를, 양정동에는 냉장고 2대와 냉동고 1대를 각각 추가 설치했다. 나눔냉장고 설치 외에도 8개 동에 간편식품 기부함을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매월 40만원 상당의 식료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나누고, 비우고, 채우는 '나비채 나눔냉장고' 사업을 동별로 진행해 왔다. 단체나 개인이 나눔냉장고에 기부를 하면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 가져가거나 취약계층에게 배달하기도 한다. 지난해 8개 동 나눔냉장고에는 1천207건, 2억3천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식재료가 기부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관세청은 지난 19일 서울세관에서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마약단속 업무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수사·정보기관 중 최초이며,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마약류 불법 이동 통제강화 기조 속에서 미 연방 법집행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그에 따른 마약단속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그동안 관세청과 국토안보수사국은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마약이 은닉된 미국발 화물을 수령하는 국내 수하인을 합동 검거하는 한편, 관세청이 보유한 과거 화물정보를 분석하여 미국 내 발송자까지 역추적하여 검거해 왔다. 특히, 양 기관은 정보를 교환하며 국제 마약범죄 조직을 추적해 왔고, 지난해 미국 마약 조직을 적발·와해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상호 간 수사기법과 정보분석 능력에 대한 신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4년 미국발 마약류 적발량은 총 120kg(220건)으로 전체 적발량의 15%를 차지했다. 이는 동남아 최대 마약 발송국인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3월 20일, 부산 센텀시티에 방문하여 지역 인공지능·디지털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요 디지털 지원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부산은 금융·해운·항만·물류 등이 주력산업이며, 센텀시티를 중심으로“국제 디지털 사업 중심지(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하여 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적용·확산을 지원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들의 현장의견 청취와 함께, 지역 디지털 지원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함으로써 인공지능·디지털이 지역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지역 주력산업에 인공지능·디지털을 접목하여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혁신상 수상, 해외진출 등의 성과를 창출한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의 지역 확산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 우수 인재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에 우수 인재가 모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 이어, 지역의 디지털 지원 역량을 확인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 인지체험관과 심리안정실, 치매안심하우스 운영을 비롯해 치매 예방과 초기 증상 진단검사, 치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꾸준한 약물 복용과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인지 활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 혜택으로는 ▲조기검진 ▲진단검사 지원 ▲치매 신규 등록시 물품 제공(약달력, 미끄럼방지 매트 등)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월 최대 3만 원, 연 36만원 치매 약값 지원, 중위소득 120% 이하 기준) ▲조호 물품 제공(재가 치매어르신에게 기저귀, 물티슈 등 필수 조호물품 최대 1년 지원, 저소득층 지속 지원) ▲실종예방 사업(배회인식표, 지문등록, GPS 위치 정보 시스템 등 지원) ▲치매 예방교육프로그램(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가족 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남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시설과 대상자 연계, 프로그램 협업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비롯한 건강체조교실, 건강요리교실, 주민건강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분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1분기 위기청소년 사례발표와 지원방안 모색 ▲ 청소년 안전망 사업보고와 사업계획 등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남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남구청과 강남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고용센터 등 총 15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원장인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서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관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예비 또는 초기 창업가에게 월 최대 80만 원(임차료의 50% 범위 내)까지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4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향후 1년간 운영되는 청년 창업 점포의 각종 지원사업과 의무 사항 등을 안내받고, 청년 창업가 간 초기창업의 노하우와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지원(월 최대 80만원까지)과 전문가 맞춤컨설팅, 마케팅 지원, 창업가들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초기창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남구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성장시켜 나가는데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교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청 대표전화를 통해 교환실로 오는 단순 반복·정형화된 전화교환 민원에 대응해 AI가 부서와 담당자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시스템은 시나리오 기반 서비스로 구청 내 부서와 직원들의 직무를 학습해 민원 내용에 따른 의도를 분석한 후 전화교환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민원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단어와 어휘들을 정리해 학습해 교환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AI 보이스봇 민원 안내가 안정화될 때까지 기존 근무 중인 교환원들과 협력해 합동근무를 진행한다. 복잡한 문의나 감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환원이 직접 응대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내부 보안성 검토와 시나리오 작성, 테스트 완료한 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시나리오 추가와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