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제이씨씨솔루션(대표 김성규)이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이씨씨솔루션은 2023년 충남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으로 산업에서 사용하는 전기 및 전자 시스템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기계, PI 등 다양한 산업의 실무 이해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이씨씨솔루션의 기술은 각 산업에 맞춤형으로 공급되며 국내와 글로벌에 이르는 다양한 대·중견기업과 활발히 협업하고 있다.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는 △대기업 L사 ESS 컨테이너 프로젝트 △ 대기업 H사 ESS 프로젝트 △ 글로벌기업 S사 ESS 컨테이너 프로젝트 △ 글로벌기업 A사 저궤도위성 1프로젝트 등이 있다. 홍보 부스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9개 사 대상으로 조성된 창조경제혁신센터관에서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공조 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강동국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종주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 황용호 회장 등 도내 건설협회 대표자와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군 건설 대기업 10개사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대기업과 지역건설업체가 상호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으고, 상호 신뢰에 기반한 지속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의 적극적 행정 지원, 지역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상호 협력, 대형건설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고금리, 고물가 및 PF 시장 경색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건설 대기업과 지역건설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계룡시가 19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에서 지역에 거주 중인 예비역 장성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역 장성과 함께 그리는 모두가 빛나는 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에 어울리는 민·관·군 상생발전 및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한 지역 안보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는 이응우 시장과 예비역 장성,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민군협력, KADEX2024 성공개최 등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軍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민·관·군 협력 방안, 굳건한 지역 안보체계 구축 방안, 시정 제안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예비역 장성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비역 장성은 ▴ 방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지속 협의 필요 ▴ 적극적인 KADEX2024 지원을 통한 방산업체 계룡시 입주 유도 등 실질적인 민·관·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행정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행정업무 직접 참여를 통해 청년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경험을 통한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참여 청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등 다양한 일자리 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이다. 서구는 1차 서류·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 후, 선발자의 희망 근무부서·거주지·전공 등을 고려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21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서구청 1층 민원 접견실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혹은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북도는19일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및 기업 CEO 1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 조병철 투자유치과장이 직접 발표에 나선 이날 설명회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술혁신기업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북의 우수한 산업기반 인프라와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고, 신·증설 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이오, 이차전지 등 전국 상위권인 충북의 첨단미래산업 부문의 강점을 설명하며, 기술혁신기업이 투자 시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북도 조병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잠재적 투자기업을 파악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도 첨단·우수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약 8,00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인증제도 관리·운영 및 제도적 지원을 통해 중견·글로벌리더 혁신기업으로의 육성에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가 ‘2024년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8개사를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전시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 Expo에서 개최되며, 산업용 기계, 기계부품, 엔지니어링 등 산업설비 전반이 전시된다.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35회를 맞았으며, 지난해에는 30개국 1,370개 업체가 참가한 인도네시아 대표 전시회 중 하나다. 경남 기업은 지난해 산업기계 분야 15개사가 참가하여 경남공동관을 조성했으며, 수출상담 193건, 수출상담액 1천3백만 달러, 5건의 수출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전시회 참가기업은 동남아 지역 신규바이어 발굴과 미팅, 제품 현지 시장분석 등을 통해 수출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가진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기계‧기계부품 분야 중소기업이며, 8개사를 선정하여 부스임차료, 통역료 50%,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삼다수가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대폭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약 5배 증가했으며, 특히 50대 여성 고객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108.5% 늘어났으며, 신규 회원의 일 평균 주문건수는 평시 대비 10배가량 급증하기도 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소비자들의 배송 편의 증대를 위해 2019년 선보인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정기배송 서비스 및 간편한 주문 방식, 다양한 혜택, 전문 대리점을 통한 직배송 등의 특장점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앱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5월 기준 회원 수 36만 9천여 명, 누적 주문 수 217만 건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삼다수 전용 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주삼다수를 접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정기배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인공태양연구시설 구축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나주시, 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황용석 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는 200명 이상의 대학 교수, 연구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체로, 국내 대표적 핵융합 관련 협회 중 하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황용석 협회장은 국가인공태양 연구거점시설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및 기업활동 지원에 협약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공태양은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에너지다. 