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매시장에서 농산물 경매 이후 도매시장법인이 즉시 농산물 생산자에게 출하대금을 지급하고, 중도매인은 도매시장법인에게 경매농산물 낙찰금액을 정산한다. 이때 거래능력이 있지만 거래처 부도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는 중도매인은 정산 불가로 영엽활동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경우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중도매인을 보증하고, 도매시장법인은 중도매인이 제출한 보증서로 정산 처리해 중도매인은 경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도매시장 물량증대에 이바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시장 내 중도매인과 도매시장법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고, 재단에서는 보증서 발급 시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보증수수료도 대폭 인하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보공유,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대구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가 태풍·적조·이상수온 등 여름철 수산양식 피해 시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어가 재난지원금 차액 지원 등 올해부터 달라진 어업재해 제도를 알리고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어업인은 보험료가 높음에도 재난지원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위해 재해보험에 가입했다. 하지만 양식물 일부만 보험에 가입하거나, 피해 양식물의 크기 또는 무게가 보험목적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재난지원금보다 보험금을 더 적게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여수 해상가두리 어업 현장 방문 시 이같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양수산부에 보험금이 재난지원금보다 적을 시 차액 지원을 해줄 것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농어업재해대책법이 개정돼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도 완화됐다. 그동안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이 ‘수온 28℃ 도달이 예상되는 7일 전후 해역’으로 정해져 있어, 예측이 어렵고 주의보 발령까지 기간이 짧아 어업인이 고수온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올해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서 기업의 국제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OAMEX는 케이메디허브가 2022년 런칭한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산업전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KOAMEX에서 특별부스 ‘국제협력관’을 기획운영하고 태국 국립 탐마삿대학교, 콘켄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교육연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국제연구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KOAMEX에서는 다져온 초석을 바탕으로 기업의 국제연구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국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첨단의료산업 최신 연구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태국 국립 콘켄대학교, 프린스 오브 송클라대학교, 마히돌대학교,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마카사르대학교가 해외 대표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케이메디허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네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장흥군은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 분야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산간척지의 활용도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농·수·축・임산물의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과 이를 활용한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신동리 일대에 2029년까지 약 6,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2,447천㎡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스마트팜단지, 유통단지, 체험단지 등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 공모를 실시한다. 수산단지, 임업단지 등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민간 투자의향서 접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인 간척농지를 장흥군으로 이전하기 위한 농식품부 협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지매입 협의 결과에 따라 업무협약 체결,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의향서는 6월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중구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다음 달 1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규모는 총 8억 원으로 대전 중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정참여형(구정 분야) 3억 원과 주민참여형(동 행정 분야) 5억 원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구는 주민의 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실질적 참여 확대를 위해 예산학교를 신설하고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 개최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7월 17일까지 대전 중구청 본관 1층 민원접견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중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구정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 동구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동명동만의 로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동명 로컬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동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2024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에 선정돼 동명동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동명동만의 차별화된 커피, F·B(음료와 디저트) 콘텐츠, 굿즈, 관광 상품, 로컬 매거진 등 제품·서비스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4팀 내외로 선발하고 콘텐츠 개발 및 실행에 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콘텐츠 홍보 지원, 교육·멘토링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4회 동명동 커피산책‘과 연계해 로컬 크리에이터가 동명동의 대표 로컬 브랜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 특히 안전성 및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국 개발 모델이 아닌 우리의 혁신형 SMR(i-SMR)을 선택하고 한수원 측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에는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SMR 사업화 및 건설을 위한 ‘부지 적합성,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SMR 상용화 노력 및 SSNC 활용 탄소중립도시 조성 협력’, ‘주민 수용성 제고’, ‘CF100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5월 무역수지가 13억 8천7백만 불로, 2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 수출 누계는 178억 5천3백만 불로, 전년 동기 대비 13.2%가 늘었다. 창원세관이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5월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수출 35억 불, 수입 21억 불, 무역수지는 14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71.2%)와 선박(43.5%)이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36.3%)과 전기전자제품(△11.2%)는 감소했다. 