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6일 오후 1시 남해고등학교(남해군 이동면)에서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과 김영삼 남해고 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고는 지역고교-대학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원활한 신입생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 운영 ▴상호 교육과정 개발 및 자문 ▴양 기관 보유 시설·장비·기술의 공동활용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58년 전통의 남해고등학교와 상호교류 확대와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양 교육기관 간 교류 확대와 남해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과 취업 지원 등 협력에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고등학교는 학교법인 이동학원에서 1966년 3월 개교한 학교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간 육성’이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가 그동안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의 사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창업페스티벌 사전교류행사’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창업기업 11개사와 투자사 20개사, 창업 관계기관 등 50여곳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창업페스티벌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1월 열리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사전에 교류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중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사전교류행사에서는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성사됐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씨너지’가 삼호그린인베스터먼트㈜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게 됐다. 또 광주시 ‘G-유니콘’ 기업인 ‘㈜포엘’도 삼성증권㈜ 등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가 성사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는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대기업 및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 서산시 부춘동,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관리와 조경, 식재 등 다양한 화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예천주공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0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협동조합원들이 전문적인 화훼기술을 습득해 양유정 공원 일원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내동 도시재생 주민 동아리 사업을 통해 화훼 자격증을 취득한 협동조합원들은 마을가드닝과 주민공모 사업으로 양유정 공원 일원 경관을 꽃으로 풍성하게 조성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유정마을관사회적협동조합은 예천주공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로부터 보다 전문적인 조경 실무 방법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조경 실무를 습득한 뒤 수국을 식재해 수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부춘동은 양자 간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만성 서산시 부춘동장은 ““이번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통해 협동조합이 보조사업 종료 후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발판이 됐으며 부춘동과 함께 협동조합의 수익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관내 대학생 15명과 함께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를 실시했다.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에서 추진한 본 연수는 영도구 국제교류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와 더불어 호치민시 일원에서 ㈜성현비나, 금호타이어, 오리온, 판코비나 등 다수의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방문 연수 및 현지 투저우못 대학교 학생들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 그리고 호치민시 관광자원 견학까지 다채롭게 꾸려졌다. 참여 학생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 베트남 내 한국 기업체들의 역사와 현지 근로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들을 이어나가 연수의 깊이를 더 했다. 참가한 학생은 “현지 기업체를 몸소 체험하며 베트남 현지 기업문화 등 궁금한 것들을 즉각적으로 물어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이번 경험은 국제적인 시야 확장과 동시에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랜만에 재개한 본 사업에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기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동구의 관광기반시설인 유치환의 우체통(동구 망양로580번길 2)이 7월 11일, ㈜엘에스컴퍼니의 부산투어패스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투어패스는 여행 콘텐츠를 체인화한 플랫폼으로 송도용궁구름다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등 부산 내 40여 개의 시설이 제휴 중인 자유이용권 관광 패스이다. 유치환의 우체통이 부산투어패스 상품에 추가 되면서, 8월부터 이곳을 방문하는 투어패스 이용객들은 1년 뒤 도착하는 ‘느린우체통’에 넣을 엽서와 우표를 제공받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투어패스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환의 우체통을 방문하기를 바라며,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기를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유치환의 우체통에서는 부산지역 청년작가 작품이 전시되는 ‘아트갤러리’, 1년 뒤 도착하는 엽서를 보낼 수 있는 ‘느린우체통’, 무료로 LP음악 감상이 가능한 ‘LP이야기’를 아름다운 북항의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선박·항공기) 1천795억 원(87만여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은 각 시군의 조례에 따라 재산세 본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고, 그 미만인 세액은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53.6%)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데다, 전남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다소 상승(0.57%)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2.27%)함에 따라 부과세액은 전년보다 6억 원(0.3%) 소폭 감소했다. 재산세 부과 건수가 신축 건물 등으로 1만 4천여 건 늘어나 부과액이 증가해야 함에도 주택공시가격 하향 조정과 1세대 1주택 9억 원 이하 감면 특례 유지 등으로 오히려 감소한 것이란 분석이다. 시군별로는 여수시 405억, 순천시 243억, 광양시 238억, 목포시 185억 순으로 많았고, 가장 적은 곳은 13억 원이 부과된 신안군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진구, 루트와 함께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 운영 기획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제조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진행 부산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인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에 참여할 주민을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투잡, 셀러 등의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에서 활용 가능한 반려동물용품 제작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부터 디지털 제조 장비 운용 기술 습득, 제품 개발 실전, 제품 제작 발표 및 수료식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지역 내 자원을 소재로 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디지털 제조 기술로 제품화하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전 제작 기간을 포함하여 주 2회, 6주, 총 12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공유팩토리 루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는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질소비료 적정시비 홍보에 나섰다. 질소비료가 과도하게 공급될 경우 쌀 내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면서 설익은 밥처럼 밥의 질감이 딱딱해지고 찰기가 저하돼 밥맛을 떨어트린다. 또한, 벼의 도복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켜 도복 시 쌀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쌀의 과잉생산에 따른 쌀값을 하락시켜 쌀 생산 농가의 소득을 낮춘다.