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구인‧구직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18일부터 ‘2025년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일자리센터를 홍보하고, 교통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별 다중집합장소에서 직접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해 보다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상담소에서는 △1:1 취업 상담 및 알선 △동행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청년, 중‧장년, 군인가족, 이주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연계 △실시간 채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 이동상담소는 △18일 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19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20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정문에서 총 3회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읍면별로 6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위선경 일자리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 희망자들이 보다 쉽게 구직 정보를 얻고, 지역 내 구인기업과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마을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7일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가평이음터에서 마을대표와 마을공동체 회계실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돕고, 지역사회에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마을대표와 공동체 활동가들은 이번 교육에서 실무지식은 물론, 상호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공동체 활동을 더욱 장려해, 마을이 삶터이자 배움터, 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 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2025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인터넷중독예방센터가 참여해 총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가평군은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족치유캠프는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된 환경에서 청소년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호건설중기 이승주 대표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가평에서 나고 자란 가평읍민으로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마침 오랜 지인이 가평읍장으로 부임하셔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신 이승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가평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가 겨울이 지나고 얼어붙었던 강과 땅이 서서히 녹아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해빙기는 기온이 오르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얼었던 땅이 녹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며, 특히 건설현장, 등산로, 하천 주변에서는 낙석이나 지반 침하 등의 위험 요소를 조심해야한다.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대, 옹벽, 노후 건축물 주변 기울어짐 확인 ▲운전 시 낙석 주의 구간 서행, 공사장 주변 주의 ▲얼음 낚시, 썰매 등 여가 활동 피하고, 구명조끼 착용 및 출입 통제 구역 준수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얼음의 두께와 지반상태가 불안정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주변 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제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제25회 거제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 대회가 거제시립테니스장 관리동 준공식과 함께 3월 9일 거제시립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테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건립된 관리동 준공을 기념하고, 거제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함께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준공된 거제시립테니스장 관리동은 연 면적 227.72㎡, 2층 규모로 시민들이 테니스를 즐기는 데 필요한 시설을 완비했다. 쾌적한 탈의실 및 샤워실은 물론,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위한 사무 공간, 회의실 등을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 김동수, 이태열, 조대용 의원, 테니스협회 관계자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거제시 관내 102개팀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관리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의 주최․주관으로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명품 성주참외의 맛을 알리기 위한 ‘2025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지난 3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전국의 마라토너, 성주군민 5,600여 명과 대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종목으로는 30㎞ 코스, 하프 코스, 10㎞ 코스, 5㎞ 코스, 단체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경기, 서울 등 전국의 마라토너 동호인과 성주군민이 참가하여 성주참외와 올해 5월 개최예정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축하공연 및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와 단백질 음료, 에너지바, 국밥, 수육, 두부김치, 시식용 참외 등의 다양한 먹거리로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대회 기념품으로 30㎞와 하프코스 참가자에게는 참외 교환 또는 성주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성주사랑상품권 2만원, 10㎞와 5㎞코스 참가자에게는 각각 스타벅스파우치와 러닝벨트가, 30명 이상 단체 참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스프링리그’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01개 유소년 축구클럽과 성인 여성축구팀, 남성 족구팀 등 총 3,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으며, 특히 ‘소프라노 유미자의 STAY영덕 콘서트’는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한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지난 1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유치부 경기는 울산I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일 열린 초등부 경기는 1학년부 울산IFC, 2학년부 울산유나이티드팀, 3학년부 인터풋볼아카데미팀, 5학년부 헤이데이FC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같은 날 열린 중등부 결승전은 울산이노FC가 정상에 올랐다. 이어, 때아닌 대설로 인해 연기돼 8일에 치러진 초등 4학년부 결승은 칠곡FC가 거제유소년축구클럽을 4대2로 누르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6학년부 결승은 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화천군 파크골프 저변이 고령자에서 어린이까지 날로 확대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 중이다. 내달 시작되는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에는 화천 유치원과 11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파크골프 교실은 상반기(4~7월), 하반기(9~10월)에 각각 개설된다. 군은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위해 파크골프장 이용, 수업에 필요한 클럽과 볼, 장갑, 볼마커 등 장비 일체도 지원하고 있다. 수업에는 학급별 담임 선생님을 비롯해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가 참여하며, 야외 수업 시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파크골프 기초와 이론, 실습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파크골프를 배워 나가게 된다. 군은 올가을 예정된 화천교육장배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 대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화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4개를 연중 개최하고, 국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봄철을 맞아 화재 취약 대상 40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형 공사장 40개소를 시작으로 위험물제조소등 121개소, 기숙사 15개소, 전통사찰 등 국가유산 144개소,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 대상 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형 공사현장의 임시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화재 취약 대상의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여부 ▲관계인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 등이다. 특히 전통사찰과 대형 공사현장은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호텔 등 일부 화재 취약 대상 4개소에 대해서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이 참여해 보다 정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철저히 시행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겠다”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모집을 오는 7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방안전 기준을 성실히 준수하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여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4,995곳 중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이력과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 실시 및 관련 기록을 보유한 업소이다. 우수업소 인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관할 소방서에 우편,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출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최종 공표한다. 우수업소로 인정된 업소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표지 교부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 우수업소 영업주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예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료와 차량 시트 등 많은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위험성이 높다. 특히, 교통사고가 동반된 경우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5인 이상의 모든 자동차까지 소화기 설치 의무가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소방용품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자동차 겸용’표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영수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개최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최종 개최지 선정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고창군은 “전북이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될 경우, 고창종합테마파크내 들어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이 올림픽 경기장으로 활용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현재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창종합테마파크에 들어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은 올림픽 개최시 카누종목 경기는 물론, 다양한 수상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지역 주민들도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다가오는 홈 개막전이 기대되는 경기력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8일 1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이하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경기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며 오는 홈 개막전에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맡았다. 미드필드에는 김승섭, 서민우, 김봉수,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고, 공격진은 이동경과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하는 유강현이 출전했다. 이동경이 지배한 전반, PK 선방 김동헌이 지킨 경기 흐름 김천상무는 전반전 안양의 기세에 분위기를 내주었다. 전반 4분 만에 김동헌이 상대 공격수와 1대 1로 맞섰고 침착한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김천상무는 두 차례 슈팅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지만, 오히려 일격을 맞았다. 전반 17분, 후방 빌드업에서 실수가 나오며 실점까지 이어졌다. 위기의 순간 이동경의 활약이 시작됐다. 전반 20분, 중원에서 공을 끊어낸 이동경은 단숨에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도내 주요 등산로 등 24개소에서 도·시군 산림부서와 소방, 산림조합, 국립공원관리소 등 산불 관계자 1,7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특히, 이날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숲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가 됐으며, 장기적으로는 산림 보호에 앞장서는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1.~4.30.)’을 맞아 논·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입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림인접 마을과 산불 다발지역은 직접 찾아가 산불 예방 홍보를 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경남지역 산불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봄철 3~4월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 17.7건으로 전체 산불의 38%가 3~4월에 집중됐다. 특히, '22년~'23년 합천과 하동 대형산불이 3월에 발생하여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