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충북 공동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참가할 도내 스타트업 기업을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동 주관기관별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은 충북도,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3.0 사업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RIS)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충북도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을 중심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기술을 선보이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공동 주관기관은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해 충북 공동전시관 내 10개 내외의 스타트업 기업을 참여시키기로 협의하고, 공동 주관기관별 공고를 통해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동전시관은 충북 대표 국립대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글로컬대학30과 RISE 체계로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지·산·학·연 협력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60세 이상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의 대응 투자비를 지원한다. 고령자친화기업은 다수의 고령자를 직접 고용하는 기업으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인증형’과 ‘창업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인증형’은 사업 운영 1년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상시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을 고령자로 고용하고 있으며, 일정 규모(최소 5명) 이상 고령자를 추가로 채용하는 경우에 선정된다. ‘창업형’은 정부, 공공기관 또는 민간에서 투자를 받아 다수의 고령자 고용을 위해 신규 설립되는 기업에 해당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사업비와 함께 컨설팅, 판로 지원, 정부 입찰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자체적으로 선정 기업에 최대 2,000만 원의 초기 대응 투자비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해에 지급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10일~11일 1박2일 동안 제천 리솜 레스트리에서 '제14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시·군,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국가 수소 안전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천연가스관련 기술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건국대학교, 수소전문기업인 바이오프랜즈 등 수소와 관련된 도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이 참석했다. 도와 융합원은 이번 교류회를 ‘국내외 최신 청정수소 기술 및 산업동향’을 주제로 개최했다. 도는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로 에너지 전환이 되는 흐름속에서 도내 기업 및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정부정책에 대응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하고자 강연을 준비했다. 행사 1일차에는 ▲청정수소 인증제 및 대응전략(딜로이트컨설팅)을 시작으로 ▲청정수소와 CCUS 산업·입법정책 동향(한국CCUS추진단) ▲청정에탄올/DME 상용화 사업(바이오프랜즈) ▲청정수소 인프라 안전성 평가(한국가스안전공사) 순으로 청정수소와 관련된 최신정책과 기술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청북도 -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 - 4개 금융기관(농협,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은 10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온라인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디지털격차 해소 및 온라인 판로확장을 위해 체결됐으며, 4개 금융기관의 특별출연금 13.4억 원을 재원으로 2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이 지원될 계획이다. 충북형 디지털전환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3%를 충북도가 5년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상환)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전환하거나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개인사업자로서 보증수수료를 연 0.8%(’24년도 한시적 0.5% 적용)로 낮추고 보증비율 100%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루어진다. 자금은 6월 10일(월)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예약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대출은 도내 4개 금융회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11:00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사)경남오페라단, (사)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경남 장애인 오페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경남오페라단 이용순 이사장,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강용순 회장이 참석하여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의 매력을 장애인들도 함께 알아갈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경남도 복지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의 세부사업인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했다. 복지브랜드 사업은 장애인 관광 활성화 사업인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과 올해 신규 추진하는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참여기회 확대와 향유권 증진 사업인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에 따라 지난 4월 25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주최 (사)경남오페라단)’에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하여 20여 명이 관람하고 호평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생각지도 못한 예술공연 초대를 받고 놀랐다. 오페라는 다소 생소했으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우리나라 최고의 고고학·역사학 전문가들이 11월 광주에 모여 한국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논한다. 광주광역시와 한국고고학회, 광주관광공사는 10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48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고고학회는 1976년 국내외 고고학 및 역사학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학술연구단체다. ‘한국고고학 전국대회’는 고고학·역사 전문가 및 전공학생이 참석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행사로 매년 순회 개최를 하고 있다. 올해는 ‘교역과 교류’를 주제로 11월 1~2일 이틀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개최 장소 구성 및 협력망 운영을, 한국고고학회는 문화유산의 학술연구와 홍보를, 광주관광공사는 광주문화유산을 비롯한 주요관광거점 방문 등 참가자 관광 지원을 맡는다. 광주는 영산강권에서 최초로 확인된 200만년 전의 치평동 구석기 유적부터 2천년 전의 마한과 후백제의 첫 수도,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 등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또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0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대중 강원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강원-강원대학교-춘천 공동연구소 건립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정부의‘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 허브(HUB) 역할을 담당하는‘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교육부는′23년에 선정된 권역별 4개 대학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해 올해 비수도권 국립대학 대상 2개소를 추가 공모했으며, 작년 미선정 됐던 강원대학교가 재공모하여 선정(6월말)되면 ‘24~’28년까지 건립비 164억 원과 기자재비 280억 원, 총 444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와 춘천시는 국가적으로 필요한 반도체 인력의 강원권 양성 및 참여 유인과 강원지역에 반도체 연구·교육 거점 구축을 위하여 사업 선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과 운영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 및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올 상반기 4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 대상은 일정 규모 이상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아 선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농업 환경 보전가치가 높은 마을이다. 