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요리는 문화다. 그리고 문화는 도시를 바꾼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주관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가 단순한 청소년 경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셰프들이 창작한 지역 특화 요리들이, 실제로 고읍지구 등 침체된 지역 상권에 제공되어 신메뉴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주시는 ‘청소년 셰프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 총 29개 팀 접수… 전국 고등학생이 모인 지역 축제형 요리무대 2025년 4월, 양주시가 지역 대표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고등학생 팀이 참가 신청했다. 접수 결과, 양주시 18개 팀을 비롯해 인천 7팀, 서울 2팀, 수원 1팀, 경북 영주 1팀 등 관내·외 총 2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21개 팀이 본선 진출 후보로 올랐다. 사전 서면심사는 외식·조리 분야 전문가 3인이 ▲주제 적합성(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축제 판매 가능성 ▲창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20일 부안리 보건진료소에서 마을 주민과 이장,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모형 인형을 통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월 레포츠공원의 닥터헬기 이용 안내, 주민 헌혈의 날, 장기기증 희망 등록사업 등의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마을 주민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서종면 20일 문호 7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문호 7리 경로당은 2024년 11월 준공됐으며, 올해 4월 혈압계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건강 관리 활동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서종면 복지팀은 어르신들이 혈압계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팀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한 뒤, 만성질환 여부, 운동 및 식습관, 자가약 복용 등 생활습관 전반을 파악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실내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도 함께 교육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과 복지를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5월 20일부터 6주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그린빛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친환경 치유농업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250명의 장애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치유농업 연계 프로그램인 ▲친환경 프린팅 ▲찰떡궁합 미니 텃밭 가꾸기와,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인 ▲냅킨아트 친환경 가방 ▲펩아트 무드등 ▲바다유리(씨글라스) 석고 방향제 ▲커피박 공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감각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혈압, 혈당, 빈혈 등 개인별 건강 측정을 실시해 개인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도 함께 제공하며, 관내 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대상자를 모집, 장애인 간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함께 지원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그린빛 공예교실’은 단순한 공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공공후견인을 선임해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공공후견이 필요한 치매환자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광역지원단 소속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 안내 ▲치매공공후견 지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치매공공후견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지원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0일 주식회사 해나눔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나눔은 자체 생산 제품인 아동용 치약, 성인용 치약, 코인 육수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이후 양평군 내에서 셋째아 이상을 출산(입양) 한 가정이며, 해당 물품은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보건소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환 이사는 “작지만 실용적인 제품을 통해 출산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메가주 일산 반려동물 박람회(펫 페어)’에 참가해 양평군의 반려동물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반영해 사료, 간식, 영양제, 샴푸, 의류, 물병, 미용용품 등 다양한 반려동물 상품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양평군은 홍보 공간을 운영하며 ▲양평군 반려동물 여행 정보 ▲‘데이트·냥평’ 프로그램 ▲직접 제작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지도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청운면 갈운리 밀밭에서 개최되는 ‘제3회 양평 밀 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연계해 실시한 ‘뎅이트·양평 with 8코기’행사 영상과 사진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현장감 있는 축제 현장을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양평군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지원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회전교차로 15개소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확대 시행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는 조경 설계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관내 조경 및 정원 관련 업체에 각 회전교차로를 지정해 전담 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관내 회전교차로 9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관 개선과 함께 다년생 식재를 통한 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됨에 따라 올해는 대상지를 15개소로 확대해 선정했다. 특히, 양평군청 앞 회전교차로는 봄이면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용문 마룡 IC 회전교차로는 용문산관광지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용문산을 형상화한 마운딩 기법을 적용해 실험적인 시도로 높이 평가받았으며, 금곡 IC 회전교차로는 전문 업체의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조성되어 경관 개선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률적인 회전교차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20일 양강섬 일원에서 ‘양강섬 적석총’ 매장유산 정밀발굴조사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토제는 정밀발굴조사의 이유와 과정 등을 설명하고,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읍 주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적석총은 돌을 쌓아 만든 무덤으로, 일명 돌무지무덤이라고도 불린다.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적석총은 통상 고구려와 백제 초기 무덤으로 이해되며, 양평군을 비롯한 한강 유역 일대의 적석총은 백제 초기 지배 세력과 연관되어 있어 한성 백제기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양강섬 적석총은 ‘양강성 개선사업 조성부지’ 과정에서 발견된 한성 백제기 적석총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규모(길이 105m, 너비 50m, 높이 5m)만으로도 국내 최대로 확인된다. 이번 조사는 적석총 범위와 일부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결과에 따라서 국가유산으로의 지정을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조사는 우리군 고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20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본격적인 올해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4·5급 간부 공무원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시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렴도 향상 비전으로 ‘The 청렴 공정 양주’를 제시하고 단기적으로는 청렴 체감도 2등급 이상 달성, 장기적으로는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핵심 가치는 신뢰, 소통, 공정으로 정했으며 ▲반부패 청렴 정책 내실화, ▲시민 중심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 ▲소통과 교육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부패 예방을 위한 자정 활동 강화 등 4대 전략 아래 총 2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렴도 취약 분야에 맞춘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의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유망 드론 기업 ‘㈜비씨디이엔씨’와 함께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주시와 ㈜비씨디이엔씨는 ‘드론을 활용한 양주시 중대재해 우려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며 국비 약 2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한다. 교량, 터널, 대형 구조물 등 관내에 노후화됐거나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비씨디이엔씨’가 보유한 AI 기반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씨디이엔씨는 지난 ‘2024년 경기도 기술 개발사업’에서 ‘GTX 대심도 터널 재난안전진단 온디바이스 AI 드론 개발’이 선정되어 관련 분야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혁신 제품을 보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용문중·고등학교(교장 조한동, 오현성)에 총 250만 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음 든든 장학금’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학습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용문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5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고등학생 3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된다. 오현성 용문고등학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학금은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그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용문면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지평면 민간기동방범순찰대는 17일 지평면 민간기동방범순찰대 창고 앞에서 대원들 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들 간의 협력과 친목을 다지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직접 밭을 일구고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추후 수확해 지평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남 민간기동방범순찰대장은 “이번 고구마 심기 행사를 통해 대원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는 민간기동방범순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평면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17일 송현 4리 마을회가 마을회관 앞에서 ‘제1회 꽃반들마을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30여 명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바자회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송현 4리 주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하고 판매함으로써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영선 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꽃반들마을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은 물론,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인구 4,000명 달성을 목표로 기존 거주자의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신규 전입자 증가 등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월면은 신규 전입자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월면의 주요 기관, 편의시설, 놀 거리 및 즐길 거리,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수거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월 보물찾기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외 전입자에게는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 지도와 양평살이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필요한 증명사진을 면사무소에서 직접 촬영하고 인화하여 재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단월면 내 사진관의 부재를 해결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학령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파크 골프장, 풋살 구장, 경관 조명 사업, 채움 사업 등 스포츠 기반 구축과 연계해 정주권 인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