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시·울주군의회, 울주군 관계 공무원, 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남읍 교동리 일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생활권 맨발 산책로 수요 증가에 따라 삼남읍 교동리 1703-1번지 일대에 건강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는 대상지 현황,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 조성계획(안), 건의사항 및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은 울주군이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진행 중인 설계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상호화합하고 공감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 시청자들을 웃고 울고 설레게 할 천상계(?) 캐릭터들이 출격한다. 오는 4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21일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천국의 신입 주민 해숙과 그곳에서 그가 만날 인연들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단 한 컷만으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혜자는 ‘해숙’ 그 자체. 해숙은 제 나이 모습 그대로 도착한 천국에서 30대 모습으로 돌아간 남편을 재회하며, 팔십 평생 겪어보지 못한 경험과 느껴보지 못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제훈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성동일과 장현성의 의미심장한 말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업의 존폐를 건 협상의 세계를 그리며 매회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속 윤주노(이제훈 분)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를 추측할 수 있는 단서들을 다시금 짚어봤다. 먼저 윤주노를 대하는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의 수상한 태도가 의구심을 높이고 있다. 친구이자 대외 협력 이사 이동준(오만식 분)의 추천으로 위기에 빠진 기업을 살리기 위해 윤주노를 M&A 팀 팀장으로 다시 부르긴 했지만 송재식은 처음부터 윤주노를 믿지 못했던 터. 윤주노의 M&A 계획을 듣고 무리한 대가를 요구하거나 은근한 압박을 가하는 등 속내를 알 수 없는 송재식의 행동은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특히 윤주노를 향해 “난 너 안 믿는다”며 “너 주가 조작한 놈 아니야?”라고 불신을 표해 긴장감을 높였다. 송재식은 과거 윤주노의 친형이 산인 그룹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현진이 조각 플러팅남 조아랑 역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현진은 극 중 예술계에서 ‘제이’로 활동 중인 스타 조각가 조아랑 역을 맡는다. 여심을 울리는 눈망울과 그림 같은 비주얼, 빼어난 감각까지 타고나기를 본 투비 예술가. 어린 나이에 혜성처럼 등장해 해외 유명 아트 페어에 초청받을 만큼 찐 실력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특히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알아주는 유명 인사인 그는 전시회에서 같은 예인대학교 조소과 출신 후배 바니(노정의 분)를 만나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과연 조아랑(김현진 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면모를 드러내는 조아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 3월 20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어울마루에서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 발대식을 열었다. 중구문화의전당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은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이상 중구문화의전당 기획 공연 및 전시 관련 정보를 개인 사회 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은 중구문화의전당의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4월께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을 대상으로 눈길을 끄는 홍보 자료 제작 방법과 효과적인 사회 관계망(SNS) 홍보 전략 등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 교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스)을 통해 약 250건의 홍보물이 생산·공유됐다”며 “올해도 사회 관계망 응원단(SNS 서포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는 △특구 계획 및 운영 성과 평가 △특화사업 계획 및 운영 관련 제언 △특구 홍보 및 특구 발전 방향 제시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역사·문화·경제·한글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은 지난해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 추진 사항과 국·시비 등 재원 확보 현황, 규제 특례 활용 사항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2025년도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2024년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지역특화발전특구 175개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 중구의 경우 지난 2023년 11월 태화동, 중앙동, 병영동 등 6개 동(洞) 일대 689,309㎡가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됐다. 중구는 2023년부터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세계 유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 전통 장 담그기 문화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2024년 세계 유일하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가족과 지역사회의 유대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생활문화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 고유의 발효 방식과 공동체적 특성을 인정받아 인류 문화의 다양성 증진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체험학습 및 문화교육 활성화 △교육과정 연계 연간 3차시 운영 △교육감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교육과정 연계프로그램 개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문화교육 개선방안 모색 및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권순용 의원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이 깃든 전통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21일 오전, 3월 중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완공된 동구 주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습 환경과 스마트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주전초등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운영 전반과 스마트교육 환경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수종 부의장은 “1946년 개교한 주전초등학교는 오랜 전통을 지닌 학교로,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건물의 40% 이상을 목구조로 설계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구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전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개축공사 이후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다양한 디지털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수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의 열연이 유쾌한 설렘을 꽃피우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측은 21일, 햇감자보다 포슬하고 따스한 이선빈, 강태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관계가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소백호는 중요한 업무 협약을 잊어버릴 정도로 김미경에게 흔들리는 자신이 낯설었다. 