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중구 1회 추경예산이 568억 4,497만 원으로 확정됐다. 24일 중구는 중구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 1회 추경예산이 기존 요구액(573억 675만 원)에서 4억 6,178만 원 감액된 568억 4,497만 원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감액 예산액이 단순 비율로는 1% 미만이지만 전액 삭감된 사업을 보면 ▲정책자문단 자문수당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자료, 홍보물 제작 및 강사수당 ▲주민자치 활성화 관련 홍보물 제작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 주민설명회 강사수당 ▲중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을 위한 지역상품권 특화 및 고도화전략 수립용역비 등으로 현재 김제선 중구청장의 주요 공약사항과 관련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에서 본격적인 초거대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HPC(초고성능 컴퓨팅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챗GPT처럼 초거대 인공지능(AI)의 학습 데이터뿐만 아니라 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광주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비즈니스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사업단)과 함께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3주간 HPC(초고성능 컴퓨팅 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이번 HPC 서비스는 기존의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GPU)를 지원하는 국가AI데이터센터 서비스와 별개로 대형언어모델 등 초거대AI 중심의 대형 인공지능 모델 과제를 지원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 형태이다. 광주시와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NHN클라우드와 함께 이번 HPC 서비스 개시를 위해 데이터센터의 전체 연산량 88.5페타플롭스(PF) 중 초고성능컴퓨팅 지원을 위해 엔비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오상록 원장, 최원국 전북분원장이 지역의 기술경쟁력을 위한 협업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완주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에서 김관영 지사는 지난 3월 취임한 오상록 원장의 전북분원 방문에 맞춰 환담을 나누며 KIST 공정장비동을 시찰하는 등 연구원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 본원에서 전임 원장 등 주요 임원 및 연구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신산업분야인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협업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자치도 복합소재 산업 발전을 위해 탄소 원천기술 및 핵심기술 개발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고 있는 전북분원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에 긴밀하게 협업하자”고 인사말을 건넸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전북분원은 지역 경제 발전과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오 원장님께서도 전북분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입법예고(`2.20~4.1), 법제처 심사(5월), 국무회의 의결(6.18)을 마치고 6월 25일 공포, 6월 27일 시행된다. 시행령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6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충청북도는 올해 1월 시행령 초안을 마련하여 행정안전부와 협의했고 행정안전부는 초안을 바탕으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광역 지자체와 협의하여 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범위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에 대한 발전종합계획 및 연도별 사업계획 수립의 절차ㆍ방법,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의 구성ㆍ운영에 필요한 사항,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을 위한 국고보조금 보조율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범위*는 충청북도 등 8개 광역시·도와 27개 지자체로 하고, 광역시·도에서 작성하는 발전계획안에 포함되는 내용은 추진할 사업의 개요, 투자계획, 사업의 우선순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8기 투자유치 50조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지만, 도민의 행복지수는 오르지 않는다”며 “투자유치의 방향 전환과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첨단산업과 제조업 중심의 양적인 투자유치도 필요하지만 도민들의 체감을 위해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서비스업과 스타트업 등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지난해부터 소비와 서비스를 강화하는 정책 ‘피보팅(Pivoting)’을 주장하며 방향을 전환했지만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유치 1등에 만족하지 말고 위기의식을 가져야 도정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남대 관람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진천의 출렁다리 ‘미르309’와 괴산의 충북아쿠아리움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보다 큰 성과를 가져오는 것은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것은 우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요건을 갖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올해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국비 확보 중간 점검을 실시, 내년 11조 원 돌파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정부예산 부처 반영 총괄 보고, 실국원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유지, 우리 도 대규모 SOC 사업 준공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조 5672억 원의 국비가 부처안에 반영됐으나, 목표로 잡은 11조 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목표 달성을 위해 부처안에 담지 못한 대규모 SOC 사업 등을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키도록 하고, 부처안에 반영된 사업도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기재부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 진행 중인 만큼, 국회에만 기대지 말고 정부안에 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스마트팜 창농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24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총남대, 국립공주대, 연암대, 도립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충남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입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정겸 충남대 총장,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육근열 연암대 총장, 김용찬 도립대 총장,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영상 시청, 추진 배경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년농 육성 및 안정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청년농 유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교육부터 창농까지 전 과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 기술 교육 강화 △농업계 고교 졸업생 진로 탐색 지원 △스마트팜 창농 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제3기 경남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는 디자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예비디자이너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 10명을 서포터즈로 선정했다. 제3기 산업디자인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간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경남 산업디자인 정책과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홍보한다. 도는 서포터즈에게 홍보 활동비와 디자인코리아 참가비,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10명의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2024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주관사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 어워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원 도 경제기업과장은 “경남도의 디자인 지원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가 관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전시회에 성남시 10개사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해 냈다. 