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와 천영기 통영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기업(투자)유치와 남해안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약 135만평) 부지에 오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으로 구성된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합 축구장 600여 개 규모의 통영 복합 해양관광단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규모의 종합 관광·휴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남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진행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이번 투자협약 체결 후 해당 투자지역 중 67만 5천평 규모를 전국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OCI(주)가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북에 생산발판을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OCI(주)가 군산공장에서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생산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정희 도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김유신 OCI(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OCI는 1959년에 설립된 국내 화학 및 에너지 기업으로 전통적인 무기화학 제품부터 카본소재 및 유기화학 제품, 반도체 소재 및 이차전지 소재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실리콘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은 현재 반도체용 폴리실리콘과 인산 등을 생산 중인 OCI 군산공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산 1,000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음극재 소재의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OCI는 지난해 7월 영국 실리콘 음극재 기업인 넥세온에 실리콘 음극재의 핵심 원자재(SiH4) 공급 계약을 맺었고,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넥세온의 실리콘 음극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계룡급식센터(대표 김창섭)와 대덕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계룡급식센터에 직매장 시설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위탁하고, ㈜계룡급식센터는 이를 수탁받아 지역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대덕구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공모사업’에서 ‘도농상생형’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구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에 260㎡ 규모로 직매장을 조성했으며, 2023년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간 위탁 운영 방식으로 결정, 공개모집을 통해 2024년 (주)계룡급식센터를 민간 위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구민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직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로컬푸드 직매장’은 석봉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인 내달 3일 정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탄소중립 현안과제 공유를 위해 호주 멜버른시 공무원이 대구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GCoM)에서 주관해 전 세계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도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도시교류 프로그램은 2023년 7월 세계 GCoM 가입도시 중 탄소중립 추진 우수도시 20곳을 선정하고 총 10쌍을 매칭해 도시 기후행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대구광역시가 선정돼 호주 멜버른시와 매칭이 돼 상호 교류하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4.~’33.)’을 올해 4월 수립·발표해 총 8대 부문 75개 과제를 이행 중이며, 그중 대구시의 중점 추진 과제인 물, 에너지, 산림 분야를 멜버른시에 소개한다. 첫째 날인 11일, 멜버른시의 공무원은 대구시청에서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대한 계획을 청취했으며, 대구시의 주요 탄소 배출원이자 탄소중립프로그램을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임경수 정읍아산병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읍아산병원 임직원들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두 병원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탁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고향사랑기부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보령아산병원 최종수 병원장은 두 병원간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의료 서비스 증진과 홍보사업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보령-정읍 아산병원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기부금은 보령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경남 유일 디자인 전문전시회인 ‘2024 부산디자인위크’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7월 26일 까지 ‘2024 부산디자인위크’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위크는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부산·경남지역 유일 디자인 전문전시회다. 지난해 160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1만4000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디자인위크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제1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패션 디자인, 리빙,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역대 해외출품작 최다로 글로벌 어워드의 위상을 재확인한 2024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의 시상 및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디자인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할인 혜택 등 특전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 등 자세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자치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사회적경제기금 지원을 시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7억여 원의 융자 지원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고금리로 고통받고 있는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자금난을 극복하고자 지원규모를 지난해(약 5억원) 대비 3배 이상 확대했다. 기업당 경영자금은 최대 5천만원까지, 시설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연 금리 3% 이내 조건으로 최대 5년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금융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도 기금 중개기관인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도는 7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8월 대면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신청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재무성과 등을 평가해 8월 중 융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오는 21일 전주시에 소재한 소셜캠퍼스온에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기금 융자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67,335건에 82억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이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는 이번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 중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하반기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다음달 1일까지 신고 납부하면 7부터 12월분 자동차세액의 2.52%를 공제 받을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납부등 온라인 사이트,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통한 계좌이체, 차세대지방세 ARS전화 전국공통번호,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을 통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양군은 올해 6월 자동차세 정기분(1기분)으로 1만 3천여 건에 대한 세액 13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누어 각각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이번 6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세액이 부과된다. 6월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위택스 또는 거래 은행 홈페이지, 전국 모든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 신용카드 또는 현금카드,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더불어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이용한 전자고지 신청자는 각 500원(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4년 1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납세자들이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2일 ‘2024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일자리 페스타는 ‘경남에서 내 일(JOB)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구인·구직매칭 프로그램, 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난티 남해, 스탠포드호탤앤리조트, 신세계여행사 등 경상남도 소재 관광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여행사 오퍼레이터(OP), 식음료(F&B), 디자인, 홍보·마케팅, 사무업무 등 다양하며, 근무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또 떠나는 남자’의 관광 트렌드 특강과 관광분야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상담창구 마련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가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4일, 강서구청역 로비에서 개최한 ‘2024년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실무분과 위원이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연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실무분과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하여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국민취업지원센터와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한 부스를 추가로 운영하여 관심을 모았다. 배귀언 자활·고용실무분과장(북구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은 “매년 구민들의 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주민들께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업과 취업 기회 제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자활과 고용에 대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대하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흥 3개 해역에 자체 생산한 어린 대하 5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하는 전남 해역 고부가가치 지역특화품종으로 고흥의 효자 품목이었으나, 최근 어획량이 대폭 감소해 어업인의 방류 요구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고흥해역의 대하 자원량 회복을 위한 방류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방류 사업을 위한 어린 대하 500만 마리를 고흥지원에서 자체 생산했다. 자체 생산한 어린 대하는 7월 12일까지 도덕면 용동해역(200만 마리), 두원면 대전해역(150만 마리), 봉래면 신금해역(150만 마리)에 방류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방류가 전남해역의 대하 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 8일 완도, 강진, 해남, 영광 해역에 어린 대하 800만 마리를 방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쌀 적정 생산 정책에 많은 농업인의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하계 신청 기간을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벼 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등의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0.1ha 이상 실제 논 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 논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 등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해당된다. 지급단가는 올해 신규 품목인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 원이고, 두류·가루쌀은 200만 원으로 100만 원 인상됐으며, 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두류의 경우 지난해까지 논콩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녹두와 팥 등도 포함해 품목을 확대했다. 동계에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하계 조사료 지급 대상은 신청 직전 연도 벼를 재배한 필지에서 쌀 적정 생산을 위해 2018 부터 2023년 정부 지원 타 작물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한‘2024년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을 시행, 세부 사업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소상공인 IP 출원(상표) 지원사업’은 22개 시군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레시피 등의 아이디어를 상표, 특허,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건당 최대 60만 원의 상표 국내 출원 등록 대리 비용과 출원 관납료를 지원한다. 지난해 236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67건의 상표 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유망 소상공인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권리 확보까지 종합 지원한다. 지원 기업당 2천200만 원(분담금 포함) 상당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비용과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 8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 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과 전남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예산군은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업 현장까지 농기계 운반과 회수를 한 번에 해결하는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충남 용달화물차 운송사업협회 예산군지회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는 1톤 화물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자주식 소형농기계 20종에 대해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되며, 비용은 왕복 10만원으로 60%인 6만원을 군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인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계약서를 작성하면 되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 농업기계를 전날 오후 4시부터 준비해 작업 현장까지 운반한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현장서비스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각종 농작업 지원사업 및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