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사업비 7300만원을 투입, 중증장애인 12명과 중증장애인을 도울 2명의 보조인력을 채용하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이 낮은 중중장애인에게 경제적 보상보다는 참여를 통한 노동의 권리와 기회를 보장해 자립기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중증장애인은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이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운영중인 제조업 중심의 일자리 참여가 어려웠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옹호, 문화예술활동,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직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돼 자존감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 인건비는 중증장애인의 근로능력 등을 감안해 주 15시간 기준으로 월 78만원, 사업수행을 도울 전담 보조인력은 주 40시간 266만원 수준이다. 광주시는 중증장애인을 채용할 수행기관을 오는 19일까지 공모하고, 수탁기관인 (사)광주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은 10일 충남 보령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충남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 통합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소멸지역 대상으로 각 시군관계자 및 기업지원사업 관련 기업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도 자립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 및 각 시군 관계자, 102개 사 기업인 등 14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남도 김영명 경제기획관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축사를 대신해 “충청남도의 유구한 역사와 지역특성을 살린 각 시군구 지역사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살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이행 등을 약속해 참석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보령시 김동일 시장은 “지역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보령시는 2035년까지 그린에너지 도시로의 변화 모색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하며 향후 지방기초단체와 충남TP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기업지원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북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원대학교는 10일 서원대학교에서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영미 서원대학교 부총장,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스타트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디캠프 등 유수의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하여 기업 IR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개최해 왔다. 이번 포럼 역시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도약기업,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원대학교와 협력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서원대 졸업 성공창업가의 강연, 도내 대학생 창업동아리 스피치, 사회적기업 창업스토리 발표 등으로 진행됐는데, 무인문구점 ‘문구방구’를 운영하며 200호점을 돌파한 서원대 졸업생 용선영 대표의 강연이 주목받았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창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라며,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도내 축분비료 생산업체인 ㈜무계바이오와 함께 축분비료 675톤을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지고 K-축분비료 수출 전진기지로 발돋움한다. 경북도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토양·수질오염, 정주 여건 악화 등 퇴액비화 정책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고체연료, 바이오차생산 등 다변화를 꽤 하고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해 왔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축산농가에 밀폐형 축분고속건조발효기를 보급하고, (사)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와 수출업체 간 MOU 체결을 도와 양질의 양돈분과 양계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생산된 원재료는 축분비료 제조를 위해 공급됐다. 국내 최고의 축분비료 품질과 제조 기술력을 지닌 도내 기업 ㈜무계바이오는 이러한 원재료를 공급받아 생산한 축분비료 675톤을 베트남과 대만으로 수출한다. 또한, 경북도는 2023년부터 가축분뇨 처리 자원화조직체로 등록된 해외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이용 촉진비2를 적극 지원해 우즈베키스탄, 중동 등 신시장을 개척했다. 김주령 경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7월 1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 한국-베트남 주요 사항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대구광역시가 다낭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 간 상호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구-다낭 국제통상분야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대표단에는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쩐 치 끄엉(Tran Chi Cuong) 다낭시 부시장, 응웬 반 풍(Nguyen Van Phung) 다낭시 재무국장 등 다낭시 정부 핵심인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다낭시 방문단은 직항노선 확대 및 경제·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낭시 당서기의 대구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는 ‘국제통상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그간의 우애와 교류를 바탕으로 국제통상분야의 협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센트럴에일린의뜰 어린이집은 지난 7월 10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112만 3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성금이 마련되었다. 곽춘희 원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예산 감소와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지원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지원규모를 늘렸다. 이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는 당초 목표에 없었던 기초단계 7개사를 지원하고 고도화단계 1곳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제주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앞당겼다. 현장 맞춤형 수요발굴 추진실적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목표 대비 기업 컨설팅 500%, 현장 방문 400%, 네트워킹 300%, 교육 200% 실적을 달성했다. 