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까지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성공적인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해 주민협의체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샘내마을 집수리 경관가인드라인’과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올해 하반기 실시 예정인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을 앞두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위촉된 주민협의체 회원은 지역 특색에 맞는 아이디어 발굴 추진 및 지역 의제 발굴과 역량 강화 방안 탐색 등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공유, 갈등 조정 등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북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거주자 및 학생, 상인, 직장인 등 생활권자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활동 전문가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3일 백석읍 복지리 복지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유지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힘쓰겠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후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양강의 ‘양주학(楊州學)’의 일일 특강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양주학(楊州學)’을 수강하는 경동대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 90분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양주시 시정에 관한 질문과 응답의 시간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저출산 해결 대책, ▲양주시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관련 교육 정책, ▲7호선 개통에 따른 양주시 교통 발전계획 등 학생들의 심도 있는 시정질문 8가지에 직접 답하며 학생들의 양주시 이해도 증진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강 시장은 어렸을 때부터 느껴 온 양주의 모습들과 학창 시절 및 경험, 청춘에게 전하는 한마디 등 삶의 선배로서 조언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많은 교양 교과목 중 양주학을 선택하여 수강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제기한 시정질문을 바탕으로 가능한 많은 시민이 만족하며 살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이번 6월부터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동보장구’란 거동 불편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충전시설 부족으로 이동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 해소와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설치 장소는 마트, 상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관내 장애인 등 이동 약자 이용자가 많은 공중이용시설로 실외 설치 시 캐노피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야간 또는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실외에 설치하는 곳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급속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등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양주시청 복지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제출 서류, 이메일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설립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019년 5월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개관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관내 최초로 설립된 노인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및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동아리의 흥 돋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축사, ▲성과 동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식, ▲단체 촬영, ▲축하공연, ▲폐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것은 물론 항상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여 명의 관계인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케이크를 자르며 개관 5주년을 다시 한번 기념했으며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수립 등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4년 양주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 4월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양공노)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청으로 노사 간 갈등 예방과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위해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과 김혜정 양공노 위원장과 임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11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위원은 ▲연가보상비·출장비 예산 추가 편성 요구, ▲직렬 간 승진 격차 해소, ▲갑질 및 괴롭힘 예방 교육 연 1회 이상 실시 요구. ▲청사 청소 범위에 과별 사무공간 및 분리수거 포함, ▲사무실 내 공기 청정기 설치 요구 등 직원들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사측 대표인 박성남 부시장은 “우리 시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장과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제안해 주신 안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2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상반기 사회공헌사업인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맹두열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협의회장, 염일열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회원사 대표·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1천1백만 원을 광적면, 은현면, 회천3동, 양주2동, 옥정2동에 각 200만 원씩,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별도 후원 100만원을 회천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면서 강 시장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하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인과 만남의 시간 또한 이뤄졌다. 맹두열 협의회장은 "앞으로 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준 사회적경제협의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한국 대표 근현대조각가 민복진을 배출하고 조각공원과 레지던시, 역사 유적을 보유한 양주 장흥 지역의 문화예술의 가치에 착안하여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인문 지식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시대 한국미술을 다루는 리포에틱 연구소를 운영하는 이문정 대표의 북토크 형식의 강연과 ‘서울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등 국내에 공공미술을 도입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前 서울시 공공미술위원 박삼철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이문정 평론가는 지속적으로 한국미술 작가나 전시, 작품을 연구하며 국공립미술관의 도슨트 교육과 작가 비평 프로그램, 강연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진행형의 세계: 한국 동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등록 수요처를 대상으로 관리자 교육 ‘함께 하자봉!’을 진행하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센터와 수요처 간 네트워크 강화와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이해, 2024년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 운영 계획 공유, 수요처 활용 서식, 봉사자 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요처 관리자들은 “센터에 대한 이해로 함께 하고 싶은 자원봉사 분야를 알게 돼서 도움이 됐다. 열심히 하시는 봉사자들을 위한 인센티브도 알려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다양한 기관들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해서 좋았고 자원봉사자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등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수요처 관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이 센터와 함께 협력하면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와 수요처의 목소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YMCA(이사장 홍일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주시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를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이다.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경쟁과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5개 분야 14개 종목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39개 팀 161명의 청소년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입상자(13개팀)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예술제는 양주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 광적·백석 생활개선회원 20명, 은현·남면 생활개선회원 20명 등 2개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남면 맹골마을 종합체험관에서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 대상으로 단순 반복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한국생활개선회양주시연합회 단체를 선정해 지난 4월 1일부터 총 20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장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작업을 할 때 반복적인 동작, 불편한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이 원인으로 만성적 질병인 근골격계 질환이 높은데 맞춤식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생별 농작업성 질환 조사분석, 질환자 모니터링 등 전․후 신체 측정검사를 실시하여 서로 비교분석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혔다. 강 시장은 “근골격계 질환을 포함한 농부증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각종 농작업 보조도구를 취약한 고령 농업인에게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11일 오전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분과장 박지숙)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양주시립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웃음소리 따라서’란 주제로‘제3회 어린이대축제’가 개최됐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4천여 명이 방문하여 ▲기차놀이, ▲전통 놀이를 포함해 2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마술쇼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금은 ‘제3회 어린이대축제’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에서 음료 판매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지숙 공립분과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숙 공립분과장은 “아이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고 양주시 공보육의 단합된 모습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어린이대축제’ 음료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어린이집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공공의료원은 준비된 양주로’가 기재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공공의료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반드시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경기북부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양주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료원을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열렬한 응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11일 오전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0세아전용 어린이집 원장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25일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 기부식에 참석한 한 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절약과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영아들을 돌보는 보육교사들의 노고가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이들 보육에 힘써주시는 교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0세부터 1세의 영아들을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11일 오전 커스텀 침대 제작업체인 ‘더베드캠프511’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 2세트(환가액 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대성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대성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포근하고 아늑한 침대가 쉼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뜻깊은 성품을 기부해 주신 ‘더베드캠프511’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품을 가장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