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충남의 반도체 테스트핀 제조 기업 '아썸닉스(대표 정우열)‘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 투자사가 우수한 창업 기업에 투자하면 정부가 그 자금을 매칭하며 최대 17억 원까지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팁스 프로그램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약 3배 확대되어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된 ㈜아썸닉스는 충남 공공 창업기획자인 충남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업으로 딥테크 선정을 통해 호서대학교 연구진들과 2027년까지 어드밴스트 패키징의 극고온 테스트용 기체 압력 방식 열방출 TEST SOCKET 개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주요 반도체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자체 시설을 활용하는 등 기술 혁신과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7월 15일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인 제주반체 본사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로 이전 입주해 개소했음을 알렸다.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자랑하는 첨단 기술기업인 제주반도체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으로 유치하면서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첨단기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주반도체의 입주로 단지 내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되며, 제주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이자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반도체 클러스터 형성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T, CT 등 4차산업 신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인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더욱 기대된다. 특히, 연 매출 1,618억, 제주 수출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제주반도체는 지난 2005년부터 19년째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졸업생을 꾸준히 채용해 오는 등 도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며 반도체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닦고 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반도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코트라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태국 방콕에서 주최하는 ‘서울푸드 인 방콕 2024(SEOUL FOOD in Bangkok 2024)’에 전남 농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푸드 인 방콕 2024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린다. 코트라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을 해외에서 개최함으로써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 방콕에서 열려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등록된 농수산식품 생산·유통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제품 개발 및 포장 디자인이 된 제품을 보유한 업체다. 총 11개 기업을 선정해 부스 설치, 바이어 유치 및 상담, 통역비, 항공료(50%·1사 1인), 통관비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요건을 갖춘 기업을 17일까지 시군당 최대 2곳을 추천받아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노력, 기업 기술 경쟁력, 참여 의지, 진출 가능성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자동차 부품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과 부품 개발에 애로를 겪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업혁신 지원’ 수혜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일거리 감소가 우려되는 내연기관차 관련 부품기업에 전문가가 방문해 신사업 발굴·사업화 동향·특허 분석 등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전기차 부품대여, 전기수소차 부품개발 기술지도 등 부품기업의 사업 전환을 위한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6곳(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밀양시, 함안군, 창녕군)에서 참여해 사업비를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고, 지원 분야도 확대했다. 지원분야는 ▲미래차 업종전환 컨설팅(6개 사, 각 1천2백만원) ▲애로기술 해소(6개 사, 각 4백만 원), 시작품 제작 지원(6개 사, 각 3천4백만원) ▲전기차 부품 임대 및 시험지원(10개 사, 각 1백만 원) ▲수소차 부품 기술지도(4건, 각 1천만 원), 시험평가(5건, 각 1천만 원) 등이다. 지난해 김해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은 ‘전기차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2일 ㈜고리(대표 이정훈, 김광선)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리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입주한 배관전문 기업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고리 관계자는 “이번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사안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작년 연말에도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시고 올해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12일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APA Compliance Certification, SCC)'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SCC 인증’은 중대재해예방 법률전문가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서류심사와 현장 진단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4조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판단,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증진 활동인 위험성 평가, 위험작업 허가서 작성, 현장 출입구 스마트 전산 게시판 설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JPDC 안전 문화의 날 행사 개최’, ‘찾아가는 안전보건 나눔 버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융자 신청·접수 일정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규모는 2,250억 원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다. 신청한도는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자 금리는 0.7%이며, 융자금 상환기간은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원대상 사업 중 ‘새로운 수출전략 품목 생산 및 유통관련 사업’의 지원조건을 완화했으며, 신규 시책으로 농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신규 실적이 200만불 이상인 경우 20억 원 한도 내 지원, 그 외 전년도 실적이 50만불 이상인 업체의 경우 10억 원 한도로 지원해왔으나, 최근 대내외 수출환경 변화에 따른 도내 수출실적을 반영해 전년도 실적이 10만불 이상인 경우 수출 실적의 50%를 지원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제도에 도내 산업계 폐기물 규제개선 3건의 과제를 컨설팅하여 순환경제 신기술·서비스에 규제 확인 신속처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내 산업계의 폐기물 규제개선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자원순환 분야 킬러규제 혁파를 위한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찾아가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제도 상담창구를 운영한 결과이다.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는 폐기물 순환이용 신기술·아이디어가 있음에도 규제로 인해 시장 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환경부의 순환경제 분야가 규제특례 제도로 시행되고 있다.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 중 신속처리가 진행 중인 신기술‧서비스는 ▲음식물 소화슬러지 활용 바이오차 연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 ▲튀김부스러기를 다단계열처리빙식의 기술로 가열, 압축장비를 활용하여 고형연료로 재생산 ▲폐기 양파를 동애등에 사료로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술 등 3건이다. 