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탁받았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는 대덕구 내 드림스타트 아동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관용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대표이사는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지역의 취약계층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관용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대덕구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건물 분야 에너지 진단·컨설팅 제공 전문 기관으로 노후건물 효율 개선 시공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감소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신탄진역에서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홍보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아지는 전력피크 기간에 앞서 에너지 절약 경각심 제고 및 인식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역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숭실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대덕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를, 대덕구 직원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랜 온라인 교육의 역사를 지닌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품격 높은 교육 서비스를 우리 대덕구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급증하는 무인점포 내 청소년 절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선제적으로 청소년 절도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인 아이스크림, 문구점, 과자점 등 무인점포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 인력이 없다는 특성으로 인해 절도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특히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문구점을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절도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무인점포 내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과 그에 따른 처벌 규정에 대해 안내문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 55개교 가정통신문 배부 및 청소년의 주 이용시간인 하교 시간에 맞춰 무인점포 순찰과 점포 내 안내문 부착을 통해 절도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하반기에는 청소년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범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대전중부경찰서장은 “무인점포가 증가하는 만큼 그에 따른 절도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맞춰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범죄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하하와 조명섭이 지난 6월 8일 대전경찰청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마약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메시지를 전파했다. 배우 김성환·가수 박상민의 지목을 받아 동 캠페인에 참여한 가수 하하·조명섭은 “마약은 관심조차 가져서는 안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 할 수 있는 만큼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성실한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은 피켓 이미지를 촬영해 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거나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으며, 대전경찰청은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전개, 마약 예방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지속 전파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재개장과 맞물려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대아울렛이 재개장하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지역 우수소상공인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전행복상회’가 현대아울렛 1층 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행복상회는 지역의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이수 업체와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등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상표로 성장할 유망한 소상공인들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지역 상인들을 위해 현대아울렛 측에서 메인 행사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9일 현대아울렛 개장에 따른 안전 점검과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9개월 만에 현대아울렛이 재개장하게 됐다”라며 “현대아울렛 측의 협조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대전행복상회를 운영하게 됐다. 한 달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둬 상설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전행복상회는 현장 판매뿐 아니라 격주로 매출 상위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중구 청년네트워크,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중구 첫 청년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 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모아’는 오픈라운지, 강의실 겸 크리에이티브룸,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중구 목중로70번길 15, 2층)과 공유주방 시설을 갖춘 취·창업공간(목중로70번길 8, 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청년 취·창업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 청년들의 첫 공간인 ‘청년모아’가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 청년들이 모여 그들의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장 주관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중 태평동 삼부아파트 1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개별법의 점검표에 따라 세밀하게 진행했다. 구는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장기적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력 관리를 통해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의 집중 안전 점검대상은 민간다중이용시설 17곳, 노후 공동주택 5곳 등 모두 75곳으로, 9일 현재 61곳(81%)를 점검 완료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를 위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중구 대사동은 9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대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혹서기를 대비한 취약계층을 사전 발굴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기획됐다. 대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보문복지관 사회복지사, 대사동장 및 직원들은 대사동 금요장터와 주변 편의점, 식당, 마트 등 생활업종과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에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꼭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사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견 시 대사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신고하면 된다. 이인학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견하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됨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정하광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9일 대전어울림유치원과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기관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대전어울림유치원은 대전 최초의 완전통합 유치원으로,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하는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들은 실외놀이터, 급식실 등 유치원 시설들을 점검하고, 올해부터 지원된 유아교육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일반 유치원과의 차이점 및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며, 어린이들이 통합교육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아, 학부모, 교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각종 체험시설들을 살펴보며, 유아 및 학부모들이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올해부터 지원된 유아교육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비 지원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전봉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대상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부산 유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 부산(부산 도시철도 노후전동차 교체를 통한 안전 강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어린이 통학로 종합 안전대책, 원전 방사성폐기물 처리대책 관련 지역 소통) 등으로, 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변화를 위해서는 시와 지역의 정치권이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더 좋은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오늘(9일) 부산 주요 미래먹거리 현장 등 6곳을 방문했다. 이번 제314회 정례회에 접수된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 취득 안건 현장인 드론산업 허브센터 건립지 등 부산시 출연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주요 부산의 미래먹거리 현장 6곳을 선정하여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오늘 찾아간 현장은 DaaS(Drone as a Service)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실증 사업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민간시장 창출 지원 허브센터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드론산업 허브센터 건립 현장(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 부지 내), 아세안 네트워크 활용 글로벌 진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해운대구), 지역 웹툰 창작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및 전시장(해운대구), 부산지역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 현장인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해운대구), 부산이스포츠 복합문화공간 및 콘텐츠 운영을 통한 이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부산진구), 콘텐츠 Biz-Network를 지원하는 부산 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부산진구)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은 오늘(9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서부산의료원 설립과 부산지역의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부산의료원 설립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부산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부산지역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의사회 부산울산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복지포럼공감, 사회복지연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함께 공동주최하여 개최했다. 코로나19로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시민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안전망 구축은 부산의 시급하고 필수적인 과제이기도 하다. 부산시민의 의료안전망으로서의 서부산의료원과 서부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 등 부산시민이 요구하고 기대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김창훈 부산대학교 외과대학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서 윤태호 부산대학교 외과대학교수가 좌장으로 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 박인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 공동대표, 정지숙 (사)이주민과함께 상임이사,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8호점은 관저동 다온숲3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되며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리모델링 중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류를 구청 아동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운영계획,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될 경우 협약일로부터 5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 돌봄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법인 등에 위탁해 질 높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도안동, 관저동, 탄방동 등에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 실태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우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관리상태 ▲흙막이 시공상태 ▲비계 등 임시시설 설치 적정성 ▲공사장 주변과 건설기계 안전 준수 여부 ▲폭염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등이다. 서구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교량, 다중이용시설, 건설 현장 등 총 93개소의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까지 88개소(95%)를 완료했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모든 대상지의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사장에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