이론상 1g의 수소로 석유 8t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1천500만 년간 사용할 수 있는 무한에너지다. 국내에서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우리나라를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한우 사육 농가만 해당됐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대상이 젖소와 돼지 농가로 확대됨에 따라, 참여 희망 농가 접수를 7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시군 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신청하면 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조기출하,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등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축종별 평균치와 비교해 10% 이상 줄인 경우 인증한다. 지금까지는 한우(거세우)만 인증이 가능했으나, 젖소(암소), 돼지까지 축종이 확대됐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축산물은 저탄소 인증 내용을 표시해 시중에 판매된다. 소비자는 저탄소 인증마크와 축산물이력시스템을 활용한 개체 조회를 통해 저탄소 축산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는 전남도에서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인증 농가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남도가 저탄소 축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이 일자리 연계 1만 1천 건의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와 구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고용노동부, 보성군·해남군·진도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지역 농가 및 농산물 제조·가공기업의 일자리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농촌 일자리 1만 6천500건 연계를 목표로 농촌 구인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 말 현재까지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없는 보성군은 일자리 연계 목표 3천500건을 조기 달성해 올 하반기에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해남군과 진도군은 목표 1만 3천 건 대비 57.7%인 7천500건의 일자리 연계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전남도는 고용노동부, 보성군, 해남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일자리 연계 목표 7천 건 대비 190.6%인 1만 3천341건을 달성했다. 시기별·작물별 안정적 인력 매칭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내일(20일) 오후 2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2024 한국선박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 포럼이다. 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주관한다. 해운업체 관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포럼 장소를 해운업체가 밀집된 중구 중앙동 인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로 정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국가 공식 기념일이 된 선원의 날(6.21.)을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표어(슬로건)로 하는 선원 세미나로 개최된다. 유홍준 교수의 명사 특강과 선박관리산업에서 선원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2가지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1부 명사 특강은 ▲유홍준 교수가 ‘선원을 위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2부 전문가 특강은 ▲한국해양대학교 김진권 학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원 양성 방향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한국해양연수원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내일(20일)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서비스 '부산페이(BUSAN P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페이(BUSAN Pay)’는 동백전 결제와 캐시백 혜택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외국어 메뉴판 안내, 관광 정보 소개, 비짓부산패스 구매·사용 등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국인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에 전용 선불카드를 등록하면 '부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BUSAN Pay’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김해공항과 부산역 내 키오스크,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동백전 결제 기능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하고, 결제는 카드와 큐알(QR) 방식을 지원한다. 동백전 캐시백 혜택은 내국인과 같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동백전 가맹점 외에도 백화점과 면세점 등 일부 대형쇼핑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캐시백 혜택은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부 본선 심사, 2부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본선 진출 10개 기업의 발표심사를 한다. 이어, 2부 시상식에서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1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개사에 대해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비엔케이(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비(B)-스타트업 챌린지'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현재까지 총 24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이 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6월 18일 오송지역을 대표하는 민간단체인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은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서 현재 산업부에서 진행중인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와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2022년 3월 바이오헬스기업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창립하여 정기 포럼을 통한 기업 네트워크 및 정보공유, 정기 야외 행사를 통한 친목 도모 등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오송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13시부터 17시까지 특화단지 지정의 결연한 의지를 담아 협의회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헌혈을 진행했고, 14시 30분에는 행사에 참여한 50여 명이 함께 지정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헌혈버스 앞에서 진행했다.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지난해 반도체, 이차전지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6월 말 국무총리 주재 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특화단지에 지정되면 신속 인허가 처리가 가능해지고, 인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주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미국 외투기업 그린트위드코리아(주)의 첫 번째 한국공장 준공식이 18일 개최됐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그린트위드 미국 본사 캔 스탠리(Kenneth Stanley) 대주주 및 임원진, 이의영 충북도의원,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린트위드코리아(주)는 향후 한국공장에서 연간 최대 60만개의 고무 오링(O-ring)을 양산하여 국내 고객사인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고무 오링(O-ring)은 필수 밀봉(Sealing) 부품으로 반도체 제조 시 사용되는 각종 화학물질과 고온 등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향후 국내 생산을 통해 고품질 오링(O-ring) 제조 원천기술 확보 및 국산화율 향상이 기대된다. 그린트위드코리아(주)의 모기업인 미국 그린트위드(GT Global Holdings, Inc.) 본사는 미국 필라델피아 랜즈데일에 소재하고 있으며, 1863년에 설립된 이래 항공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