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L7 강남 호텔에서 ‘충남 새일센터 종사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새일센터 종사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충남 새일센터 종사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광역-기초 새일센터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 도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창업박람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센터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새일센터 간 지속적 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 새일센터가 여성고용서비스 지원기관으로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양질의 일자리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는 13일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도·시군 공무원들은 지난 4월 아산 이순신 축제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주요 축제 등에서 ‘마음모아 충청남도’ 캠페인을 진행, 도·시군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마음모아 충청남도’는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나누면 더 나은 충청남도가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합동 홍보관은 도와 천안·공주·아산·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부여·서천·홍성·태안 등 12개 시군이 참여하며, 각 기관 인기 답례품 전시 및 소개,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경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방문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호서대 링크사업단과 협력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푸드테크 리빙랩’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해 상품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새로운 가공 농식품 개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리빙랩의 이해, 식품 개발 동향 및 전망, 식품 소비 경향 분석 및 시제품 개발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은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방형 문제 해결 방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소비 경향 등을 분석하고 시제품 개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인 생산 가공 상품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김태흠 지사는 26만평 규모의 ‘국방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미래 첨단국방산업을 육성하기위해 산단규모를 100만평으로 확장함으로써 K-방산 산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며, 국방·방산기업·연구 및 시험인증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 중 하나인 국방미래기술연연구센터를 유치하는 결실을 얻어냈으며, ’24년부터 ‘31년까지 약 2,690억원을 투입하여 국방로봇, 인공지능(AI), 군용전지 등 첨단 연구시설을 8만평 규모로 국방산단 인근에 조성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2023년 6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2024년 1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국가산단을 포함한 100만평 규모의 군수산단 추진 △2024년 2월 방산기업 풍산에프엔에스 500억 투자유치 △2024년 5월 충남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후뵈지 선정 등 결실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첫 관문인 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북도는 13일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4 충청북도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주최, 충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는 도내 34개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하여,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맥도날드(유) 외 3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소재 8개 기업도 참가해 외국인 구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채용분야는 제조·생산, 조리·판매, 영어강사 등 다양한 직종이 마련돼 외국인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었다. 또한,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외국인 구직자에게 맞는 취업 정보 및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이력서·면접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정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 거주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 청하농촌지도자영농조합법인은 13일 가루쌀 전문생산단지에 ‘바로미2’ 종자 파종을 시작으로 가루쌀 재배의 첫발을 디뎠다. 이날 파종한 바로미2 종자 2,420kg은 8~12일간 육묘에 들어간다. 일반 벼와 달리 고온기에 육묘가 이뤄지므로, 선반육묘가 아닌 바닥육묘를 진행해 웃자람을 방지하고 통풍 관리에 힘써야 한다. 이앙은 최대한 늦게 해야 수량성이 높아지고, 강우량이 적은 시기에 벼가 여물도록 작기를 조정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해 출수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선 이앙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게 바람직해 우리 지역은 오는 23일경 이앙할 예정이다. 이처럼 가루쌀은 벼와 달리 재배 과정에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포항시는 올해 가루쌀을 처음 재배함에 있어 가루쌀 재배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항시 가루쌀 재배가 첫 시도인 만큼 어려움이 있겠지만 재배시기별 주의 사항을 잘 지켜 안정적인 재배로 쌀 과잉을 해소하고 가루쌀 생산, 유통, 소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는 제3회 ‘퍼뜩온나! 기북마켓’이 지역 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기북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퍼뜩온나! 기북마켓’은 기북소리 두렁마을 주최로 플리마켓을 통해 기북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는 장이다. 이 플리마켓은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로 단오를 주제로 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또한 장터에는 구남매 농장 외 20개소의 농장 등의 참여로 향수 만들기, 라탄 만들기, 여름액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될 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과 기북 복골할머니 오방색 비빔밥까지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로 마을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기북소리두렁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단오제 병풍 만들기에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소개에 나선다. 