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의 종갓집,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공동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범죄 발생 시 단계별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범죄발생 등으로 경찰의 공조요청이 있는 경우 보유 전문장비를 지원하고, 중부경찰서는 소방 활동 구역 설정과 교통통제, 주취자 공동 대응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과 우문영 중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재난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3시경 정자항 내 계류된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화재 당시 인근 가게 및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이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를 했으며, 화재 발생 초기에 A호의 조타실에서 선장과 작업자가 함께 해저케이블 보호 교체 작업 중, 기관실에서 불길이 올라와 신고했다는 사항이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즉시 강동파출소,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119와 합동으로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A호(9.77톤, 연안자망, 정자선적)는 항내 계류된 상태로 선내 잔류인원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선박 하우스와 연돌 일부가 전소됐다. 화재는 신고 접수 후 30분만에 진압됐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10시 28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읍 북고리 갯바위에 어선A호(69톤, 근해채낚기어선, 승선원 7명)가 좌초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민간구조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실시하는 한편 인근 항행 선박 대상 항행 안전 방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승선원 7명 모두 안전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곧바로 민간해양구조선 B호(12톤, 양식장관리선)과 협력하여 A호 이초 작업에 나섰다. 신고접수 약 30분만에 파공 및 침수 없이 안전하게 이초된 A호는 자력항해하여 경주시 감포항으로 입항 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은 자동조타 중 졸음 운항으로 인해 갯바위에 충돌했다는 A호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함평군과 함평군새마을부녀회는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 6종 세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9개 읍면에 거주하는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변정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항상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희망찬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1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함평읍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함평읍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모듬북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우었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이들에게 장수상, 효행상 등 1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후 식후 행사로는 14개 법정리별 노래자랑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고려진공안전과 ㈜비오디자인에서 각각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오덕례 함평읍이장협의회장은 “오늘 읍민의 날 행사에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세대와 역사를 아우르는 함평읍민의 화합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 함평수도센터,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가 9월 26일 월야면 문화마을에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특화마을(Smart Village) 개소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0일 체결된 한국수자원공사, 함평군, 한국전력공사 간의 업무협력 MOU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진행됐다.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음수대, 정밀여과장치, 누수 감지 센서, 원격검침 및 유량·수압 감시 등의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을 통해 실시간 수질 감시와 정보 제공을 통해 수돗물 신뢰도와 음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는 계량시스템 설치 및 '파워플래너' 앱을 통해 전기요금 정보를 제공, 주민 편의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수도와 전기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이상 상황 발생 시 알림을 제공, 응급 상황 대응 및 고독사 예방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은 각 기관의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 활용으로 함평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문화마을을 시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박물관 2층 회랑에서 울산공업축제 연계전 ‘공업축제의 꽃, 카퍼레이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4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역대 울산공업축제의 화려한 행진차량(카퍼레이드)과 축제를 살펴본다. 관람객들은 공업축제가 성황을 이루던 지난 1970년대, 1980년대 행진차량(카퍼레이드)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에 잠겨보고, 35년 만에 성황리에 종료된 2023년 공업축제 행진차량(카퍼레이드)과 축제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대별로 달라져 온 행진 차량(카퍼레이드)을 살펴보면서 2024년 공업축제의 행진(퍼레이드)을 기대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30일 태풍 내습을 대비해 관내 주요 해양 시설을 찾아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최근 주요 정유사와 발전소를 방문한데 이어 30일 관내 탱크터미널 안전 점검을 위해 정일스톨트헤븐 울산, 오드펠터미널코리아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통합조정실을 방문하여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 청취 △정일신항 및 OTK부두의 주요 항만시설물 등 현장 확인 △해양과 연결된 우배수관로 안전관리 강화 △기상악화 시 화물이송 작업 자제 △주기적인 설비 점검 및 유지보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해양시설의 해양오염사고는 부두 내 화물 이송작업 뿐만 아니라 저장시설 화재·폭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며, “관리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PBC)에서 