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한우 산지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한우 적정 사육두수 초과에 따른 공급 축소·관리를 위해 경제적 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저능력 암소 6천 두를 대상으로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기 도태를 유도함으로써 한우 수급 조절에 힘 쏟고 있다. 한우 번식우 사육비의 50%를 차지하는 사룟값 인상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상반기에 사료구매자금(융자, 금리1.8%) 702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료 자급기반 구축과 사료값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 조사료 관련 시설·기계장비 등 2개 분야 2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에 1,004ha, 48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한우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우량한우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한우개량, 등록, 품질고급화 장려금 등에 59억 원을 지원하며,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및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구직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등 군민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관내 경제활동인구의 감소와 빈일자리율 증가에 따라 지역인재 및 구직단념자를 발굴해 구인·구직 매칭 등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 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도 여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동참했다. 김기웅 군수는 “곳곳에 숨겨진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서천군이 지역 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관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충남 인증서점에서 서천군 지역화폐(모바일·카드)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도서 구매자들은 기존 지역화폐 구매 혜택 10%에 추가로 10%의 혜택이 더해져, 총 20%의 도서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적립금 환급 혜택에 지류 결제는 제외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다. 현재 서천군 소재 충남 인증서점은 교학서점 1개소가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시와 경기도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교류활동’을 26~28일 광주에서 펼치고 있다. 청소년활동은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청소년 20명과 광주 청소년 20명은 전일빌딩245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공부하고,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지역 명소로 두루 살펴봤다. 광주시 청소년 국내교류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 달빛동맹을 맺은 대구시(2013~2024)와 처음 시작했으며, 지난해 서울시에 이어 올해 경기도와 진행한다. 광주시와 경기도는 지난해 5월 맺은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보다 열린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들의 경기도 방문은 오는 10월 이뤄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회관에서 임대용 농업기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2차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업 기계의 보급 확대와 지속적인 사용 증가에 따른 농업 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사례를 영상 자료를 통해 살펴보며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평상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공주시의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며 교육 이수 후 3년마다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041-840-3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은 지난해 2915 농가(1만 1768회)로 올해는 1만 2500회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골목형상점가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탄방동) ▲둔산2동 골목형상점가(둔산2동) ▲월평1동 골목형상점가(월평1동)이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용도지역별 30개 또는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내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해져 지역주민들의 온누리상품권 소비처가 확대되며, 상권 활성화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자격이 되어 다양한 지원 혜택의 기회가 열린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라 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마치광장 골목형상점가(관저동)를 포함 총 4개소로 확대됐다. 서철모 청장은 “신규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침체되어 있던 골목상권들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세일즈 도지사를 자처하며 전북 경제 부흥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김관영호가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기업유치 실적이 12조 8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지도 재편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전북자치도의 기업 유치 실적이 12조 8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양적 팽창에 그치지 않고 이차전지, 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년간(6월 기준) 130건, 총 12조 8,394억원, 고용인원 1만3,695명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집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1년 동안(’22.7.~‘23.6.)에는 60개사 5조 3,51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년차(’23.7.~‘24.6.)에는 70개사 7조 4,883억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연평균 6조 4,197억원에 해당하는 민선8기 전반기 기업유치 실적은 민선 7기 연평균 2조 8,338억원과 비교 시 투자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으며, 고용인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5월 신세계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창업 토탈브랜드 ‘프로젝트 Y’ 창업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창업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사업화자금은 총 7,200만 원 규모로 5개 사에 분야별 차등 지원되며, 자금은 인건비, 집기류 구입비를 제외한 ▲홈페이지 구축 ▲창업 마케팅비 ▲시제품 제작비 ▲신규 특허취득 등 무형자산 취득비 ▲시설 임차비 등 창업 아이템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고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업화자금 수여의 영예를 안은 창업기업은 고도화창업에 랩스위오(대표 김재백), 기술창업에 ㈜큐라힐바이오(대표 남한민), 일반창업에 스튜디오넥스트(대표 윤승현), ㈜워코(대표 임용묵), 예비 창업자 강수민 씨로 분야별 각각 1,200만 원, 3,000만 원,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서철모 청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유수의 인재들이 역동적인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의 창을 열겠다”라며 “훗날 낭중지추의 창업자들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한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체육시설 개선사업 지원 및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는 한남대 운동장의 노후 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한남대는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구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억5천만원의 시 보조금을 올해 7월 중 학교에 지원하고, 한남대는 오는 9월까지 노후체육시설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구와 한남대는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통해 운동장 내 다목적구장 및 축구장을 학교 수업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구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은 육상트랙 시설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얼마든지 한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구민의 여가 활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비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지역 내 기관과 협약 및 시 보조금 사용을 통해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부산 북구의 취약계층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된다. 장학생들은 1년간 월 20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교재 구입비, 학원비 등 관련 목적으로 사용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 한의사회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우리 구도 함께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 한의사회는 202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방보듬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7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기존 전시 중심의 모터쇼에서 탈피해 볼거리뿐 아니라 체험·즐길거리 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월드프리미어 5대를 포함한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며, 슈퍼카,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과 해상모빌리티, 이차전지, 레저용 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등의 다양한 모빌리티와의 만남의 기회도 제공한다. 체험거리로는 브랜드별 신차 시승, 클래식카 슈퍼카 체험, 오프로드 동승체험, 모션 시뮬레이터 체험, 자동차 안전띠 체험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여름밤의 낭만을 책임질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도 7월 3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펼쳐져 시원한 수제 맥주와 푸드트럭에 마련된 음식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전망이다. 동시 행사로는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이 개최되며, 이를 통해 모빌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경기도 화성서 1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영일만산단 등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실시를 지시했다. 포항시는 일자리경제국, 도시안전해양국이 공동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지역 31개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생산공장을 가동 중인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소지가 있는 시설물과 자체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앞서 24일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1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까지 31명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이차전지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1차전지는 재충전할 수 없는 배터리로 알카리, 수은, 리튬전지가 해당하며 흔히 사용하는 건전지가 해당한다. 2차전지는 재충전을 통해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로 스마트폰, 전기자동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포항시에는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며, 이차전지 자체를 생산하는 공장은 없어 화재발생의 위험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가 ‘해륙(海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양 지역은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10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충청북도의 대표 특산품인 ‘못난이 김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방문은 지난 1월 8일 체결한 ‘제주-충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제주 상생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제주도청 직원 200여명에게 민선8기 충청북도의 주요 혁신산업을 소개하고,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강에서 “충북은 바다는 없지만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바다 제주도가 있다”며, “내륙의 중심인 충북에서 거리는 멀지만 청주공항을 이용하면 가장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제주도”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제주-충북 해륙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또한 양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2024년 제2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정기명 여수시장,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은경 여수YWCA 회장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구인·구직자 등 1천여 명 참석했다. 박람회는 취업준비관, 채용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15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창업관에 더욱 집중해 예비 여성 창업가들을 위한 ‘YS25스토어’를 마련, 창업 아이디어와 시제품 등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시장성 조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수제 초콜릿, 탄산음료, 지역 특산품 등 여성 창업기업의 생산품 판매를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전국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실시간 판매했다. 창업관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선보인 여수 출신 한 예비창업자는 “YS25스토어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지난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울릉군을 방문해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과 독도 발전을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원대 본부장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독도발전기금은 독도 활동에 뜻깊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은 “울릉의 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렇게 매년 울릉군을 방문하여 장학금과 독도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