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 시기와 장마철이 맞물림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장마철 잦은 강우로 인한 대기 중 습도 상승과 일조량 부족으로 식물체가 약해질 수 있으며, 병원균 증식이 빨라져 탄저병, 시들음병 등 곰팡이병 감염이 쉬워진다. 이에 따라 재배 농가는 장마가 시작되면 배지가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관주 횟수 및 양을 줄이고 환기팬을 가동해 환기량을 늘려야 하며, 측창을 열 때는 빗물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을 정도만 개방해야 한다. 또 장마철 식물체에 발생한 상처는 빠른 병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줄기(런너) 분리 및 잎 따기(제거) 등 식물체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은 비가 내리지 않거나, 장마철 이후로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병 발생 최소화에 도움이 된다. 약제 방제 시에는 잎에 이슬 등 물기가 없을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들음병 및 작은뿌리파리 등 관부(뿌리와 줄기 사이)와 뿌리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경우는 적용약제를 관주해야 효과적이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수산업경영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수산물 생산액 5조 원 달성 등 미래 수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대회’가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4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이번 대회엔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미래로 도약하는 수산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완도 등 15개 시군에서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수산업경영인 및 해양수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전남 수산업·어촌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주요 행사는 치어방류, 기념행사, 전남 수산물 홍보·판촉, 수산기자재 전시회, 수산업경영인 한마당 잔치 등이다. 전남도는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남 특산품 굴비의 주원료인 참조기 5만 마리를 완도항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어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신우철 완도군수, 전남도의원, 시군의원, 수산업경영인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수산업은 생산과 수출에서 매년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국내 수산업을 견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하여 비전 공유 및 착수보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청댐과 연계된 수열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현과‘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충청권 중심의 국가 AI 산업기반 구축’에 대한 비전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각 기관은 비전 달성을 위해 ▲수열기반 친환경 클러스터 조성 ▲미래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A.I 선도 스마트기업 유치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대청댐 하류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1/4 수준인 약 20만 평 규모의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및 산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단지 내에는 데이터센터(40MW급) 4개의 냉방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수열에너지가 공급가능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3개 기관(충북도,청주시,K-water)을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ICT분야 유망한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Route330 ICT 4기’ 기술창업기업 모집에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Route330 ICT 4기에는 시드투자 이상을 받은 데이터, 인공지능(AI), 우주항공, 지능형로봇, 바이오,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공유어장 △아트와 △에이오팜 △올링크 △다자요 △솔트바이펩 △쉐코 △스페이스비전에이아이 △스페이스빔 △클라우드호스피탈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 피터페터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등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은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으로 Route330에 입주한 협력파트너(AC, VC) 8개사*의 맞춤형 코칭 및 멘토링, IR컨설팅, 자원 연계 서비스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JDC는 Route330 ICT 4기 기업 총 22개사* 대상 협력파트너들과 함께 기업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는 2일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용역 수행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 방향 발표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은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대내·외 환경 및 지역현황 분석 ▲경북도·포항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전략 수립 ▲해양바이오메디컬 분야 대규모 사업 기획 및 건의 ▲해양바이오메디컬실증연구센터 운영 고도화 및 조기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해양바이오산업은 글로벌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 70억 달러(약 8조8천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 산업분야다. 특히 기존 육상자원에서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물질이 해양에서 발굴됨에 따라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약 33만 종의 해양생물 중 1% 정도만 바이오 소재로 활용되고 있어,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의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임 10주년을 맞은 이 시장이 직접 현판을 달아주고 포항 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 대표,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등 민생경제를 살폈다.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은 1976년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설립된 후고기능 표면처리제와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평균고용인원 130명 이상의 중기업으로 성장해 포항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탄탄한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버팀목”이라며,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신산업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선도적인 기업경영으로 오랜 기간 장수한 기업들을 선정해 예우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선정 사업은 30년 이상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업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유니코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3일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주최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경남아이다누리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자녀가정이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경남아이다누리카드로 결제 시 5%~10% 할인(1건당 최대 1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도내의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경남아이다누리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 