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2단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수학, 과학, 정보, 예술 등을 융합한 1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단계 프로그램은 ▲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만의 메타버스 전시회 꾸미기, ▲ 빛과 소리로 만나는 세상, ▲ 수학과 과학으로 연결되는 별과 나, ▲ 3D 프린팅과 과학 놀이로 메이커 되기, ▲ 음악과 과학의 위대한 만남, ▲ 숫자 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보드게임 속에 담긴 수학! 총 6개의 학급으로 운영됐다.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단계 프로그램은 1단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선택한 영역에서 스스로 연구 주제를 찾아 탐구하는 학생 주도 실생활 연관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해 한 팀당 멘토 교사 1명과 학생 2~4명이 매칭돼 운영된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산출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인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여주교육지원청 부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예방 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재난은 언제든지 일상을 위협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형태로 또 다른 위기를 낳고 있다”며, “재난으로부터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새로운 재난을 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예방 대책 수립과 점검도 중요하지만 변해가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체계 개편도 필요하다”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 진단을 통한 안전 취약점 파악, 재난안전 시스템과 매뉴얼 재정비, 최일선에서 재난을 마주하고 있는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 접근 방법 모색, 기후변화 대응 및 극복 위한 실천 방안 수립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을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를 구분하지 않고 관심과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창식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2022년 1월 13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며 지방행정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낡은 지방자치 시스템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등의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고, 정책지원관 제도가 새로이 도입됐으며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단행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후속 입법 조치가 부족한 실정으로 지방의회의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여전히 집행부에 예속되어 있는 등 지방의회가 독립된 기관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행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서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시·도 교육청만이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할 수 있어 지방의회는 자체적·독자적 감사 인력 구성조차 불가능한 상황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감사와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 소속 감사기구에 요청을 해야만 하는 모순적 상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에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접수된 사업 6건과 지난 1차 회의에서 신규 발굴한 사업 1건을 포함해 총 7건의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와 심도 있는 검토를 한 결과, 문화극장 옆 동광로66번길 보도블록 교체사업을 1순위로 선정했다. 정명진 중앙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열띤 토론 끝에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위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4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페스티벌은 2021년을 시작으로 청년(19세부터 39세)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센터는 청년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조기 예방,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프로그램 진행(유리 공예, 캔들 공예, 모루 인형 만들기, 마법 사전 펼치기) △야외 카페 등이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신청 및 프로그램 내용 확인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 동두천시 주민자치문화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장구난타팀이 지난 29일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30개 시군별 경연팀과 수백 명의 응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생연1동 장구난타팀은 총 12명의 수강생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4분의 4박자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큰 무대를 장악하며 후회 없는 경연을 펼쳤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7개 동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은 이른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생연1동 장구난타팀을 격려하며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 김상수 회장은 “생연1동 장구난타팀이 동두천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를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 오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여기까지 와주신 장구난타 강사님을 비롯해 수강생분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농업 및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과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정책자문관 3인 및 관계 업무 국·과장 공무원 등 총 26인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방문단이 경남 밀양시, 전남 보성군·여수시, 충북 영동군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타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여주시 시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벤치마킹은 크게 방문대상 지역 지자체장·의회의장과의 면담을 통한 지역발전 비전 공유와 방문대상 지역의 주요 시설·명소 탐방 그리고 관계자 브리핑과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날 29일에는 경남 밀양시를 방문하여 체류형 복합테마단지인 『선샤인밀양테마파크』,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와주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를 탐방했다. 둘째 날 30일에는 전남 보성군과 여수시를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관광지로 발전시킨 『대한다원 보성녹차밭』, 『한국차박물관』을 둘러보고 보성의 9개 축제를 통합한 『보성보성다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9일, 여주시 제3호 도예 명장인 박광천 명장(전원도예연구소)이 2024년 대한민국 명장(도자공예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박광천 명장 외 12명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명장은 1986년부터 지금까지 총 708명의 명장이 배출됐으며,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공고일 현재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로서 숙련의 보유 정도가 높은 자, 신청 직종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했다고 인정되는 자, 숙련 기술의 발전이나 숙련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자 중에서 선정되게 된다. 박광천 명장은 여주시 출생으로 1975년부터 지난 50년의 도예 외길만을 걸어오며, 2008년 여주시 도예명장 3호에 선정,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 문화 최고위 과정 수료, 2010년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 표창, 2012년 자랑스런 국민대상 도예명장대상 수상, 2013년 여주시 문화상 수상, 2021년 우수숙련기술인(도자공예)선정되는 등의 이력과 함께 천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8월 28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센터 “새미 윈드와 자연의 울림” 팀이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과 끼를 인정받아 각 시군 대표로 출전한 30개 주민자치팀이 생업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2023년 여주시 자체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여 여주시 대표로 출전한 세종대왕면 오케스트라 팀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단원들의 조화를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하며 “아름다운 강산”이라는 곡을 재해석하여 무대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오늘 이 행사를 통해 경기도 주민자치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특히 30개 시군 중 뛰어난 무대를 선보인 여주시 세종대왕면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 주택에 대해 조사해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 중 하나이다. 여주시는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충남 예산군과 함께 선정되어 내년에 있을 본조사 준비를 위해 최종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조사원이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64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과 조사원 48명, 예비조사원 5명이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 여주시 거주자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선발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가축매몰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및 민원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도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은 5개소로, 이중 2개소(2020년 조류독감(AI)발생)에 대해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몰지 발굴·소멸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9월초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개소에 대해서도 예산이 확보하는 대로 올해 조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가축매몰지를 신속히 발굴·소멸처리 하기 위해 매몰지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특히 주기적으로 시 자체 및 타 부처와의 합동점검 결과 문제가 없고, 주변 토양 유실 및 오염 또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조속한 가축 매몰지 발굴·소멸을 통해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환경오염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작업 과정 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9월 1일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체육공원에서 제42회 대신면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동아리의 색소폰, 민요, 줌바댄스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면민체육대회 그리고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대신면체육회(체육회장 강봉진) 주관으로 진행된 면민체육대회에서는 OX퀴즈, 지구공 전달게임, 족구, 축구, 물동이 이고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를 넘어 44개 마을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지원이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성황리에 면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홍기 대신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낙상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10가구에 화장실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는 ‘여흥이 안전구조대! 화장실안전지지대 지원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가구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때 의결된 신규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의 화장실에 안전지지대를 설치하여 낙상 등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설치 전 낙상 위험이 있는 취약가구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추천받아 꼭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하여 위원장 및 위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설치했다. 화장실 안전지지대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화장실 이용 후 일어설 때 힘이 없어서 미끄러진 적도 있고 힘들었는데 짚고 일어설 수 있는 튼튼한 지지대가 생겨서 너무 좋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4년 상반기 중 토지이동이 발생한 2,453필지로, 기간은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곡성군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웹사이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이나 해당 토지가 위치한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열람 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온라인 플랫폼이나 군청 민원실, 관할 읍·면 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성 등을 고려한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곡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17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최종적으로 10월 31일에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오는 3일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을 부여한다. 곡성군은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협약을 앞두고 있다. 협약이 체결되면 곡성군 관내 중소기업들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농협은행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곡성군의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과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곡성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에 신청하면 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에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