또 스마트공장 기업 수요발굴을 바탕으로 성과확산과 사업 홍보를 위해 유기적인 지자체 협업과 제주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혜기업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 가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에게 사회복지기관 행정사무원으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0A활용 등 실무 위주 과목으로 진행되며, 9월 12일까지 총 188시간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2024년 김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마지막 교육으로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 및 사후관리 실시 등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무 중 안전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강의는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해사례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교육하여 사업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회숙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함께하는 사업인 만큼 개인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근무 중 어려운 사항이 있는 경우 언제든 말씀해주시기 바란다”며 “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폐현수막 재활용 등 18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부터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스튜디오 및 팹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교육은 7 부터 11월에 걸쳐 26회차 운영되며, 충청남도 내 거주/재학/재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스튜디오 및 팹랩 교육은 ▲DSLR 제품 촬영 ▲AI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영상제작 ▲LED아크릴 키링 만들기 ▲3D프린터로 감성소품 만들기 ▲플로터 활용 홍보물 제작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지원되어 무료로 이수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충남창업마루나비 스튜디오/팹랩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교육별 상이하며,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스튜디오, 팹랩 공간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구현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공공액셀러레이터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개최한 천안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너지 이노베이션 행사는 천안시 주최 및 충남지방중소벤처기청·충청남도·천안북부상공회의소 후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창업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와 제품 전시 및 시연을 통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7개 사 ▲(주)노즈워크(반려동물 전문 임상 영양제 개발) ▲젠트리(주)(반려동물 건강 진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린에이아이(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골프장 코스 관리 솔루션) ▲(주)다일솔루션(Haptic Actuator 개발 및 제조) ▲(주)디엔지니어(자동화분야 기업 프로젝트 매칭과 업무관리 플랫폼)▲(주)베스트본(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 개발 및 제조) ▲센터인피니티(반도체 트랙장비용 세라믹 히터 베이크 장치)가 참여하며 투자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예산군은 10일 충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돼 사업비 5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균형있는 지역개발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 제안, 시군 경쟁, 시군 자율사업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모 선정은 도 제안 1건, 시군 경쟁 2건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도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300억원을 투입해 삽교읍 일원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공간정비, 스마트혁신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시군 경쟁사업인 ‘머무는 덕산으로 순환경제 만들기 사업’은 사업비 150억원으로 덕산권역의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확충과 내포보부상촌 정비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간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예산이 술(酒)래(來)다 전통주 붐업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98억원으로 구 광시초등학교를 활용한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전통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별 특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현대건설(주), 현대엔지니어링(주), 효성중공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협약 대상 대형건축공사장은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대전 갑천역 공동주택 공사장이며, 주요 내용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70% 이상 참여 및 입찰 시 지역 전문건설업체 30% 이상 추천, 지역 건설자재 구입 및 건설장비 60% 이상 사용 등이다. 서구는 협약 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힘을 합쳐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0일부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인프라 조성 및 에너지 중점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종합지원센터는 새만금 에너지산업단지 2공구에 위치해 미래에너지 종합컨트롤타워로서 특화기업 발굴, 산학연 네트워크 운영, 기업유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2월에 완공된 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지상 5층(연면적 5,844㎡) 규모로 1층은 기업전시실과 휴게실, 2층은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구내식당, 3층은 운영사무실과 세미나실, 4~5층은 입주공간 16개실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 6월 공모 선정된 산업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지원, 판로개척, 시제품 제작 등을 아우르는 기업지원 종합플랫폼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입주기업 및 기관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법률지원센터 및 벤처캐피탈사무실 등 관련기관도 함께 입주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내 입주기업 및 기관은 7월 중 모집할 예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포엔(대표 최성진)이 39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엔은 2019년에 설립한 기업으로 고장이나 사고로 폐기되는 전기차배터리 중 재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선별해 재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상용화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자체 개발 배터리 재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SK온, CATL 등과 협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는 2022년부터 입주 중이며, 제주도내에서도 배터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JDC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회 ‘긱스 쇼업’ IR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포엔은 설립 이듬해인 2020년 시드 투자 유치 성공에 이어, 2021년 시리즈A 투자, 이번 시리즈B까지 누적 467억원을 유치하며 성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슈미트,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