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가 9일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테크노파크와 지역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는 각 지역산업거점기관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발전 전략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MOU체결을 통해 출범하는 CCTA(Chung Cheong TechnoPark Alliance : 충청권TP연합)은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협력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광역 첨단 산업발전 육성 및 공동사업 추진 △국제교류 및 협력 업무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지원체계 구축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첨단산업 발전, 국제교류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0일 충남 보령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충남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TP에서 수행하고 있는 충남도 균형발전 기업지원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충남도 내 인구소멸지역 대상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간 상호교류의 시간을 통해 지역주도 자립 성장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충남TP 기업지원본부 수행사업 중 인구소멸지역(천안,아산 외 13개 시·군) 내 특화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102개 사 및 공급기업이다. 워크숍에서는 지역균형발전전략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충남TP 균형발전 기업지원 사업 경과보고 및 계획, 지역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사업 실적 점검을 위한 만족도 및 차 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도의 기업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사)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1일 소셜캠퍼스온 제주에서 '제주형 민간 판로 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사회적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포럼의 기조 발제는 ‘사회적기업 정책 전환의 의미’를 주제로 명지대학교 이정현 교수가 문을 열고, 경기도와 경상북도의 지자체 단위 사회적기업 민간 판로 지원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제주 지역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섹션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에스알, 제주항공,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등 다양한 민간/공공 부문의 사회적기업 민간 판로 지원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 토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이남근 의원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발표자가 함께 제주 지역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진석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울릉군은 2008년 12월 ‘울릉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15년간 매월 저소득취약계층 190여세대를, 보험료는 약16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포항남부지사는 “울릉군은 의료수급자 선정기준을 초과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장애인, 한 부모가정 등 차상위 계층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줌으로써 국민 모두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금 더 면밀히 살피라는 의미에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양질의 의료수급권을 차별받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 등은 9일 대학 본부에서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지산학병연(지자체‧산업체‧대학‧병원‧연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지역 지산학병연 주요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산학병연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중심으로 공동의 노력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 지원, 지산학병연 상생 발전 및 혁신을 위한 연계 발전계획 수립, 지역사회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공동 인력 양성 등이다. 광주시와 전남대가 공동으로 작성 중인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 주요 전략과제는 메가캠퍼스 조성, 에듀생태계 구현, 글로컬 거버넌스 확립, 인공지능 혁신 허브 구축으로, 앞으로 5년 간의 실현 계획과 실현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8개 부서장,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사고에 관한 내용과 함께 여름철 폭염재해 예방법 등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재정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와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구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11개 분야 2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8명 등 총 4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많고 특히 현장근무가 많기 때문에 근로환경에 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여름은 폭염과 장마철 강수량이 예년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근로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5일 군위군과의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위군 내 영유아, 아동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군위군 군위읍 일원에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지상 6층 규모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2027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아이들에게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책 놀이터를 비롯,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실내스포츠놀이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디지털 교육실,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줄 체험공간 및 교육공간 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군위군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 협력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도내 ICT 분야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전문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오는 14일까지 IC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실습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 있는 도내 ICT 분야 재직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초와 제공서비스 활용을 위한 기본교육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실습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활용 실습 등 3단계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클라우드 기본교육은 7월 16일 부터 17일, 데이터 분석 실습은 8월 8일 ~ 9일, 인공지능 모델 실습은 8월 12일 ~ 13일이다. 관련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TP는 이번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역량과 업무효율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도내 수산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유치설명회가 처음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라마다 제주시티홀에서 도내 수산가공 전문기업 21곳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을 초청하여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 크라우드펀딩 등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는 농림수산식품 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조성한 투자펀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이 모태펀드를 관리·운용하고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지원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누적 펀드 규모는 2조 250억 원이다. 이날 안병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차장은 정책보험금융원에서는 투자 전후 지원사업과 투자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의 성장과 가치상승(Value-Up)을 위해 투자유치가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제주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면이 많다”면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투자상담을 통해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재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기업의 더 큰 성장과 과감한 국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 부터 5일 W360에서 ‘2024년 ’오픈그라운드 밋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픈그라운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센터가 주관하는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제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오픈이노베이션에 제주도 워케이션을 연계해 대‧중견기업-스타트업이 협업에 몰입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구조다. 제주센터는 대‧중견기업 8개사와 매칭할 스타트업 27개사를 포함해 총 35개사를 참여했으며,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과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강연과 참여기업 간 밀도높은 협업논의를 위한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틀차에는 제주 지역 워케이션 시설과 스타트업을 방문하는 등 비즈니스 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중견기업은 ▲DB손해보험 ▲CJ ENM ▲CJ 대한통운 ▲교보문고 ▲이브자리 ▲카카오모빌리티 ▲하나은행 ▲현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정바이오산업 분야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과 연관기업들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청정바이오산업 연관기업의 육성과 지역인재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기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8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이번 Kick-off 회의에서 협의체 인증서 수여식, 기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고,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기업지원 협의체’는 공모로 13개 기업을 선정했고, 기업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 공동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6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기업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으로 컨설팅, 애로기술지도, 재직자 교육, 제품개발 등을 통합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에서 국내・외 판로개척을 추진한다. 이상호 단장은 “협의체는 기업이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와, 기업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에 집중관리 모델로 지난 1일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2024년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이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소상공인과 청년 및 자영업자에 대해 금융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사업이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대구·경북 최초로 금융기관과의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했다. 금융기관과 1:1로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해 더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 7월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914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행안부로부터 지역금융 협력모델의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11월에 열릴 성과보고회를 통해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되고,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거나 전국적으로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시는 이번 공모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특례보증 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 바이오 산업 육성 추진배경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첨단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바이오는 질병, 기후변화, 식량문제, 에너지‧환경 등 글로벌 난제를 풀고 세계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타 산업과 융합을 통해 고도화 되는 추세로 전 세계 정부에서는 바이오 공급망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에서도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바이오 기술의 국가경쟁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바이오를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 투자‧인프라 입지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 바이오 산업 현황 전북자치도는 그간 지역에 특화한 전략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주시는 혁신의료기기(메카노바이오, 탄소소재), 정읍시는 전임상 인프라(영장류, 독성 등) 강화, 익산시는 식품과 동물용의약품, 남원시는 천연물 소재와 화장품 산업에 집중했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달성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 6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달성군지부, 대구은행화원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반기에 5억 원의 출연금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이의 10배인 5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달성군은 올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추가로 5억 원의 출연금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이의 12배인 6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상·하반기 각 50억 원의 특례보증 지원을 계획했지만, 소상공인들의 폐업률이 나날이 높아지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년 하반기에 10억 원을 더 늘린 6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영안정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찬동시계점 위찬동 대표가 9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오랜 기간 관산어린이집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위찬동 대표는 관산읍에 시계점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 내 불우아동 등 어려운 주민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이달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위찬동 대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사정이 딱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 무엇일까 늘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주민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여겨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