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거제‧김해 지역에 28.65㎢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글로벌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물류‧업무시설 등의 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조성한 경남지역 물류‧산업용지는 3.84㎢로 이 중 99.2%인 3.81㎢ 분양되어 물류‧산업용지가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의 준공 시점인 2030년에는 항만배후단지가 약 5.79㎢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경제자유구역 확대 수요조사에서, 창원에 국한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김해시와 거제시를 포함하는 확대 계획을 세우고, 면적을 19.6㎢에서 48.25㎢로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으로 신청했다. 이후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경남도의 경제자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지난 8일 서천군을 찾은 주식회사 거산 정선미 대표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정성지 교수는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군 소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거산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300만원을 기탁했다. 2014년에 서천사랑장학회 열정(성적)장학생이었던 정성지 교수는 2024년에 교수로 임용된 것을 기념하고 후배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5백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정교수는 서림여중을 졸업 후, 성공회대 영문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많던 어린 소녀에게 열정장학금은 무엇이든 다 도전할 용기와도 같았다”라던 정교수는“내가 받은 도움을 이제는 고향 후배들에게 더 크게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경모 이사장은 “정교수의 성공은 후원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었고 학생들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가가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8월 폭염과 9월 영농철 등에 대비해 보험료의 최대 100%를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생긴 온열질환과 신체 상해, 질병 등에 따른 치료비와 간병비까지 보장한다. 올해 지원 사업비는 전체 153억 2천500만 원(보조122억 6천만 원·자담30억 6천500만 원)이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1형 기준 약 9만 8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사고 유형과 가입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상해·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을 보장한다. 자세한 상품별 보장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작업 중 폭염과 영농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계적(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이 국제기구 및 세계적(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16일까지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사전 접수 지원자를 모집한다. 행사에는 유엔사무국 등 해외 소재 국제기구 7개소*가 참여해 ▲국제기구 및 인사정책 소개 ▲다양한 직무 소개 ▲이력서 작성법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접수 서류심사 통과자들에게 모의 면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계적(글로벌) 기업 8개사의 ▲기업 소개, 채용 전형 안내 ▲현장 질의응답(Q·A) 등 다양한 심층 상담회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월 16일까지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누리집의 메인화면 팝업창 또는 부산시 국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북도는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충북사무소와 함께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사내전문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청주 오창에 위치한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 강의실에서 7월 24일~25일 2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ESG 담당 실무 또는 부서장, 임원으로 관심있는 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043-241-6616)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의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 도입과 정착을 돕고, 국내외 ESG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1일차 ESG 최신 동향과 기업지배구조 이해, 2일차 ESG 공시 및 실무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ESG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한층 전문적이고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그간 서울에서만 운영되던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 적용 품목 확산 및 다변화를 위한 ‘슬기로운 스마트팜 생활’ 사례집 책자를 발간·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스마트팜이 확산하면서 특정품목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 우려가 야기됨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로 생산할 수 있는 품목을 다양화하고 스마트팜 재배 기술과 장점을 알리고자 발간했다. 사례집은 스마트농업을 시작하기 전 품목 선택 시 고려할 사항과 수경재배의 종류별 장단점, 관련 시설·장비 소개, 전국 스마트팜 재배 사례, 도와 전국으로 구분한 38개 품목에 대한 사례 및 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우수 스마트팜 기술 적용 사례를 도입하고자 충청권을 중심으로 품목 도입 가능성에 대해 4차례 진행했던 업무협의 내용과 전문가 자문회의 내용 등을 이번 사례집에 담았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인 버섯·인삼·고추냉이 등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배치 형태, 시설 규격, 재배 특성별 전처리 과정 등을 살펴 접목 가능성을 분석하고 보완 사항을 추가해 사례집을 제작했다. 또 도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는 9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청북도 여성기업인의 최대 축제인 ‘2024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제3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하여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여성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기업의 격려와 응원의 자리를 함께 했다. 강창희 제19대 국회의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여성기업 역량강화 특강에 이어 ▲우수여성기업(인) 시상 ▲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캠페인 ▲기업인 경영애로상담센터 ▲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도지사 표창)로 선정된 ▲예담 이순동 대표 ▲(주)디자인사이트 이미경 대표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주)이도기술단 박송순 부장, ▲(주)신이 한종대 부장에게는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으로 나아가는 데에 여성기업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우수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식품 대기업 및 정부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제주의 청정 이미지와 대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다. 제주도는 9일 오후 3시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대상㈜(대표이사 임정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출시’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의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제주의 청정하고 신선한 원물과 대상의 ‘청정원’ 브랜드를 결합한 공동 상생브랜드의 출시다. 