김미경 역시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소백호의 원칙 없는 태도에 혼란스러웠다.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김미경에게 “선을 넘고 싶은 사람”이라고 고백한 소백호의 깜짝 엔딩은 설렘을 더해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선빈, 강태오의 케미스트리가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이 설렘을 더한다. 절대 섞이지 않을 것 같았던 ‘불도저’ 김미경과 ‘원칙주의자’소백호. 자신들만 모르는 ‘썸’을 이어가는 상극 남녀의 변화무쌍한 ‘썸&쌈’ 관계를 차진 티키타카로 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혼보험’ 이다희가 도도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측은 21일,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전나래(이다희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 그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통해 색다른 공감을 선사할 전망. 영화 '킬링 로맨스'로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원석 감독과 ‘어사와 조이’ ‘훈남정음’ ‘탐나는도다’ 등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태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다희는 세상을 투자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금융수학자 ‘전나래’로 변신한다. 자신이 내린 선택과 결정에 주저함이 없고 자신감 넘치는 전나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참시’에 천만 배우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가 뜬다. 내일(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9회에서는 이영자의 유미 하우스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선 평소와 사뭇 다른 이영자의 모습이 포착된다. 유미 하우스에서 언제나 민낯 상태였던 이영자가 메이크업을 한 채로 등장하는가 하면, 아침 식사를 고작 금귤 3알로 때우는 등 달라진 일상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황동주 또한 화면 속 유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두근거리게 했다는 후문. 손님맞이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영자를 돕기 위해 전현무, 홍현희, 송 본부장이 먼저 도착한다. 그들도 평소와 달리 메이크업을 한 이영자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황동주와 무슨 사이인지 묻는 홍현희의 뾰족한 질문에 이영자는 “내 사랑에 왜 이래”라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들썩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지난 20일 약정을 맺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약정으로 ‘창업 지원’ 분야에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꽃피는 고래 △푸른산 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사업 고도화’ 분야에는 △주식회사 레스 △주식회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뽑혔다. 이들 기업에는 각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는 총 11개 기업이 신청했다. 각 기업에 90만원 상당의 온라인 홍보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카드뉴스 및 웹포스터 제작 △사회적경제 관련 미디어를 활용한 언론 홍보 △쇼핑몰 상세 페이지 구성 △숏폼 및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월가량 앞당겨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 지원을 통한 성과 창출과 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사업고도화 분야에 참여한 바른예 사회적협동조합은 1인 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발행하는 군정소식지 ‘행복울주’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출간된다. 울주군은 군정소식지 ‘행복울주’를 2025년 봄호부터 종합 매거진 형식으로 대폭 개편·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식지 개편은 다양한 지역 소식을 더욱 친근하고 알찬 방식으로 전하고, 울주군민 참여 확대와 울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새 소식지는 우선 양적인 면에서 한층 더 풍성해졌다. 기존 16절지에서 A4용지로 지면 크기를 키우고, 지면 수도 36면에서 48면까지 늘렸다. 체급을 키운 만큼 편집 디자인이 시원시원해졌다. 사진과 일러스트, 인포그래픽을 비롯한 균형 잡힌 이미지 활용을 통해 품격과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다소 딱딱해 보일 수 있는 행정 홍보책자 틀에서 벗어나 잡지 감성의 색감과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품질을 월등히 높였다. 표지 또한 기존에 풍경 등 사진을 활용하던 것과는 달리 봄 이미지에 맞는 지역 작가의 그림을 활용한다. ‘지역작가X행복울주 협업 프로젝트’라는 기획을 통해 분기별 특성에 맞는 그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3월 강북 지역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해 지원이 시급한 7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동장 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지원센터가 보유한 ‘그라운드 클리어’ 장비를 활용해 운동장 표면 정리 정리와 평탄화 작업을 수행하며, 잔돌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통합(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92.55%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강북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운동장 관리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은 20일 중마루에서 위기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 정기 협의회를 열고,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강남교육지원청이 2023년부터 운영하는 협의체로, 교육지원청 내 관련 부서 담당자와 전문가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매월 정기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련 부서 장학사와 업무관계자,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 계획을 공유하고, 위기 학생 발굴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강남이 움직인다’는 강령(슬로건)으로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청 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적극적인 개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