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울산시민학사 시비공모사업으로 ‘외고산옹기마을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2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아카데미 1기와 마찬가지로 옹기에 대한 개념과 역사를 배우는 이론과 컵, 면기, 토우 인형 등 생활옹기를 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3개월간 총 20회, 외고산옹기마을 내 마을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5월부터 7월 3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진행해 교육 수료생 15명을 배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 옹기를 직접 접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생활옹기를 제작해 수강생 옹기 작품전시회에서 성과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추모공원에서 유족과 참배객을 대상으로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는 추석 연휴를 제외한 9월 한달간 진행되며, 여주추모공원에 방문하여 참배하는 가족, 친지들의 모습을 즉석사진기로 촬영하여 실물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 행사이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로 여주추모공원이 가족, 친지와 함께 고인과의 추억을 남기고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참배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거지역 내에 묘지관련 시설 및 장례 시설, 창고시설의 입지 조건에 대한 기본 원칙의 준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용인시는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한다는 목표로 세 차례에 걸쳐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언급하며,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유도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용인시가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을 보면 성장관리계획 구역 내 주거지역에 창고시설과 묘지관련 시설 및 장례 시설의 입지가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의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입지를 분리해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조 주거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 지도록 국토 이용 및 관리의 기본원칙을 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36조에는 용도지역의 지정을 구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웹드라마 영상을 배포하고 학교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예방 방법을 담은 교육 영상인 ‘나의 얼굴, 나의 이야기’는 10분 14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에는 불법 합성물 피해를 당한 학생이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용기 있게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은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피해를 당했을 경우 대처 방법을 담고 있으며, 울산지역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인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상담과 지원 과정 등도 담겨 있다. 영상은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 소통망(SNS)에서도 볼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대응 요령을 담은 카드뉴스도 제작해 교육청 누리집 등에 올렸다. 사진이나 동영상의 불법 촬영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함께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복합적인 재난에 대비하고자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9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제1회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2024년 국가안전관리 세부 집행계획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환경 안전 관리, 재난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로, 임명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9명, 모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명직 위원으로 부교육감 등이 참여하고 위촉직 위원으로 울산시의회, 울산시‧울산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외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 과제별 추진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학교 안전사고 유형별 원인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예방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들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과학관은 지난 31일 빅뱅홀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국화학연구원 이진희 박사를 초청해 인문과학콘서트를 열었다. 울산과학관에서 운영 중인‘인문과학콘서트’ 인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지난 5월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에너지 변환에 따른 산업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8월 강연은 한국화학연구원 이진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우리를 위한 화학, 지구를 위한 화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박사는 화학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화학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를 나타내는 ‘케미포비아(Chemiphobia)’와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화학에 대한 인식개선과 연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 재생 에너지 개발, 친환경 소재 개발 등 화학이 기후 변화에 필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강연으로 화학이 우리 삶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이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팔등가족행복센터 건립 공사로 폐쇄된 신정3동 공영주차장의 대체 주차장 조성을 위해 ‘신정3동 노외주차장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정3동 공영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민들의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차장 특별회계 사업비 6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노외주차장 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팔등가족행복센터 인근 지역 4개소에 쌈지주차장 형태의 노외주차장 25면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내년 6월까지 25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팔등가족행복센터 건립으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형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에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가을 맞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 수암회수산시장에서 9월 6일 '가을&전어'축제를 개최하며,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를 개최한다.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류용하) 주관 '가을&전어'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2024. 봄 수산물 with도다리 축제'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전어 및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퀴즈대회, △ 문화공연, △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야외 먹거리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회(회장 김성자) 주관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는 남구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수산물,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 퀴즈대회, △ 수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은 지난 2일 울산남구 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공업탑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견학은 제 1차 본회의에 참관하여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고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을 만나는 각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구의회 방문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견학으로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김정현)은 “본회의에 참관하고 의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를 가까이서 보고 체험하며 민주주의와 의회의 역할을 깨닫는데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의회 견학이 이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진행된다면 청소년들의 활동에 더욱 큰 의미가 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정례조회에서 우수 창업아이디어 제안 기업으로 선발된 4팀을 시상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39세 이하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청년 창업 및 남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에는 22팀이 참가했으며, 심사결과 AI기반의 개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솔루션(커미드, 백지훈 대표)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개인창고 운영 플랫폼(보관공간연구소, 이규철 대표)이, 우수상에는 울산추억지도(함뜨까, 안아람 대표), 발달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실감형 솔루션(루덴스, 성지인 대표)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4팀에게는 대상(1명) 5백만 원, 최우수(1명) 4백만 원, 우수(2명) 각 3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홍보, 제품제작, 특허인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사업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열띤 참여 속에 ‘2024년 여름방학특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방학특강은 문학, 과학, 역사, 건축, 영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령별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지원했다. 도산도서관은 통일 제국을 이끈 인물들을 알아보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세계 위인 이야기’를, 신복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경제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클래식 이야기를 영어원서로 읽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발표하는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클래식 읽기'를, 월봉도서관에서는 초등 교과서에 실린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 활동을 하는‘문해력을 높이는 슬로우 리딩' 강좌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서관 수업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주제도서를 끝까지 함께 읽고 독서놀이 활동을 하다 보니 평소 지루하다고만 생각한 문학작품들과 막연히 어렵게만 느낀 과학원리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철새마을)은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역사 특화주제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커피의 역사와 초등 역사 여행(조선 후기) 강의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복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영어회화 야간강좌를 비롯한 총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7~9세 대상 야외활동 자연관찰 수업 ‘으쓱으쓱 자연놀이’를, 월봉도서관은 유아 대상 그림책 독후활동 수업 ‘발표력 쑥쑥! 자신감 가득! 그림책아 놀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철새마을도서관 역시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5곳의 구립도서관에서 모두 3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다르게 진행하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의 다채로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이 구민들의 평생학습 및 취미 개발에 도움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월 20일과 29일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4 울산고래축제 대비 악취배출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 열린 간담회는 울산석유화학안전환경관리위원회, 울산환경기술인협회 회원사 등 총 17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울산고래축제 안내 및 악취관리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국가산업단지 내 효율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 대책과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남구는 국가산업단지 악취 개선을 위해 ▲ 낙동강유역환경청 합동점검 및 악취관리 공조체계 구축 ▲ 울산항만공사 협력체계 구축 ▲ 무인악취관리시스템 운영 ▲ 환경민원통합상황실 확대 운영 ▲ 민·관 환경감시 구축 등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울산 고래축제' 홍보를 위한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국 만34세 이하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들은 고래축제 기간 (9. 26.~ 9. 30.)동안 활동하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 무료입장 및 수행과제 달성 시 태화강역, 울산역,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철도이용권(6만원 상당)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수행과제는 △태화강역 이용 △2024 울산 고래축제 체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 △본인 SNS 여행 후기 업로드 등이다.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은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9월 19일이며, 사전 참가인원 미달 시 선착순으로 추가모집도 받는다. 남구청 관계자는 “9월 울산고래축제에 맞춰 운영하는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