수출 국가별로는 동남아(77.5%), EU(82.4%), 중남미(62.6%), 중국(8.8%), 미국(7.0%)은 증가한 반면, 중동(△40.8%), 일본(△6.2%)은 감소했다. 경상남도는 지속적인 수출증가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과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억 원을 추가 확보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에 총 8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 남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회적경제 유망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4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남구는 17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육성자금 300만원을 지원한다”며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남구에 사무소 및 사업장이 등록돼 있고, 6월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영업활동 중인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예비 사회적경제 조직은 최초 진입일 기준으로 한다. 다만 공고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기업과 올해 시행한 ‘광주다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기업 등 유사한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 받은 기업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이다. 신청서는 남구청 6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다음 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열어 사업성과와 고용 창출, 취약계층 고용, 지속가능성,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공헌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진행 중인 사직동 시간우체국과 통일효도열차 2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선도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17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직접 사업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전국 8개 지자체의 11개 사업을 고향사랑 지정기부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시간우체국과 통일효도열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역점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준비한 사업 가운데 기부금이 쓰이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지정하는 기부이다. 기존의 일반기부와 가장 큰 차이점은 지방자치단체의 직접 사업까지 선택해서 기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고향사랑 일반기부의 경우 기부자가 자신이 후원하기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추후에 기부금을 사용할 사업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2개의 역점사업이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열렬한 성원을 기대하면서 고향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UAE) 방산수출 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방산분야 중소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행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두바이에서 열린다. 참가한 기업에는 중동시장 주요 방산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크 동맹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동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방산 분야 중소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와 산업·에너지·무역투자 협력 강화를 시작으로, 주요 중앙부처인 방위사업청, 국방부의 방산 협력 기반 구축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K-방산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고, 방산분야의 중동발 훈풍이 지속됨에 따라, 도내 기업이 중동시장에서 판로 개척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올해 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120만여 건에 대해 1,594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1기분(1월부터 6월)과 2기분(7월부터 12월)으로 나누어 부과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이에 따라 과세 기간 중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 세액을 미리 납부(1월, 3월)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모든 은행에서 직접 또는 자동화기기로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식품 유통 온라인 기반을 마련하고, 비대면·디지털화로 지역 식품제조업체 생산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식품제조업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은 네이버 내 쇼핑라이브 채널 ‘대구동구청’에서 송출되며, 업체당 1회씩 총 5회 송출된다. 박소윤 쇼호스트가 출연하며, 18일 시작해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제 오란다, 수제 쿠키, 진공 로스팅 드립백커피, 로스팅 원두, 더치커피, 떡볶이 밀키트, 프로폴리스 꿀 스틱 등 다양한 품목의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구매 시 무료배송 및 할인 등 구매 혜택도 있다. 참여업체는 올해 초 대상업소 모집공고 및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으며, △까롱한날 △오올 △커피콩방앗간 △힘찬푸드정(신존떡볶이) △농업회사법인(주)마이티팜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식품 유통 트렌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관내 식품제조업체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동구의 식품 산업계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품인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지원을 공산품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농수산식품을 입점시켜 판매·홍보, 배송·물류관리 등 아마존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과 유럽 아마존 브랜드관 운영사 공모를 통해 미국은 로스앤젤레스(LA)의 크리에이시브, 유럽은 독일의 이지쿡아시아를 운영사로 재선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는 지난 4년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나라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을 분리해 아마존 전남관을 운영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운영사를 재선정해 추진함에 따라 기존에는 상온 농수산식품만 판매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전통 공예품, 화장품 등 소비재도 판매한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7개국 아마존 전남관에 수출업체 70개 사를 선정해 판매 대행 및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엔 아마존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지원 세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국세 등 세무 분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해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세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부산지방국세청은 법인기업 세액공제 ▲부산경제진흥원은 정책자금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민생경제 최일선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 세정 운영에 있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중소기업 대표나 임직원은 부산상공회의소 누리집 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