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28일 오전 미활용 군 유휴부지와 봉양동 31번 버스종점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강구와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관내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강구와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의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국방혁신 4.0에 따른 부대 통폐합 등에 따라 미활용 중이거나 미활용이 예정된 군 부지에 대하여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활용가치가 높은 부지에 대하여 도시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조성, 도시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 부지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은 봉양동 내촌사거리에서 31번 버스 종점까지 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공장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600m, 폭 20m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2일 ‘2024년도 제9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공모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는 매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각 실무분과에서 사업을 구상하여 총 9개 사업 중 3개의 사업이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 위원으로는 제9기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 대표부위원장, 실무협의체 위원장, 실무부위원장과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장, 서정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3개 사업에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실무분과별 사업은 ▲ 청년분과의 ‘달리기(달라질 우리들의 이야기)’▲ 장애인분과의‘양주시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설문조사 및 개선방안’, ▲ 통합서비스분과의‘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 박람회 콘서트’이다. 청년분과에서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를 조사하여 지역 거주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사업을 계획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소방서는 28일 양주시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노인요양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과 환자 재실알림판 등 안전표식 보급사업에 나섰다. 지난 겨울철 양주시 장흥면 송추요양타운 소재 거북이요양원 등 7개 대상으로 시범적용한 것이 양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어 시행된다. 피난약자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은 건물 내 내장재ㆍ집기류 등 가연성 물질로 인한 급격한 연소와 연기 확산의 위험이 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가 많아, 병실입구에 재실알림판 및 인명정보 현황판 등을 부착하여 신속한 대피와 현장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관계인의 ▲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인명대피 방법 숙지 ▲ 소방시설 설치현황 및 정상작동 ▲층별 피난기구, 비상구, 비상계단 등 대응역량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므로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과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도서관 테마 주제로 ‘전쟁과 평화’를 선정했다. 슬프지만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과거의 어두운 곳을 찾아 역사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일반도서/한준식 글)와 ‘할아버지의 양손’(아동도서/윤대경 글·윤중식 그림) 책 2권을 소개한다. 먼저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는 가장 빛나는 청춘의 날들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보내야 했던 어느 이름 없는 군인의 전투 일지를 담은 6·25전쟁 체험담이다. 개인의 체험담 속에 이 나라가 어떻게 오게 되었는가에 대해 깊은 감동과 감사하는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 소개할 책은 6·25 전쟁 당시 가족들을 이끌고 피란길에 올라 본인과 다른 피란민들이 겪어야 했던 끔찍한 고통을 28장의 생생한 스케치로 남긴 ‘할아버지의 양손’이다. 해당 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대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우리 역사의 산증인들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포옹, 조각’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포용적 예술’이 갖는 의미를 돌아보며 민복진의 작품에 나타나는 ‘포옹’의 순간을 시각·촉각화하는 ‘드로잉과 무용’의 융합 워크숍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각예술교육가이자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의 진행으로 일반 성인, 어린이 동반 가족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했다.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의 의미’에서 시작해 기획전《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의 촉각 작품 관람 후, 민복진의 모자상과 연계하여 움직임 수업이 이어졌다. 엄숙한 공간으로만 여겨졌던 미술관 전시실에서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손을 잡고 걸어보거나 조각 작품을 손으로 만지고, 민복진 작품 속에 나타나는 포옹의 장면들을 따라 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미술관에 가는 과정까지도 미술을 감상하는 것일 수 있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27일 오전 관내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에서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레스큐어 버터롤’ 2,000개(환가액 8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연중 대표 및 임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연중 대표는 “양주시에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를 설립한 지 4주년이 되어 4월 한 달간 소금빵 판매 수량만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저희 빵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의 마음을 모아 이렇게 가치 있는 일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의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이 보여준 의미 있고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현장을 방문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놀이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및 관내 청소년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나답게, 청소년답게, 정답은 없어! 답답한 일상을 깨자!’는 의미를 담은 ‘답≠답’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개회식과 태권도 시범단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방송 댄스, 힙합동아리 등 다양한 공연 및 중일 문화 체험과 자원 순환 캠페인 등 12개의 체험 부스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울림마당 기획부터 사회, 부스 운영 등 행사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끼와 재능을 펼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전 ‘도시재생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조직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도시재생과장,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과 협약기관인 ㈜네이처라우드, 햇품 주식회사및 최호성 양주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은 관내 도시 재생의 경쟁력 제고 및 사업체계 구축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시재생 주체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청년 멘토링, ▲지역특화 상품 브랜딩,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선진기업들이 도시재생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접근 방법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7일 오전 양주농업협동조합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박도영 조합장,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진규 이사장, 김영섭 상임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도영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자랑스러운 으뜸 양주농협이 될 수 있도록 도약하여 양주시의 교육 발전에도 꾸준히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진규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양주시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양주농협도 양주시 발전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4일 2024년 제18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장학사업 외에도 작년에 이어 양주시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해외문화탐방 배낭 연수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추진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5일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열린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의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과 시·도 의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목 관아 콘텐츠와 신기전을 비롯한 ▲전통 놀이, ▲목판 체험, ▲전통 퓨전 공연, ▲문화유산 사진전, ▲전통찻집,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양주시 역사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시 관계자는 오후 2시에 진행된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식에 관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제막식에 참여하여 그 의의가 컸다고 설명했다.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은 조선시대 한양 동북부의 중심 양주목의 행정 치소였던 양주목 관아를 대외적으로 알려 ‘경기북부의 본가’및 ‘역사 문화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판의 글씨는 1760년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1724~1776)가 모친인 숙빈 최씨 묘인 소령원을 방문할 때 양주 관아에 들러 양주목사 이지억에게 매학당(동헌)의 글씨를 주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영조의 글씨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서가 지난 24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8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부모님들과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한 강수현 양주시장, 최수연, 정희태 시의원 및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 선발을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재)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서는 지난 3월 장학생을 모집하여 4월의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및 이사회를 거쳐 성적 우수, 면학 장려, 특기생 등 분야별 대학생 89명, 고등학생 58명, 중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1명으로 총 1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2007년 설립한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그간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내 기업체, 유관 기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143억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이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장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격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18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공모에 관내 양주시립도서관 5개 관 6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총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탐방을 결합하여 생활 속에서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 양주시는 5개 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별로는 ▲역주행 양주사 : 고고학으로 본 양주(楊州)이야기(옥정호수), ▲웹툰으로 발견하는 나와 우리 동네 : 휴머니즘 in 양주(꿈나무), ▲삶이 문학을 만났을 때(광적), ▲디지털 시대 인문 정신과 함께하는 여정 : AI 테마로 만나는 또 다른 나의 자아(남면), ▲오감(五感)!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감각(感覺) : 오감으로 삶은 빛나고 인문학은 보다 인간다워진다(양주희망)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혜학교’ 사업은 인문 주제 관련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양주희망도서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웰다잉 문화의 정착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 및 임종 간호에 관한 의향을 미리 작성해 둔 문서를 말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보건소에 있는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충분한 안내 사항을 숙지하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작성 및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작성된 의향서는 언제든지 보건소 방문 혹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상담 및 등록 희망자는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사전 예약 문의 후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관내 주민등록을 둔 16세 이상 양주시민 중 장기기증을 희망한다면 양주시보건소 방문 또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를 통해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옥정중학교 및 옥정신도시 일원에서 열린 이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는 양주시불법촬영감시단,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옥정중학교 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 자체가 중대한 범죄일 뿐만 아니라 영상물 유포로 연결되어 2차 피해가 큰 만큼 유포 또한 범죄라는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월 2회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이며 또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