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아신갤러리 4월 대관 전시 ‘반짝! 그림책 깨어나다 전(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아신갤러리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에 선정된 ‘요디작업장’의 전시로 그림책 동아리 ‘글로, 글로우’ 소속 작가 5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5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2년간 양평문화재단의 동아리 활동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그간 활동해 온 작업을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이라는 매체로 풀어냈다. 전시된 작품은 이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상상과 기억, 삶의 조각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작업의 결과다. 그림책 원화뿐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의 다양한 시도와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습작 자료들도 함께 전시되어 작가 개개인의 서사가 담긴 예술적 성장을 더욱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라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4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참여 작가가 본인의 그림책 작품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인쇄물 너머의 감정을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양평 지역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5 양평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부문, 아동부문(초등학생), 청소년부문(중·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양평 지역 의병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물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에는 학력이나 지역 제한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출품 형식은 시·산문 등 문학작품을 비롯해 만화, 웹툰, 영상, 사진, 그림 등이다. 특히 웹툰, 영상, 사진 등 디지털 콘텐츠 부문도 포함되어 있어, 시대 흐름에 맞는 콘텐츠 발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시상은 일반부문 대상과 우수상 각 1편, 아동 및 청소년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함께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작품 응모는 전자우편 또는 우편(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240-8 1층, (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 공모전 담당자)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20일 18시까지다. 응모 시에는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센터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블랙데이 점심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자장면, 탕수육 등 푸짐한 중식 메뉴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는 센터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자장면도 너무 맛있었고, 다 함께 모여 식사하니 외롭지 않고 참 좋았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희 센터장은 “일상에서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 오늘의 작은 한 끼가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식사 내내 웃음이 가득해 저희도 마음이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간에도 시각적 경고 효과가 뛰어난 ‘로고라이트’를 지난 14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라이트는 주거 밀집 지역과 무단투기 상습 발생 지역 등 총 24개소에 우선 설치됐다. LED 조명을 활용한 로고라이트는 어두운 밤길에도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다 함께 만들어요”, “분리배출 잘하는 당신이 최고야” 등 4가지 문구와 경고 이미지를 바닥에 선명하게 투사함으로써, 무단투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무단투기 문제를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로고라이트를 도입했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 개선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무단투기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로고라이트와 같은 신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해 청결한 거리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역화폐 ‘양평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간 정보 기반 플랫폼 ‘양평공감이음’과 연계한 사용처 안내 서비스를 구축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기존에는 상품권 가맹점 정보가 단순 문자 형태로 제공돼, 특히 고령층이나 관광객에게는 가맹점 확인이 어려웠다. 이에 군은 약 670개 가맹점의 주소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하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사용자 위치 중심 반경 검색 ▲업종 및 읍·면·동별 검색 ▲상세정보 알림창 ▲즐겨찾기 등록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해당 서비스는 컴퓨터(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원활히 이용 가능하며, 양평군 공간 정보 플랫폼인 양평공감이음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양평사랑상품권의 실사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 정보는 정기적으로 점검 및 갱신되며, 향후에는 관광·문화·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연계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간 정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만 4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체험스쿨 시니어반’ 체험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누리집 내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8명 이상, 18명 이하의 인원이 모집될 때마다 개강할 예정이다. 체험은 총 4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매일 2시간씩 이틀간 진행된다. 요일별로 ▲드론 조종 체험반(월ㆍ화), ▲드론 코딩 체험반(수ㆍ목)으로 운영되며 신청 시 원하는 반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개관하고 지역 내 드론 산업의 기초 저변 확대 및 산ㆍ학이 어우러지는 드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환경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매년 이날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국민의 기후 행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시는 기후변화 주간(4월 21일~25일)에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동시 소등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행사 당일 시청 본관과 별관, 직속 기관, 사업소, 12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물 내부 전등과 전자기기 전원을 일제히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4월 21일), ▲시청 내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이용자 대상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등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며 일반주택·아파트·상가 등 민간 부문은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2025 경기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할 관내 관광 및 식음료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경기투어패스’는 일정 시간(24·48·72시간) 동안 道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이용권이다. 짧은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간 관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경기도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27개 시군에 157개 시설이 참여했으며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과 활용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경기북부권 등 상대적으로 관광 수요가 적은 지역의 가맹을 집중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가맹 확대를 통해 관내 침체된 지역의 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시는 2024년 기준 경기투어패스 이용 인증 수가 791건으로 전체의 1.1% 수준에 머물렀다. 이 수치를 반등시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가맹 유치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소속 현업업무 및 위탁기관 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정기교육에 일환으로 시는 매월 2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교육과 부서별 자체 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근로자들이 위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한국안전교육원 이은정 교수가 일일 강사로 나서 ▲사고유형별 응급조치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직무스트레스와 뇌심 혈관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강의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의 목표는 중대재해 ‘0건’, 산업재해 ‘20% 감축’으로 이를 위해 일회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와 EBS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양주시청에서 EBS와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교육 강화를 통한 학력 신장과 학습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 학습진단 및 강의 콘텐츠 활용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EBS 연계 교육 프로그램 발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모델 구축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스스로+ 학습튜터링’이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시 관내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AI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진단과 대학생 멘토링을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자는 양주시가 별도로 모집한다. 김유열 사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서에코힐링센터가 8일 양평군 내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가 평가 대상 시설 및 주변 환경을 대상으로 ▲범죄 감시 체계 ▲시설물 통제 및 유지 관리 ▲범죄 억제 활동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2년간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양서에코힐링센터는 ▲내부 영상망(CCTV) 운영 체계 ▲조명 및 방범 시설 ▲출입구 관리 상태 ▲자연적 감시 환경 등 경찰청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양평경찰서로부터 인증을 받게 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서에코힐링센터가 관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가 관리하는 여러 시설들이 추가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치안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광고협회는 12일 용문면과 개군면 일대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정비 및 잔끈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회 소속 회원사 중 19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봄철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기를 앞두고 지역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가로등, 전봇대 등에 남아있는 잔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잦은 시가지 및 이면 도로 주변 정비에 주력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환경 정비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희연 회장은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깔끔하고 환영받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동시에 건전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같은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협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광고협회는 양평군 옥외광고물업 등록업체들이 연합해 구성된 단체로, 양평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소상공인에 간판 기부사업,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와플두플’을 3월 29일과 4월 12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평군 청소년 약 50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와플두플’은 자원봉사 교육, 환경캠페인 피켓 제작, 플로깅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출발해 두물머리까지 이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두물머리에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줍고, 지역 환경 정화에 앞장서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쓰레기를 주워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 뿌듯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자원봉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두물머리의 풍경을 보며 플로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회성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를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재단법인 세미원은 9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단법인 세미원과 세미원 노동조합이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전한 작은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함께 아픔을 나누고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세미원과 세미원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개군면는 개군면 앙덕 2리 마을회가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양평산수유 한우축제’기간 동안, 앙덕 2리 마을회가 축제 내 먹거리 공간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정성진 앙덕 2리 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앙덕 2리 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사례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