온화한 기후로 청정지역을 이루는 포항시 기북면은 덕동문화마을, 유물전시관, 덕동청소년수련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 이벤트홀에서 ‘제4회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지역 투자 및 충남 주력 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 지자체 관계자, 스타트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IR피칭)와 2부(특강)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충남 유망 스타트업 3개 팀의 열띤 피칭으로 시작됐다. ▲그린에이아이(협동로봇을 활용한 골프장 코스관리 솔루션) ▲(주)인생식당(지역 맛집·특산품 소비자 중개 서비스) ▲농업회사법인(주)한솔루트원(친환경 동물 질병예측 및 관리 솔루션)가 참석하며 각 기업의 아이템과 방향성을 나누었다. 2부에서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입장에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주식회사 브이에스엘 강태욱 대표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과정 및 준비 노하우’와 그래비티벤처스 김대홍 부사장의 ‘투자자 입장에서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릴레이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각 기업의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해 투자사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킹 자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푸트테크 스타트업 랩투보틀(대표 이동헌)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IWSC에서 증류주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랩투보틀은 2022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공간인 충남창업마루나비 사업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으로 대한민국 최초 배 오크 숙성 증류주 ‘피어펙트’(Pearfect)를 개발했다. IWSC는 1969년 영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주류품평회이다. 매년 전 세계에서 모인 출품작 대상으로 글로벌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되어 수상작이 선정된다. 랩투보틀은 KAIST 출신의 기술 인력과 양조 명인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첨단 기술 기반의 양조기술력과 지역 농산물을 통해 최고급 주류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동상을 수상한 피어펙트는 충청남도 천안의 성환 배를 원료로 착즙, 발효하고 구리 증류기에서 2번 증류한 후 오크 숙성한 증류주로 첨단 기술을 양조에 적용한 사례가 없었던 K-술 산업에서의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보여줬다. 글로벌 무대에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1일 구청 다복실에서 ‘제1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영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소상공인 CEO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간식 브랜드 ‘자갈치 오지매’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노쉬프로젝트’ 강다윤 대표의 스토리텔링으로 막을 열었다. 강다윤 대표는 ‘자갈치오지매’의 론칭 배경을 소개하면서 2023년 부산시 주관 ‘10대 스타 소상공인’에 선정되기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성장 과정과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마케팅·경영 컨설팅 전문 진남정 행정사가 ‘몰라서 못 받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주관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절차 및 시기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 설명회 참여자는 “스타 소상공인을 만나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다양한 스타 소상공인 및 분야별 컨설턴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또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10일 월요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스쿨'에 참여할 부산·경남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운영자 및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예술, 음식, 자연환경, 장소, 사람, 기술 등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로컬문화 비즈니스 운영자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기회에 대비해 갖춰야 할 역량과 자기다운 비즈니스 감각을 키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스트로는 1회차 ‘비즈니스를 여는 태도 – 가치를 담은 모험, 기업가의 정신’에는 ▲양경준 크립톤 대표 ▲안리안 마켓레이지헤븐 대표 2회차 ‘협업협력의 기술 – 함께 만들고 키우는 로컬시장’에는 ▲강경환 영화제작소 눈 대표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3회차 ‘고객관리의 기술 – 고객과의 관계로 만드는 브랜드’에는 ▲김민섭 당신의 강릉 대표 ▲록담 플라잉웨일 대표 4회차 ‘로컬상품의 개발 – 지역 스토리와 자원을 담은 상품’에는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오재민 키친파이브 대표 5회차 ‘시장의 감각 – 빠른 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5개 협력 의료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2024년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명병원, 노벨요양병원,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해피시니어케어, 집수리공동체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가능 대상자에 대해 자택에서 맞춤형 서비스(의료·돌봄·식사·이동 등)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협약으로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맺은 5개 협력 의료기관과 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장기 입원 이후 퇴원하는 돌봄 이웃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주력 산업인 기계‧부품 분야의 유라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2024 튀르키예 산업박람회(WIN EURASIA 2024)’에 참가하여 158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기계‧부품 분야 중소기업 6개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상담 77건(상담액 1,082만 달러), 계약 기대 58건(345만 달러)을 달성했다. 특히 참가 기업 중 ㈜이플로우는 수소 모빌리티 관련 108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 규모), ㈜영남메탈은 파이프 커플링 구매 50만 달러(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튀르키예 산업박람회는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유라시아 최대 산업 전시회로, 기계, 용접, 자동화, 물류 및 에너지 등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한국산 기계부품은 유럽, 미국, 일본산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춰, 튀르키예를 포함한 인근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등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한일에코시스템교류회’에 참가하여, 일본 대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자본(VC) 등을 대상으로 경남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개별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2024 한일에코시스템교류회’는 한국과 일본 기업 간 교류 촉진을 위해, 일본의 무역투자진흥기구인 JETRO가 주관한 행사로, 양국의 기업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은 2023년 단일 국가 기준으로, 미국·중국·싱가포르에 이어 대(對)한국 외국인투자 신고액 4위 국가이다. 경남투자청은 지난 1년간 미주와 중화권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 일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일본 기업들이 경남의 진해신항 물류 부지와 우주항공청 개소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라며, “한국과 일본의 상호 투자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일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투자청은 오는 13일에는 ‘2024 NextRise’에 참석해 일본 기업 부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 위한 (사)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관심과 중구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정책이 더해져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과 한국나눔연맹은 복지 대상자를 위한 비정기적인 후원이 아닌 정기적·안정적으로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적지 않은 후원물품을 중구에 기탁해 주고 있는 (사)한국나눔연맹이 앞으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사업 발굴과 함께 개인과 기업의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