이번 전시회 성남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상담금액 약 $8,375천불(한화 115억원)과 계약금액 약 $2,073천불(한화 2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베트남 보건부 의료기기청 의료기기 국장(Nguyen Minh Loi)과 업무추진을 위한 미팅이 현지에서 진행되어 향후 성남시와 베트남간의 의료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 전시회는 113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베트남 의료업계 바이어가 3,000명 이상 방문하는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며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9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5개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3.1%에 달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주)플랙스 윤수일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바이어와의 매칭으로 기업운영에 마중물 역할이 됐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당진시가 24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GS리테일에서 판매되는 후레쉬푸드(김밥, 도시락 등)에 당진쌀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당진시-(주)GS리테일-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여하는 4자 협약으로 △당진시는 당진쌀 생산, 가공, 유통, 홍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주)GS리테일은 김밥, 도시락 등 후레쉬푸드에 당진쌀 원료곡 사용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는 당진쌀 유통·판매 확산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의 당진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GS리테일의 품질기준 충족 및 ㈜GS리테일의 품질관리 매뉴얼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준 ㈜GS리테일 허치홍 MD본부장, 농협유통 윤갑현 지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당진시와 ㈜GS리테일 그리고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가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당진시도 고품질 쌀생산 및 유통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해나루쌀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금정구 서동 소재)이 선정돼 금정구 서동 의류제조집적지에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5곳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에는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 범천가죽가방신발센터, 범천귀금속센터에 이어 네 번째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설치되는 것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역 소공인의 성장단계에 맞춘 다각도 지원을 하는 시설이다. 역량 강화교육, 경영·판매·생산 관련 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 및 브랜딩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운영기관에는 올해 1억8천500만 원 이내의 국비가 지원된다. 기본 국비 지원기간은 3년이며,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되면, 약 10억 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동 의류제조집적지는 의류제조업에 종사하는 숙련된 노동자가 풍부하며, 140여 개의 소공인 업체가 산재해 있는 등 의류제조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서산고용복지센터에서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력단절 및 구직 여성에 대한 적극적인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으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창업지원 정보 교류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및 창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공간 무료제공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정부 지원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한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안정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이 일하기 행복한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훈련, 경력단절 여성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남구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6월 20일 남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당초예산 6,297억원보다 544억원 늘어난 6,841억원으로 확정됐다. 주민 불편 해소 및 편익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을 반영한 결과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200억원), 교통 및 물류(11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81억원) 순으로 사업비가 증가했다. 주요내역으로는 △문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23억원, △백운포체육공원 야구장 스포츠 조명설비 설치 6억 6천만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46억 5백만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38억 4천 7백만원, △통합 일자리정보센터 설치 5천 5백만원,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24억원, △우리 동 방역지킴이 2억 1천 8백만원, △황톳길 조성(4개소) 5억 5천만원, △공영주차장 조성(3개소) 31억 4천 5백만원, △남구청 일원 도로 확장 20억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고루 예산이 투입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시설 확충에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고, 주민들이 하루 빨리 효과를 체감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수산공익형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 기간을 지침 개정에 따라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수산·농업·입업 직불금 간 중복지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연도를 전년도가 아닌 당해 연도로 시행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농업·임업 직불금을 수령한 어업인도 올해는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지난해 농업 직불금을 수령한 어업인이 올해 소규모어가 직불금으로 변경 신청하고 싶어도 타 직불금 중복지급 여부 기준이 전년도로 규정돼 있어 변경 신청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 지침에는 타 직불금 중복지급 확인 기준이 신청연로 변경돼 어업인들이 지난해 다른 분야 직불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각 분야별 직불금 중 유리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6월까지 신청 접수 마감기한이었던 수산공익직불금을 시행 지침 개정으로 어업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7월까지로 연장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송도동 연오세오호사무실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는 2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내달 6일 개장 예정인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출신 인기 유튜버 ‘흥삼이네’를 비롯해 포항 중앙상가 상인회 임원 및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맞춤형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앙상가 야시장 행사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행사 준비·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올해 야시장은 12주에 걸쳐 다양한 테마로 진행, 방문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포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중앙상가 야시장에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중앙상가상인회, 유튜버 ‘흥삼이네’와 협력해 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