과제로 접수된 안건은 관계기관 의견수렴, 법률 검토 등을 거치고, 분야별 전문가 사전검토를 거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가 지난 10년 간 도시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 마련에 매진한 결과 도시 경쟁력 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시민과 함께 변화를 준비하며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한 데 이어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 도시 경쟁력 도약에 탄력이 붙었다.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드러나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 포항시는 2014년부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진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급성장이 예상되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3대 신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면서 철강에 편중된 지역 산업 구조를 위기에 흔들리지 않게 다변화시키는 노력을 시작했다. 에코프로 투자유치(‘16), 해오름동맹(‘17), 문화재단 출범(‘17) 등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15), 제4세대 방사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남식품수출협회가 지역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 등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전남식품수출협회가 주최한 전남 수출기업 교육 및 품평회가 지난 12일 나주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코트라(KOTRA)광주전남지원단, 전남농업기술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시군 공무원 및 수출기업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잘 팔리는 최신 상품과 소비자 유통 트렌드 분석, 수출통관 교육, 중국 심천에서 12월 개최하는 식품 박람회 소개,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위시플러스(Wish+) 입점 방법 및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국에서 잘 팔리는 최신 상품과 소비자 유통 트렌드를 분석하는 시간에는 편의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냉동김밥 등 최신 히트 상품 브랜드, 성공 사례 분석 등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수출통관 교육을 통해 복잡한 통관 절차와 관련된 실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또한 수출 기업별로 맞춤형 수출제품 컨설팅과 애로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46.6퍼센트(%)를 기록하는 등 각종 청년고용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2분기) 고용동향’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매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부산 청년층 고용률은 2024년 2분기 46.6퍼센트(%)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 청년 취업자 수도 230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천 명 증가했다. 이는 청년층 인구 감소 상황에서 유의미한 수치며, 7대 특·광역시 중 취업자 수가 증가한 지역은 부산이 유일하다. ▲ 지난해 2분기부터 부산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이 증가하면서 최고 9.2퍼센트(%)까지 치솟았던 청년실업률도 꾸준한 취업자 수 증가에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회복했다. ▲2024년 2분기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은 49.9퍼센트(%)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246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천 명 증가했다. ▲청년실업률은 6.6퍼센트(%)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회복률을 기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여름 장마철과 멜론 착과기가 겹쳐 고온다습한 환경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수정 지연, 병충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멜론 농가에 적절한 재배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고품질 멜론 수확을 위해서는 이 시기 수정 및 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수정벌의 활동을 둔화시키고 꽃가루 활력을 떨어뜨려 착과 불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착과 불량이 예상되는 경우엔 멜론 착과에 효과가 있는 생장조정제를 투여해 착과를 촉진할 수 있다. 다만 처리 농도가 높거나 처리량이 많으면 오히려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농도와 양을 준수해야 한다. 또 네트멜론은 착과제 처리 시 당도가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최대한 수정벌을 활용하거나 인공교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물체 상처를 통한 병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을 장마철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고, 병해충 방제는 식물체에 이슬이 맺히지 않았을 때 해야 한다. 아울러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최근 장마에 따른 고온다습한 날씨로 백수오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 위주의 철저한 방제를 강조했다.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탄저병,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발생이 빠르게 증가하며, 특히 곰팡이병 중 하나인 점무늬낙엽병이 가장 대표적이다. 점무늬낙엽병은 발생 초기 잎에 크고 작은 점무늬를 만들며, 빠른 속도로 전염돼 적기 방제하지 않으면 잎 전체가 일찍 떨어질 수 있다. 점무늬낙엽병 등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은 발생이 시작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비가 오기 전후 백수오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백수오 잎에 점무늬낙엽병 등이 이미 발생했다면 발생한 잎이나 식물은 최대한 제거하고 2 부터 3회 약제를 살포해 병 확산을 최소화해야 한다. 권아름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특별한 병 증상이 없더라도 비 예보가 있는 경우 비가 오기 전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잎 표면에 약액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꼼꼼히 뿌려줘야 한다”라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솔트룩스벤처스, (사)부산영상위원회와 오늘(15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과 고병학 ㈜솔트룩스벤처스 대표이사, 강성규 (사)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영화·영상 펀드 결성과 부산 지역 관련 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트룩스 한국영화 르네상스 펀드'는 233억 원 규모로 결성 예정이며, 시는 부산 지역 영화·영상 산업의 육성과 지역 콘텐츠의 세계(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출자자로 참여했다. 올해 4월 한국모태펀드 영화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중저예산 한국영화 분야 운용사로 ㈜솔트룩스벤처스가 최종 선정됐다. 오는 7월 25일 결성총회를 통해 총 233억 원 규모(부산시 10억 원, 문체부 모태자금 115억 원, 운용사 ㈜솔트룩스벤처스 3억 원, 기타 민간기업 105억 원)의 펀드를 최종적으로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북도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품질경영 혁신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품질경영대상은 기존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중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하여 품질혁신 및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1개 기업을 선발한다. 아울러,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품질 관련 국제품질규격(ISO) 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경영 활동 실적이 탁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품질경영 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ㆍ검사권 유예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8월 9일까지 각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서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시․군의 우선순위 추천에 따라 충북도가 1차 서면심사 및 2차 현지심사를 실시하여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