이번 신규 지정 4개소를 포함해 총 61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올 하반기(9월께)에도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100개소(2026년까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마을은 곡성 죽산마을, 화순 경현마을과 원진마을, 함평 신기마을이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 면적이 10ha 이상이고, 이 중 유기농 인증 면적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 4월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마을은 각기 특색있는 유기농업과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곡성 죽산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2개를 추가 선정하고 신규 공급업체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가된 답례품은 ▲김치세트(운림가김치) ▲발아현미세트(서창농부들) ▲사과세트(가온프레시) ▲우리밀 천원국시(건강한우리밀판매장) ▲흑마늘즙(광주지역자활센터 건강·즙) ▲김 선물세트(광주지역자활센터 내친구김) ▲마늘돼지갈비(황솔촌) ▲유산균·다과 세트(바이오씨앗 협동조합) ▲한우곰탕, 한우사골국, 한우·한돈 떡갈비세트(맛단) ▲벌꿀(광민)로, 이로써 서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16개에서 28개로 확대됐다. 서구는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향후 공급업체와 상생 홍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천원국시 사업을 비롯한 사회적약자 지원, 소상공인 지원, 주민복리 증진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쓰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음봉면 덕지리 축산분뇨 악취 민원과 관련 “보다 빨리 감지할 수 있었음에도 대처가 늦었다. 신속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박 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 점검에 나섰다. 해당 현장에서는 인근 농경지에 거름으로 살포한 가축분뇨 160톤으로 악취가 발생했고, 시는 10톤의 미생물을 살포하고 비닐 도포 작업 등 긴급 조치를 취한 상태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추후 모든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처리할 때, 반드시 악취를 제거한 뒤 반출하도록 하겠다”면서 “반출 시 농가가 의무적으로 신고, 조사 및 점검을 받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이번 사안은 이미 SNS 대화방에서 불편을 토로하며 반대 여론이 형성됐지만 대처가 늦었다”면서 “대화방에는 시청 직원도 있었음에도 행정의 민감성이 부족했다”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시청 앞 집회·시위뿐 아니라 SNS를 활용한 빠른 소통으로 시민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추후 조치 과정도 주민들과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도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에 e경남몰을 통한 다양한 할인기획전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e경남몰에서 30일까지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1만 원)을 발급해 소비자들에게 경남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e경남몰 수수데이’ 할인 기획전도 열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수산물 관련 59개 업체의 832개 수산물 상품에 대해 20% 할인을 지원한다. 1인 최대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천 수산물에는 5%를 추가로 할인해 1인당 최대 1만 5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기구독 고객에게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정기구독 상품을 구매할 경우, 1·2회차에는 20%, 3회차 30%, 4회차에는 40% 할인되며, 회차별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에(5월 29일~6월 12일) 1회차 정기구독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20%(최대 3만 원)를 e경남몰 포인트로 환급해준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10일부터 온라인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46억 원 규모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자치도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할 예비수소기업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대상기업 1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식재산권보유) 또는 수소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수소 관련 기업 중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을 갖춰 수소전문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말한다. 도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수소융합얼라이언스)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을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도내 예비수소기업들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테크노파크(기업지원기관)와 함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기술개발 능력·연구인력·보유시설·재무현황 등에 대한 2차 현장심사, 기업경영환경, CEO 리더십, 성장목표·전략, 지역사회기여도,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주)비나텍 ▲(주)플라스틱옴니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바이오 관련 앵커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첨단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첨단 기업들이 전북에 둥지들 틀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인태 전주부시장, 허전 익산부시장, 윤여봉 전북경진원장, 이세철 오에스와이메드 대표, 임영경 라파라드(주) 대표, 주경민 메디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업의 투자협약 금액은 총 210억원이며 오에스와이메드와 라파라드는 전주에, 메디노는 익산3산단에 둥지를 틀어 총 145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에스와이메드는 지난 2011년도에 설립된 기업으로 카테터, 튜브 중심의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지난해 2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속 성장 중이다. 오에스와이메드는 지난 2011년 정부 지원을 받아 국내최초로 의료용 튜브 압출을 시작하여 부처과제를 지속 수행하며 안정적으로 R&D자금을 지원받아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 중인 카테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서천 블루베리 공선회와 동서천농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은 30㏊ 규모의 비가림시설 블루베리 전국 최대단지를 보유한 곳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 확대와 소비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루베리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화채 퍼포먼스를 통한 나눔행사와 사전 신청을 받은 참가자들이 직접 신선한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블루베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베리 및 특산품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 운영과 함께 지역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노래자랑이 이어져 블루베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블루베리를 매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홍보하는 좋은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공주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농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농촌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성과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신규 농촌 벤처기업을 선정해 최대 3천만 원의 사업비와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및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신규 진입 지원은 1천만원 이상, 신규 농촌기업은 3천만원 이상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 창업일로부터 7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다. 특히, 타 지역에 있는 농촌벤처기업도 사업종료 3개월 전까지 공주시로 사업장을 이전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개발, 사업 활동, 임차, 전문가 활용 등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 진행에 따른 판로·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시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참여기업 접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지난 1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