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가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55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김성용 회장대행은 “비록 멀리 떨어진 지역이라도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가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해 그간 특성조사,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견수렴,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30.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총 3만 1604호로 2024년 평택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2.81% 상승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다음 달 5월29일까지 부동산 소재지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인근 개별주택과의 균형 등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 뒤 오는 6.26.(목) 재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동·식물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화재는 물을 뿌리면 급격히 연소가 확대 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해 완전히 진압해야한다. 김종욱 서장은 “주방은 화기 취급이 많아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는 경우가 많다”며“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천안축구센터 산책로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정지구대, 성정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순찰을 진행한다. 또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의 협력으로 순찰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천안예술의전당 대표 기획공연으로, 충청권역 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선보이는 관현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는다. 짧은 연습 기간 내 호흡을 맞춰야 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특성상 명망있는 지휘자와의 밀도 높은 음악적 교류는 참여 예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자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다. 공연의 1부는 소프라노 이해원과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이광훈이 성악과 피아노의 협연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색채를 담아내 시대에 획을 긋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을 통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쌍용2동‧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 자료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책으로 소통‧공감하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서관은 분기별로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와 과월호 잡지, 베스트셀러 도서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충미 관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분들도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들은 7회에 걸쳐 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등 각 부문별 정책 추진 현황 소개와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공무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마련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최근 2025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사업선정심사위원회는 공모에 도전한 총 9개 팀을 대상으로 창의성, 사업내용, 실현 가능성, 사업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당 최대 2,000만 원 총 1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선정된 팀에 사업비 지원과 함께 사업 컨설팅, 보조금 집행 교육을 제공한다. 팀은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얻은 성과, 도전 과정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 50대의 전기이륜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7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며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다.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하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에게는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로 지원하며, 배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도 10%를 추가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국비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카드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다.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변경을 요청하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내달 9일까지 시 여론조사 플랫폼 ‘다시 천안’을 통해 디자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디자인 시안은 총 6종이다. 시안은 천안 지명을 활용한 영문 레터링으로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고 천안삼거리공원,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호두과자 등 천안의 대표성·상징성을 담아냈다. 또 시 대표 캐릭터 천안프렌즈를 이용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설문조사는 유형별 1개씩, 총 2개의 시안에 투표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최종 2종의 시안을 신규 디자인으로 확정한다. 설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 앱,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블로그)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시는 오는 7월 중으로 설문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반영한 천안사랑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 4월 출시한 천안사랑카드가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얼굴로 단장해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 중인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사업이 최근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나, 지난 24일 열린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 정기 1차에서 부대의견 이행보고를 완료해 최종 통과하게 됐다. 학교복합시설은 천안제일고 부지에 1만 3,045㎡ 규모의 생태공원, 실내체육관, 소공연장 등과 함께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17㎡ 규모의 체육문화복합센터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21억 1,8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동투자심사 승인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한 만큼 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5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티켓(cgv) 80장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문화생활에 제약받기 쉬운 장애 당사자를 위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영화 티켓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 당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문화원은 국가유산청과 함께하는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위향교에서 ‘2025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일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미군 가족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일 3회씩 운영했으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해 운영의 질을 높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참가 학생들이 선비 의상을 착용하고 가족과 함께 서포터즈의 안내로 진위향교를 탐방하는 것으로 시작해, 명륜당에서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과 민속놀이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도 체험과 함께 계절에 맞는 전통 다과를 맛보는 시간을 통해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위향교라는 공간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통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지난 4월 28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보수 및 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들의 실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시연과 자료 보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1회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3회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강의 시연이 진행됐다. 강사들은 실제 강의 흐름에 따라 교육을 구성하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강의의 방향과 전달 방식을 점검할 수 있었다. 4회기에는 시연을 바탕으로 한 심화 피드백을 중심으로 강의 자료의 내용과 구성, 표현 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담당자와 함께 최종 강의 자료를 보완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은 장애를 설명하는 방식, 다양한 의사소통 지원 방법,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표현 조절, 강의 흐름 구성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강사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반영된 강의 자료는 현장에서 효과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여성 의용소방대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6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덕면 여성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서영미 대장은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성 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