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6일 ‘제1회 양평 징검다리 영화제’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년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에 선정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양평 징검다리 영화제’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독립영화제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평군은 총 1,5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 특성과 자연환경을 살린 시골 캠핑형 영화제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평수박축제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로 잇는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도시와 시골, 영화와 캠핑,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영화제로,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자연 친화형 상영 방식과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총 11편의 국내 독립영화가 야외 캠핑존, 강변 상영존, 실내 무더위 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상영되며, 청운수박축제와 연계한 먹거리 및 체험 공간, 자전거 투어, 여름 캠프파이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참여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진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6일 오후 3시 양평군보건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군 건강도시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실무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주관 맞춤형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자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세대학교 손창우 교수(대면 자문)와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서면 자문) 등 전문가 자문단 2명을 포함해 양평군 건강도시 관련 전략 추진 부서 실무자 47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군정 4대 키워드인 건강, 환경, 관광, 안전에 맞춰 ‘2025년 양평군 건강도시 사업 계획(안)’ 추진 전략 안내를 시작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학술위원회 자문단 소개, 건강도시 추진 관련 기초자료 공유, 정책 방향 제안, 영역별 실무진(TF) 중심의 심층 자문 회의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도시 사업의 핵심 추진 방향으로 ▲건강형평성 제고 ▲건강친화 환경 조성 ▲주민 역량 강화 ▲협력적 관리 체제 구축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전 부서 참여형 건강영향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주)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5일 500만 원을 기부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1,500만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 최다액 기부자로 기록됐다. 조 회장은 단월면 덕수 1리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 등 지역 곳곳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빠짐없이 고액 기부를 이어온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고향과의 지속적인 연결’이라는 취지에 걸맞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매년 기부에 앞장서 주신 조철형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높이고 더 많은 출향인과 국민들이 양평군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 미생물플랜트’에서 지역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학습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미생물플랜트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기존 미생물 배양시설의 노후화를 전면 개선하고, 친환경농업의 변화하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비료관리법 및 사료관리법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시설을 분리·신설함으로써, 법적 기준과 안전성을 모두 충족하는 고도화된 미생물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총 사업비 32억 1,500만 원이 투입된 본 사업은 2023년 8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을 마쳤다. 주요 시설로는 액상 미생물 생산공급동(384㎡)과 가축 생균제 생산공급동(204.8㎡)이 새로 신축됐으며, 멸균 배양기(1.5톤) 4대, 저장탱크(2톤) 8대, 정량 공급장치 2대, 냉온수 고압세척기, 중앙제어시스템 등 최신 장비도 함께 구축됐다.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월 38.4톤 규모의 미생물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기존 대비 60% 향상된 수준이다. 이를 통해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6일 갈산체육공원 자전거길에서 ‘2025 양평군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레저 특구’ 도시인 양평군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지구의 날(4월 22일)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과와 기후환경과가 협업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병후 환경교육국장 등 군 관계자들과 신형진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자전거 타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서 최근 급성장한 운동으로, 특히 양평군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이번 행사로 ‘지구의 날’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용‘ 홍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봄의 시작과 함께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함께해 준 공직자와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원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병원 하나 없는 마을. 약국조차 멀기만 한 곳” 양주시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보건소(이하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거창한 시스템보다 더 절실한 건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병원에 갈 수 없는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는 일, ‘이동보건소’는 그 역할을 9년째 묵묵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출발 이후 ‘이동보건소’는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관내 37개 통·리 거점 경로당 66개 소를 정기적으로 찾아가며 건강 검진 및 상담, 기초 진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혈압, ▲혈당, ▲골밀도, ▲빈혈 검사 등 기본 건강 상태를 살피며 지난 3월까지 약 1,700명의 시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는 단순 진료를 넘어 예방과 돌봄까지 품는다. ▲감염병,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은 물론, ▲구강보건, ▲치매 예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촘촘히 제공 중이다. 이제 ‘이동보건소’는 단순한 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성과로, 식품안전 정책의 우수성과 실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제도 운영과 현장 위생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이고 철저한 식품위생 행정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처리 기한 준수율 ▲이물 신고 처리율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 내부 검토와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 운영을 비롯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안심식당 지정 확대 등 식품안전 기반 조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식품 관련 위반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처리와 시민 밀착형 위생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조선시대 양주목의 역사와 품격을 되살리는 전통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는 5월 4일, 양주관아지를 무대로 펼쳐지는 ‘2025 양주관아를 지켜라–수문장 교대의식’은 고증에 기반한 역사문화 재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으로 문을 연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이색 무대는 양주관아지 동헌을 배경으로 감각적 연출을 더하며, 본격적인 교대의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날의 핵심은 단연 ‘수위의식’과 ‘수문장 교대의식’이다. 