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는 27일 천안 나사렛대 창학관에서 올해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간 단체 면접 행사인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50여 개 기업·공공기관과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내 대학 졸업 예정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60여 명의 청년들이 기업과 매칭에 성공했으며,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과정을 수료할 경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며, 청년과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도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청년 1명이 최대 3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공적인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청년인턴 사업은 대학이 청년 인재를 추천하면 기업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는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는 구직 청년들은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고, 기업은 우수인력 확보에 따른 인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7-28일 이틀간 보령 등 6개 시군 연안에 자체 생산한 어린꽃게 72만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꽃게는 지난 5월부터 어미 꽃게를 외포란 유도 관리를 통해 산란·부화한 유생을 전갑폭 1.0cm 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상품가치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방류 행사는 보령·서천·홍성·서산·당진·태안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꽃게는 불법조업 및 남획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어획량 변동이 커 지속적인 자원관리가 필요한 어종으로,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자체 생산한 꽃게 종자 653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했다. 임동규 연구개발과장은 “꽃게를 비롯해 바지락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 방류할 것”이라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겨울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57억 원을 확정하고, 지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건의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라는 인과관계를 분석·입증한 노력에 힘입어 정부로부터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재해로 인정받은 것에 따른 것이다. 일조량 부족 피해 재해 인정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담양 딸기와 나주 멜론 등 시설작물 피해를 입은 3천481농가, 2천10ha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함평 864ha, 담양 301ha, 나주 177ha, 화순 139ha, 보성 125ha 등이다. 품목별로는 딸기 444ha, 토마토 343ha 등이다. 시설 채소류에서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나 씨를 다시 뿌리는 비용인 대파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채소류의 농약대 지원 단가는 ha당 240만 원이며, 과채류 대파대는 ha당 442만 원 수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북 포항·안동을 비롯해 인천, 경기 시흥, 대전, 강원(춘천·홍천), 전남 화순 등 5개 지역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연이은 특화단지 선정으로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은 지역의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과 포항시민의 간절함이 이뤄낸 결과로, 향후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 병원 설립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시는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연구장비를 비롯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분야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지역 핵심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업종을 대상으로 한 산업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일자리 활성화 포럼을 27일~28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난 6월 1일자로 임명된 경상북도 경제 수장인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경북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걸음을 산업현장 간담회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산업현장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인 아진산업㈜과 협력사, 고용노동부,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모여 자동차부품 산업 재편에 따른 집중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관이 지역 인적 자원의 선순환 고용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양일간 진행된 포럼에서는 한국지역고용학회 2024년 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과 고용부,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외국인력 수요 급증, 저출생 극복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일자리 주체인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의 사례발표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정부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와 신속한 재난 대응․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도로철도과장,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 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경북도와 공유하고 장비 지원 요청 시 이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는 긴급 재산 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 사업을 영위하는 단체로서 2018년 설립되어 전국에 광역시․도회 및 시․군 지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토부로부터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안전한 건설현장을 지키는 첨병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한여름 밤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이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축제로 위상을 드높인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올해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대구에서 시작한 치맥페스티벌은 12회를 거듭하는 동안 축제 규모와 방문객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분석을 통한 축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20년부터 5년 연속 뽑혔다. 또한 문체부의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재방문 의향과 타인 추천 의향 1위로 평가됐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외식 문화의 대명사인 치맥을 활용한 축제 콘텐츠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치맥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을 해야 하는 시기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 동구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코스메디케어 산업 제조 기반 서비스 고도화 산업’ 일환으로 지원하는 관내 소재 기업 4개 업체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2024’에 참여, 해외시장 개척에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광주 동구 지역 인프라를 중심으로 코스메디케어 산업의 서비스를 연계, 거점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3억 6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광주 동구와 광주테크노파크·전남대병원·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추진 중이다. 