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공공구매 증진을 위해 거래처 발굴 및 직원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공공구매 거래처 발굴의 일환으로 그린MRO(사회적경제기업 및 여성기업 구매 대행 쇼핑몰)를 도입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성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서평가지표의 공통 지표로서 부서별 공공구매 실적을 평가 요소에 접목시킴으로써 출연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매 실적 집계 현황과 공공구매 법정 의무 구매 비율, 구매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구매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관내 업체 현황 등을 공유하여 성과가 부족한 제품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진흥원은 공공구매 법정의무구매비율을 준수하며 안정적인 공공구매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대내외적인 환경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기업과 취약계층 기업의 구매 확대로 경영 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2일 ‘물류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인항을 드나드는 삼다수 운반 선박의 원활한 통항 협조로 수도권 지역에 삼다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원과 함께 경인항의 물류 확대 및 해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삼다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경인항 활성화 ▲ 경인항 내 삼다수 물류거점 운영 ▲ 양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이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을 한 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수도권 해상 공급량 확대로 안정적인 수도권 공급 기반이 마련되어 유통・물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자생적 SW 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지역 SW 초기 기업 분야 육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엠디엑스, 주식회사 아이브, 한스미디어 3개사를 선정했으며, 3개사의 SW 제품 상용화 지원과 초기기업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엠디엑스는 2020년 9월 수성알파시티에 설립된 서비스로봇 기반의 푸드테크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선형제어 로봇바리스타 시스템의 자체 개발 및 2년간 전국 30개소, 100만 잔의 음료판매 실증 빅테이터 기반 기술력 및 사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HSFM기반 로봇제어SW와 연동가능한 범용운영 시스템소프트웨어’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로봇과 푸드테크 시스템 제품군은 물론 소규모 스마트팩토리의 협동로봇과 클라이언트유닛의 유기적 운영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로서 응용적용이 가능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체 연구개발 중인 3세대 로봇바리스타 시스템에 적용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7월 15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열병합발전소와 서대구 완충저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서천사업소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한 수질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열병합발전소의 사고 유출수 발생 시 완충저류시설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단 달서천사업소가 운영하는 서대구 완충저류시설은 15,000㎥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단지에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해물질의 하천 직·유입을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서대구 완충저류시설 운영을 통해 실시간 수질분석을 실시해 초기 강우 시 비점오염원을 방류 또는 하수처리장으로 이송시켜 방류 하천과 낙동강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장의 효율적 운영과 주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상담 등 해외 판로 개척활동을 펼쳤다.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수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 4대 경제권으로 성장할 아세안 시장의 유망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통해 아세안 국가별 주요 산업과 소비 트렌드 및 시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해외시장개척활동은 김포시가 김포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했으며, ㈜필코리아, ㈜에스제이엠코스메틱, ㈜한빛코리아, ㈜예팜, ㈜드림셰프, ㈜씨엔에프텍, 서문팀버(주) 등 총 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8일부터 10일까지는 태국 방콕에서, 12일까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회를 갖고 13일 귀국했다. 상담회 진행 결과 총 99건의 2,522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 중 향후 수출 예상 계약은 867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국별 수출 상담 실적과 항후 수출 예상 계약은 태국 방콕에서 56건 709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 중 241만 달러이고,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 대형건축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총5,329세대) ▲도안2-5지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총1,514세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총562세대) ▲둔곡지구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등으로, 협약 내용은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로 참여토록 하고, 지역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 및 특허 사용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뜻을 함께 했으며, 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사항을 적극 협력․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8개 건축현장의 하도급 발주액 11,114억원 중 7,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10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양동 및 장기동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상업지역 외 기준)인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권 공동 마케팅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해 상권 개선이 가능하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실속있는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총 2곳으로 운양동 소재 ‘현대센트럴스퀘어(김포한강1로 230)’와 장기동 소재 ‘김포장기패션아울렛(김포대로1473)’ 이다. 시는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골목형상점가 진입 요건을 완화했으며, 향후 하반기 공고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첫 지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적극 발굴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방위사업청이 전북의 전략산업인 탄소소재 등과 연계해 첨단기술의 집약인 방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찾는데 발을 맞추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자치도는 16일 전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방산관련 기업의 시장개척 지원과 국내 무기체계 첨단소재분야 육성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석종건) 주관 소통간담회인 제4회 다파고(DAPA-GO) 2.0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파고(DAPA-GO) 2.0’은 방위사업청(DAPA)이 방산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방산기업의 물음에 답한다는 의미로 방산 중소업체 및 혁신기업 대상으로 실질적 소통을 통해 정부 차원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다파고(DAPA-GO)는 방위사업청이 미래 첨단무기의 소재·부품에 필요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자립과 견고한 방산소재·부품 공급망체계의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방위산업 시험·평가·진흥기관장,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도내 첨단소재 관련 관계자 등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융합형 인재의 양성과 확보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16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6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인 이정석 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 회장은 강원대학교 약학박사이자 KFDC규제과학회 부회장을 겸임 중이다. 