엑소좀 기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2024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엑소좀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첨단 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인 엑소좀의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과 엑소좀 기반 치료 및 헬스케어 접목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약물 전달체이자 세포 간 정보교환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는 매개 물질인 ‘엑소좀’은 첨단 바이오 분야의 미래 유망 기술로 엑소좀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과 관련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스웨덴 등 5개국 총 8명의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엑소좀 기초 연구 및 임상 적용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 ▲엑소좀의 향후 전망이라는 3개 주제로 최근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국제엑소좀학회의 창립 멤버이자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활용 치료제 권위자인 사이 키앙 림(Sai Kiang Lim) 싱가포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전담사회복지사가 사회·심리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영암군민 중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임산부 가정, 2세 미만 영·유아 가정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건강한 첫걸음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가정 산후도우미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전라남도 영암의 왕인박사유적지에서 '2024 영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교감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9월 28일 토요일에는 훈련견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전문 훈련사가 이끄는 훈련견들이 다양한 동작과 묘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퍼포먼스는 반려견 훈련의 중요성과 반려인과 반려동물 간의 소통의 의미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임동원 영암군 유기동물보호소 소장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임 소장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의 중요성, 보호소에서의 다양한 경험 등을 나누며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이 토크콘서트는 지역사회에서의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반려동물 입양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건강 증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에 관한 내용을 심의‧의결하고 △작업 환경 측정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관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현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개선사항은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9월27일과 28일 국민여가캠핑장과 기찬랜드에서 청년단체 회원과 청년자원봉사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 렛츠고 영암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4 가고싶은 전남 볼런투어’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 행사는, 자원봉사와 관광을 결합해 일상 볼런투어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월출산과 기찬랜드 플로깅, 쓰레기 배출 없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 계획을 제안해 공모에 선정됐다. 영암 볼런투어는 1박2일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못난이 식재료 활용 음식 나눔, 폐자원 이용 양말목 방석 만들기, 월출산 반려식물 키우기 등으로 쓰레기 최소화와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나아가 청년 자원봉사 기획 네트워크로 관광과 자원봉사 정책 발굴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행사 이튿날에는 기찬묏길과 기찬랜드 일대에서 환경캠페인과 플로깅으로 볼런투어를 마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 서호면 이재우, 도포면 기은숙 농업인이, 9월26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년도 우수 경영기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자유기장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농업 경영기록장 기장 농가 확산, 농산물소득조사 기장 우수 농가 발굴, 경영기록장 작성 우수사례 확산, 신규 경영기록 농가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호면 이재우 농업인은 “한우 사육을 시작하면서 경영기록장을 썼고, 그동안의 기록을 분석해 경영을 진단하면서 가격 하락에 대응했다”라고 밝혔다. 장려상을 받은 도포면 기은숙 농업인은 “경영기록장을 꼼꼼히 쓰고 매년 농사 지을 때마다 비교 분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경영기록장과 영농일지 등을 제출해 1차 서면평가, 기록 경력, 성실성, 정확도, 활용성, 창의성 등 평가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실하게 경영기록장을 기장하는 농업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경영기록 실태를 점검하고, 경영기록장 기장 농가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월28일 ‘청소년 1대1 멘토-멘티 놀이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놀이문화체험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멘토들이 1:1로 결연된 초·중등 멘티들의 든든한 편이 돼 이야기를 들어주고, 놀이체험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 정서 지지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6명의 멘토·멘티 학생들이 참가해 광주 패밀리랜드와 방탈출카페에서 함께 즐겼다. 이들은 프로그램 미션 수행 과정에서 서로 돕고 협력하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얻는 등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과했다. 영암초 2학년 임하윤 학생은 “멘토 언니가 하루 종일 같이 놀아주고 챙겨줘서 든든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목포대 2학년 정하경 학생은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함께 즐기는 멘토 활동으로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자긍심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위기청소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전화로 문의하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