이번 태국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노아코스멕스(대표 이수빈) ▲㈜미나페이(대표 김대섭) ▲㈜부티뷰티(대표 황찬형) ▲코덕(대표 김승혁) 4개 업체로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태국업체와 약 12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태국과 독일 등 14개국 84명이 참여한 ‘체험형 실증 평가’를 통해 각국의 사람들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 주얼리 소공인들이 선진지 견학 차 익산 주얼리 산업 현장 방문으로 기술 교류와 신규 디자인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가 민간 위탁 중인 광주주얼리지원센터의 광주귀금속보석기술협회(회장 류박열) 회원 30여 명은 최근 패션 주얼리, 원석 가공, 세공 기술 공유, 보석박물관 관람 등으로 꾸려진 익산 견학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장비 활용 방안 및 상품 개발·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들의 벤치마킹과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백금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백금 가공과 시장개척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주얼리 관련 소상공인들이 선진지의 기술을 습득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주얼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우리 주얼리를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주얼리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공동기반시설으로 조성됐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맞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도시철도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 등을 펼치는 등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전문 정신상담을 비롯해 지속적인 건강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직종별 유해요인 관리와 직업병 예방 프로그램 등을 펼쳐 도시철도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시민 건강상담과 금연 캠페인 등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함께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 안전 운행과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해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도시철도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내 해역에서 친환경 풍력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타워 및 하부구조물 생산공장 구축과 함께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도내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활용되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앞으로 건설될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 등)에 도내 생산 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산시설 운영과 관련 인력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지원, 씨에스윈드의 생산시설 조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씨에스윈드는 35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해 군산 산단 내 10만㎡(약3만 평) 규모의 풍력타워 및 하부구조물 등 신재생에너지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해상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카름스테이 최우수관광마을인 동백마을과 세화마을이 전세계 미식관광 우수사례로 지목됐다. 지난 3월 8일 국제여성의날 기념 지속가능한 관광 모범사례 조명 이후 두 번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6일 필리핀 세부 에서 개최된 ‘제1회 유엔관광청(UN Tourism)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식관광포럼에 참가해 제주의 최우수관광마을 사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유엔관광청과 필리핀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미식관광이라는 주제를 다룬 국제포럼으로, 최근 글로벌 여행의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는 미식관광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적 발전, 문화관광 교류 등에 미치는 영향과 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국제관광이 증가하고 여행지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지역의 고유성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대표하는 미식관광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세계음식여행협회(WFTA, World Food Travel Association)는 미식관광 이란 그 지역의 맛을 경험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상무새마을금고가 주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7일 상무새마을금고 본점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발급기의 유지보수 관리 등을 담당하고, 상무새마을금고는 설치장소, 전기 및 CCTV 등 제반 시설물 제공, 담당자 지정을 통한 연락망 구축 등을 약속했다. 상무새마을금고 본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지방세 제증명, 가족관계증명 및 제적부 등 121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평소 방문 고객들 및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요청이 있었던 상무새마을금고본점 내 신규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 편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법원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총 40개 사업장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제주도내에서 사업장을 1개월 이상 영업중이고 연매출액이 2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SNS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등이다. 사업장 운영기간과 매출액 등을 확인하여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온라인 마케팅 비용 공급가액의 90%(최대 100만원)이며, 공급가액의 10% 및 부가세는 사업장 부담이다.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지역사랑상품권 공모사업에 11개 시군, 16개 사업이 선정돼 하반기에 지역사랑상품권 262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인근 상권 활성화, 저출산 대응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쇼핑몰·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이번 상품권 발행에 13억 1천2백만 원(국비 7억 8천7백만 원, 시군비 5억 2천5백 만 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과 협의해 신속히 발행할 방침이다. 창원시에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이달 말 문을 닫음에 따라 상권위축이 예상되는 인근지역 상권 2,270곳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상품권을 2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김해시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소아청소년과·산후조리원·키즈카페 등 어린이 다중이용시설 65곳을 대상으로 4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69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상품권은 거제시 고현시장 등 11곳, 양산시 남부시장 등 2곳, 고성군 공룡시장 등 4곳, 하동군 공설시장 등 6곳과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