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정한 질소비료의 시비량은 300평당 9kg으로 현재 관행적으로 벼 재배에 시비해 온 질소비료는 적정량보다 1.5배 많은 300평당 13.5kg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질소비료의 시비량을 300평당 2kg만 줄여도 완전미의 비율이 늘어 밥맛이 좋아지고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질소비료 적정시비에 많은 농업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2024 추계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2024 F/W)’ 전시회에 양주시 공동관을 운영해 총 47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전시회’는 매년 봄, 가을로 개최되며 전 세계의 섬유제조업체, 패션디자이너, 의류 브랜드, 구매자, 패션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이 최신 흐름과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는 유럽의 대표 섬유 패션 전시회이다. 총 26개국 1,200개 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양주시와 경과원은 양주시 공동관을 구성하여 양주시 관내 10개 섬유 기업의 니트, 인조가죽, 인조 모피 등의 전시 품목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공동관에는 프랑스, 그리스, 이태리 등의 유럽을 비롯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소싱 바이어가 방문하여 참가기업에 신규 해외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문 바이어들의 주요 관심 품목은 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이모빌리티 기업 대풍이브이자동차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수요기반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해 연간 3만 대의 농업용 동력운반차, 전기이륜·삼륜차 등을 생산하는 이모빌리티 대표기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도가 이모빌리티 가격 경쟁력 확보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기업과 함께 기획하고 협력해 산업부에 건의한 것이 반영돼 추진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공모 유치를 위해 컨소시엄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유치 자문회의, 유관기관 협력 등 산·학·연·관이 수십 차례 협의해 공모에 참여한 결과 선정 결실을 보게 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82억 원(국비 60억·민간 22억)을 투자해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하고 제조원가를 낮추는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주요 사업은 ▲원가절감형 제동장치 및 조향장치 통합기술 개발 ▲고안전 저가형 배터리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4년제 10개 및 전문대 7개 등 17개 대학 총장이 원광대의 ‘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응원하고 지역대학 간 교류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원광대 박성태 총장,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및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전북대 양오봉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와 지역대학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공동 혁신을 통해 세계속의 대학으로 동반성장․발전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올해 전북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된 원광대+원광보건대(통합형)가 최종 선정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도와 기존 글로컬대학인 전북대, 예비지정대학인 원광대+원광보건대 간 4자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4자 협약의 주요내용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 산하 연구기관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포항 신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금속에서 이차전지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의 첫 기술이전 연구소 기업인 다원화학(대표 이은솔)이 지난 9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원화학은 지난 2020년 9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폐리튬이온전지 양극재 함유 유가금속 회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공동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은 최종 선정된 총 14개의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78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지원을 통해 지속성장기반 마련과 소규모·자족적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목표로 한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보유 인프라 및 기업 풀을 활용한 기술지도 및 시장분석을 통해 기술 애로사항 해결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게 되며, 다원화학은 보유기술 및 설비 최적화로 양극재 폐자원 재자원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리튬화합물 및 재생세라믹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2일 ‘물류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인항을 드나드는 삼다수 운반 선박의 원활한 통항 협조로 수도권 지역에 삼다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원과 함께 경인항의 물류 확대 및 해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삼다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경인항 활성화 ▲ 경인항 내 삼다수 물류거점 운영 ▲ 양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이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을 한 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수도권 해상 공급량 확대로 안정적인 수도권 공급 기반이 마련되어 유통・물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2020년부터 중단됐던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와 제주 정기 직항노선이 지난 7월 1일부터 운항이 재개(칭다오 항공, 주 3회)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사무소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둥성 소재 여행업계 12곳을 제주로 초청해 5년 만의 만남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제주도와 공사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경제의 중심지인 산둥성(지난시, 타이안시, 칭다오시)에서 관광을 중심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확대를 강화하기로 한 이래 추진한 후속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에, 도와 공사는 제주 관광상품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도내 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인 트래블 마트와 신규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9일 마련된 트래블 마트에는 산둥위소가치국제여행사(山东微笑假期国际旅行社)여행사, 제노공자문화국제여행사(齐鲁孔子文化国际旅行社)등 중국 산둥성 내 주요 여행업계와 제주 도내 여행사ㆍ호텔ㆍ관광지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한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는 “중국 산둥성 지역은 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공공구매 증진을 위해 거래처 발굴 및 직원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공공구매 거래처 발굴의 일환으로 그린MRO(사회적경제기업 및 여성기업 구매 대행 쇼핑몰)를 도입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성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서평가지표의 공통 지표로서 부서별 공공구매 실적을 평가 요소에 접목시킴으로써 출연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매 실적 집계 현황과 공공구매 법정 의무 구매 비율, 구매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구매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관내 업체 현황 등을 공유하여 성과가 부족한 제품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진흥원은 공공구매 법정의무구매비율을 준수하며 안정적인 공공구매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대내외적인 환경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기업과 취약계층 기업의 구매 확대로 경영 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