구군복을 착용한 수문군이 정교한 동선으로 도열하고 출입을 통제하며, 양주목사를 호위하는 장면은 조선시대 관아의 질서와 위엄을 그대로 되살린다. 특히 ‘점고 의식’을 포함한 수위 절차는 당대 병력 운용의 긴장감까지 생생히 그려낸다. 교대의식은 전문 연기자들의 연기와 동선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조선시대 수문장이 임무를 인계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재현하며, 참여자들은 그 순간 과거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한때 기타를 둘러메고 송추계곡 모닥불 앞에 모여 청춘을 노래하던 시절 그 마음이 교외선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느릿하게 달리는 열차와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산과 들판은 어느새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데려간다. 2025년 ‘교외선’이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단순한 철로의 복원이 아닌 시간의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중단됐던 노선의 재개는 곧 지역 감성과 추억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열차가 닿는 곳곳의 풍경은 예전보다 더 따뜻하게 여행객을 맞이한다. 그중에서도 경기 양주시 장흥은 더 이상 스쳐 지나가는 이름이 아니다. 양주시는 올해 ‘장흥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시 한번 이 지역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되살릴 준비를 마쳤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교외선과의 시너지 속에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춘의 감성과 설렘이 머무는 장흥에서 잊고 지낸 ‘그 시절 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아신갤러리 4월 대관 전시 ‘반짝! 그림책 깨어나다 전(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아신갤러리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에 선정된 ‘요디작업장’의 전시로 그림책 동아리 ‘글로, 글로우’ 소속 작가 5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5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2년간 양평문화재단의 동아리 활동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그간 활동해 온 작업을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이라는 매체로 풀어냈다. 전시된 작품은 이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상상과 기억, 삶의 조각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작업의 결과다. 그림책 원화뿐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의 다양한 시도와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습작 자료들도 함께 전시되어 작가 개개인의 서사가 담긴 예술적 성장을 더욱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라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4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참여 작가가 본인의 그림책 작품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인쇄물 너머의 감정을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양평 지역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5 양평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부문, 아동부문(초등학생), 청소년부문(중·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양평 지역 의병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물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에는 학력이나 지역 제한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출품 형식은 시·산문 등 문학작품을 비롯해 만화, 웹툰, 영상, 사진, 그림 등이다. 특히 웹툰, 영상, 사진 등 디지털 콘텐츠 부문도 포함되어 있어, 시대 흐름에 맞는 콘텐츠 발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시상은 일반부문 대상과 우수상 각 1편, 아동 및 청소년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함께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작품 응모는 전자우편 또는 우편(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240-8 1층, (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 공모전 담당자)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20일 18시까지다. 응모 시에는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센터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블랙데이 점심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자장면, 탕수육 등 푸짐한 중식 메뉴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는 센터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자장면도 너무 맛있었고, 다 함께 모여 식사하니 외롭지 않고 참 좋았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희 센터장은 “일상에서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 오늘의 작은 한 끼가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식사 내내 웃음이 가득해 저희도 마음이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간에도 시각적 경고 효과가 뛰어난 ‘로고라이트’를 지난 14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라이트는 주거 밀집 지역과 무단투기 상습 발생 지역 등 총 24개소에 우선 설치됐다. LED 조명을 활용한 로고라이트는 어두운 밤길에도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다 함께 만들어요”, “분리배출 잘하는 당신이 최고야” 등 4가지 문구와 경고 이미지를 바닥에 선명하게 투사함으로써, 무단투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무단투기 문제를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로고라이트를 도입했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 개선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무단투기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로고라이트와 같은 신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해 청결한 거리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역화폐 ‘양평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간 정보 기반 플랫폼 ‘양평공감이음’과 연계한 사용처 안내 서비스를 구축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기존에는 상품권 가맹점 정보가 단순 문자 형태로 제공돼, 특히 고령층이나 관광객에게는 가맹점 확인이 어려웠다. 이에 군은 약 670개 가맹점의 주소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하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사용자 위치 중심 반경 검색 ▲업종 및 읍·면·동별 검색 ▲상세정보 알림창 ▲즐겨찾기 등록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해당 서비스는 컴퓨터(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원활히 이용 가능하며, 양평군 공간 정보 플랫폼인 양평공감이음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양평사랑상품권의 실사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정보는 정기적으로 점검 및 갱신되며, 향후에는 관광·문화·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연계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간 정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만 4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체험스쿨 시니어반’ 체험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누리집 내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8명 이상, 18명 이하의 인원이 모집될 때마다 개강할 예정이다. 체험은 총 4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매일 2시간씩 이틀간 진행된다. 요일별로 ▲드론 조종 체험반(월ㆍ화), ▲드론 코딩 체험반(수ㆍ목)으로 운영되며 신청 시 원하는 반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개관하고 지역 내 드론 산업의 기초 저변 확대 및 산ㆍ학이 어우러지는 드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