이 회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강연을 통해 의약품의 진화 과정에 대한 풀이와 동시에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구상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정책의 수립과 집행 역량이 산업의 경쟁력임을 언급하며 바이오 분야의 융합형 인재의 양성과 확보를 통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남호 원장은 “전북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주요 핵심 산업인 오가노이드와 바이오헬스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전북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허브로 성장하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혁신 기업의 이노비즈 인증 지원에 나선다. 이노비즈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사업모델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제공되는 인증으로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금융세제 혜택과 R&D, 판로, 수출 등의 지원, 정부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도의 지원내용은 ▲이노비즈 인증 취득 비용 지원 ▲이노비즈 인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이며, 지원대상은 도내 3년이상 소재한 이노비즈 인증 취득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이다. 먼저 이노비즈 인증 취득 비용 지원은 9월 20일까지 접수하며, 50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노비즈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접수기간은 8월7일까지로, 60개사(일반과정 50, 심화과정 10)를 지원하게 된다. 이노비즈 컨설팅 일반과정에 선정되면 이노비즈 인증취득 사전점검과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받게되고, 심화과정은 인증취득 평가 준비 및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기술수준 평가 대응을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견·중소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전국 중견·중소기업과 광주 창업기업이 협업을 통한 상호 기술혁신과 상생협력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 기업 교류행사를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린 이 행사에는 중견·중소기업 14개사와 창업기업 54개사가 참여, 협업 가능한 기술과 아이디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후 협업사업 소재와 기업역량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개방형 혁신전략사업에 참여할 광주 창업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상황·감정 인공지능(AI)전문기업 ㈜인디제이(대표 정우주)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멤스(대표 김세민)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과 인공지능( AI) 솔루션 전문기업 ㈜올아이원(대표 김종우) ▲스마트 시스템 제어장치 전문기업 ㈜에스이알(대표 장종휘) ▲시제품 설계 비즈니스 모델 및 제조 전문기업 청연(대표 차정님) ▲금속흡음천장재 전문기업 ㈜세르보테크(대표 안병곤)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기존 14개 품목에서 62개 품목으로 대폭 늘어났다. 답례품은 맛집 식사권부터 체험상품, 관광상품, 공예품까지 다양하다. 광주광역시는 최근(7월10일) ‘광주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규 답례품 48개를 추가 선정했다. 기존의 답례품 14종은 지역 농·특산품 위주로 구성돼 ‘맛의 고장 광주’의 특색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광주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맛집·관광·체험 분야를 중심으로 먹거리, 반려식물 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에는 ‘베비에르베이커리’, ‘상무초밥’, ‘황톳길’ 등 광주 대표 맛집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수상한 ‘꿈브루어리’, 광주를 기반으로 1000여건의 다양한 체험 상품을 제공하는 ‘모람플랫폼’ 등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광주를 상징하는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기로 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비엔날레재단 등 관계기관에서도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민선 8기 정책자문단(단장 신동호, 이하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총 49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자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스마트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목상체육공원 조성 방향 등 2개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스마트 경로당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향후 확장 방안’ 및 ‘지역균형 발전 및 다양한 선호도(Needs)를 반영한 공원 조성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각 분야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통해 대덕구 현안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고민을 나누며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문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 남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상희)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 4개소, 대구 유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작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이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 적정성과 성과 점검을 위해 복수유형과 단일 유형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고, 남구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수행기관(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부분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 상금은 사업단 장비보강, 시설투자 등의 기관 사업비, 복리후생비, 기관종사자 및 참여자에 대한 성과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희 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은 “기관 종사자들과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남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책임감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의 2024년 우수어촌계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송석어촌계는 어촌계 가입요건인 거주기한을 폐지하고 신규 가입 시 기존 계원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23명의 신규 계원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어촌계로 선정될 수 있었다. 향후 사업비는 어촌계 신규계원 유치 등 어촌진입장벽 완화와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조성을 위해 어촌계에 어선 등 시설·장비 구매 등에 쓰인다. 김진호 수산자원과장은“고령화가 심화되는 어촌에는 젊은 층의 신규계원 유입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지속가능한 어촌마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