인식개선 및 자녀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주최로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초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관내 공공기관, 불교·기독교 연합회 등에서 참석하여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뜻을 모았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마련해 주신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신·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경남을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 사업자들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고 남구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5년 이내 창업한 청년(18 부터 39세) 사업자로 연 매출액 1억원 이하, 월 임차료가 30만원 이상인 청년사업자가 신청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월 임차료를 납부 중인 청년 사업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월 20만원씩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고,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청년 사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2024년 7월 3일 대한민국 배터리산업의 중심 충북에서 국내외 배터리 전문가가 참여하여 내일을 움직이는 힘, 미래를 주도하는 이차전지의 혁신과 발전 전망을 집중 조명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4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1주년을 맞아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후원했다. 당초 200여명 참석 규모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나, 사전등록 마감일 전에 목표 인원을 초과해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포함한 300여명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컨퍼런스는 기조 및 특별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 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로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와 현대자동차 홍기철 배터리성능개발실장의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 그리고 차세대 이차전지의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일본 교토대학교 공학연구과 Naoki Inui 교수의 ‘전고체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개발 현황과 산학 협력 기반의 연성 전고체 배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 국장은 지난 2일 제20대 장흥군 회진면장 취임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위 국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 기탁과 성품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정성 국장은 “나눔 실천을 통해 면민이 행복한 회진면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16일 오후 4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제5회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을 개최한다.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은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엔 5회차를 맞이하는 등 창업자의 나침반(Compass)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남 스타트업 5개 팀의 IR 피칭,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지자체, 기업,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등의 담당자를 초청하여 마련된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IR 피칭 참여기업은 ▲더키퍼(전기차 화재 방지 시스템) ▲티엠이브이넷(주)(전기자동차 충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지난 1일 문병욱 장흥읍장 취임식에서 문병욱 읍장 부부와 형제가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문병욱 읍장은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장흥읍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자치도가 관계기관들과 함께 국제적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서 기업 세일즈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청, 농어촌공사, 군산시와 함께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오토매뉴팩 전시회’에 참가해 새만금 산업단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모빌리티쇼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및 다종의 이동체와 관련된 소재 부품부터 완제품, 가공설비 및 엔지니어링 기술과 유지·보수 운영에 필요한 용품 서비스 등 이동체 부품 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제 전시회다. 150개사의 기업이 참가하고, 300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4개 기관과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새만금 공동관을 설치하고, 새만금산단을 집중 홍보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국가산단은 지난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으며, 타지역보다 파격적인 세제 혜택으로 대규모 투자가 지속돼 왔다. 특히 지난해 전북자치도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새만금에 지이엠, LS-앨앤에프, 성일하이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6월 28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서 열린 “제6회 제주상품 유통 협력바이어 네트워크 교류 대회”를 통해 ㈜에코제이푸드 등 제주기업 8개사와 중국 각지에서 모인 바이어와 무역상담회의 성과로써 30건 약 10억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중국 상해대표처는, 제주기업의 중화권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우수 바이어 발굴, 제주상품 매칭 및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제주기업의 중화권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24년 제주상품 대중국 수출 실적 40억원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주상품의 판로 확장을 위해 19년부터 시작한 본 행사는 지난해부터 제주기업의 현장 참여와 대면 상담회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또한, 그간 상해에서 진행했던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웨이하이시 수입상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4회 한국(산동)수입상품박람회 기간 제주부스를 운영·홍보했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웨이하이시 수입상회 및 산동신대동주식유한공사와 웨이하이를 기반으로 제주상품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상호 운영하는 지자체몰(이제주몰-제주, 마켓경기-경기)을 통한 연계 판매로 도내 생산농가의 판매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윤재춘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측은 각각 경기산 제품(경기미)과 제주산 제품(농 수산품 등)을 각 지자체몰에서 별도의 상생 협력관을 통해 판매하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소비자가 타지역의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편의 및 신뢰를 증진시켜 지방과 수도권의 공존과 소비자와 농가의 상생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각 진흥원은 향후 입점된 상품들에 라이브커머스 지원 및 다양한 할인 행사 등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판매를 촉진시키고 추후 지속적인 추가 입점을 통해 지자체몰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착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