브랜드 론칭을 넘어, 지역 경제와 대기업, 정부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기존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품 약 290개 중 새로운 브랜드를 적용할 제품을 선정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추천하는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와 대전·충북·충남테크노파크가 2024년 말부터 출범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4개 TP간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8일 세종TP는 올해 말 가동될 (가칭)충청광역연합 출범과 함께 지역산업발전과 기업육성 등의 사무에서 지역산업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전·충북·충남TP와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광역연합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행정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오다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치 등을 위한‘충청 지방정부 연합 규약안’을 승인받았고, 각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금번 충청권 TP 간 MOU체결을 통해 출범한 CCTA(Chung Cheong TechnoPark Alliance ; 충청권TP연합)에서는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초광역 첨단 산업발전 육성 및 공동사업 추진 ▶국제교류 및 협력에 관한 공동업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가 지역 축산업 선진화를 위해 고능력 우량가축 생산 및 스마트 기술 확산 등을 통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국 최대 수준인 도내 가축 사육 규모에 걸맞은 축산업 질적 성장을 이끌고 저비용·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정겸 충남대 총장, 육근열 연암대 총장,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계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가축 개량을 통한 고품질 우량 종축 생산 기반을 도내 구축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의한 수입 개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한우 혈통관리를 강화하며, 유전체 분석 사업을 통해 선발과 도태를 추진하고 우량 씨수소 선발, 스마트 기술 보급, 전문인력 양성, 축산분야 탄소중립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도는 협약 주체별 협력 사항 이행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축산업 발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9일 오전 11시 남해군 창선면 ㈜브라운핸즈 라키비움 남해점에서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과 박우진 ㈜브라운핸즈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브라운핸즈는 카페·제과점 등 관광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 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우대 등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공동연구 활동 및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 교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추진 ▲현장실습(인턴십) 참여 및 학생 지도 ▲신규 직원 채용 시 경남도립남해대학 졸업생 채용(우대) 협력 ▲양 기관의 인적자원과 보유시설의 공동이용 ▲양 기관의 소장도서 및 자료의 공동이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전국 각지의 공장, 창고 건물을 재생건축으로 되살려 카페와 박물관, 전시공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창의적 기업 ㈜브라운핸즈와 남해대학이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잘 이행되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부산진시장 4층 상인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부산점(‘커넥트 현대’)과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회장단들과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오는 9월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센터인‘커넥트 현대’로 새롭게 리뉴얼하여 재개장할 예정이다.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정의 아래, 전통적인 판매 위주의 리테일 공간을 넘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회의에서 현대백화점 측은 전통시장 회장단에게 커넥트 현대의 개발 콘셉트 및 상생협력 방향성 등을 제시하며 “커넥트현대의 성공을 통해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통시장 측은 “최근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데,현대백화점이 이번 리뉴얼로 젊은 고객층을 겨낭한 새로운 콘셉트로 변모하는 것을 환영하며, 전통시장과 윈윈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구청은 “이번 현대백화점(커넥트 현대)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쇼핑센터로의 변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소방’으로 맺은 광주시와 파라과이의 돈독한 우정이 빛나고 있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소방차 무상지원·교육연수 등을 통해 파라과이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펼치며 광주는 물론 파라과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함께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 파라과이 대사와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광주시와 파라과이 간 소방 교류 및 자연·사회재난 안전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로메로 대사는 “한국은 파라과이 소방시설 개선에 가장 많이 지원·협력해준 나라이다. 특히 2018년부터 시작된 광주와의 인연은 우호관계를 넘어 가족, 친구 같은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며 “소방차량, 교육연수, 기술 교류방안 등 광주시의 지원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깊은 우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비오 코다스 비얄바 파라과이 의용소방대 부회장은 “파라과이 소방은 자원봉사자인 의용소방대로 운영된다”며 “차량, 장비 등을 지원해준 광주와 함께 파라과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와 대전·충북·충남테크노파크가 2024년 말부터 출범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4개 TP간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8일 세종TP는 올해 말 가동될 (가칭)충청광역연합 출범과 함께 지역산업발전과 기업육성 등의 사무에서 지역산업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전·충북·충남TP와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광역연합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행정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오다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치 등을 위한‘충청 지방정부 연합 규약안’을 승인받았고, 각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금번 충청권 TP 간 MOU체결을 통해 출범한 CCTA(Chung Cheong TechnoPark Alliance ; 충청권TP연합)에서는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초광역 첨단 산업발전 육성 및 공동사업 추진 ▶국제교류 및 협력에 관한 공동업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29세의 정신건강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조기중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소.중(소중한 당신의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기사업은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해 집중상담을 제공하고 5~11월은 그룹인지행동치료, 자존감 및 일상생활개선 프로그램, 자조모임, 약물증상관리교육 등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5~6월엔 가나병원, BH병원, 대연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와 MOU를 체결했고 이를 계기로 조기 정신질환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업 홍보 등 상호협력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산광역시, 남구보건소, 가나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