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양군 정산면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산면 공무원 11명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110만원(일인당 10만원)씩 기부하였으며, 동구에서도 정산면 탁구부에 지정기부할 예정이다. 청양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의 기부금 모금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정산면 전 명예면장인 강경식 회장의 제1호 기부를 시작으로 우진명 현 명예면장, 면사무소 직원 등 많은 출향인, 지역주민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정산의 청소년들이 국가대표라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아 교차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정산면 탁구부가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통해 정산면 전체가 희망과 꿈을 키우며 미래를 향해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6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군은 정부와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기차를 타고 즐기는 낭만여행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보랏빛 향연이 매혹적인 장항 맥문동 축제가 제격이다”며 관광객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에서는“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7월 16일 판교 제2밸리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4 한국-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를 맞아, 이스라엘 기업 방문단을 환영하는 ‘성남 혁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덕수 성남시 의회 의장 및 방한 중인 이스라엘 혁신청 의장 알론 스토펠, 아카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이민우 국장, 이스라엘의 반도체·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기업인 그리고 성남의 유망기업 경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 한국-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는 한국-이스라엘 간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한 행사로서, 양국 산학연 간 네트워킹 확대 및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기술협력에 관한 기조연설, 기술 동향 공유 및 양국 산학연 간 1:1 미팅이 함께 진행됐다. ‘성남 혁신의 밤’ 행사를 주최한 신상진 시장은 “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축인 성남시에서 한국, 이스라엘 양국 기업 간 긴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3박 4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공주시가 올해 들어 온누리공주 시민이 된 신규 가입자가 2만명을 넘었다며 가맹점과 혜택을 보다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공주시에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한 정책으로, 시는 이를 생활인구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군밤축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관내 대학, 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알리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신규 가입자가 2만 1682명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22명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온누리공주 시민은 현재 총 18만 3045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배에 가깝게 성장했다. 시는 올해 2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공주시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농작물 재해 발생시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10월 15일까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공주시 기술보급과 직원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식량작물 분야로 가루쌀 재배단지와 논콩 재배단지 그리고 과수와 노지채소를 중심으로 한 원예작물 분야에 대해 지원활동을 벌인다. 지원단은 논 배수로 배수시설 정비 및 병해충 예찰·방제를 실시하고 과수원 지주·덕 시설 점검과 밭작물 쓰러짐 방지 등 긴급 피해복구와 병해충방제 등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양상이 커지고 있다. 기상정보에 따라 지역별, 농경지별 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운용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접수 방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면 개편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업에서는 경진원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더욱 간편하게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에서 추천까지의 처리 과정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자금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진원에서 운용 중인 2024년 전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2천700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63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50억 원,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 20억 원 등 3천400억 원 규모다. 온라인 접수는 경진원 자금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전남도는 온라인 접수를 처음 사용하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기 쉬운 온라인 신청 방법’을 파일로 제작해 누리집에 게재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하반기부터 전남중소기업육성자금 온라인 접수 도입으로 기업의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접수 방법 변경에 대비해 전화 상담 창구 확대 등 시스템 전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3.01%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전문 용역업체에서 산정한 연구용역 결과를 전년도 공급 비용 산정 회계법인이 교차검증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도시가스 회사 공급 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물가대책위원들이 토론을 통해 결정했다. 특히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서민경제 상황 등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결정된 금액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포항권역은 2.2988원/메가줄(MJ·가스요금 열량 단위)(3.51% 인상), 구미권역은 2.3221원/MJ(4.54% 인상), 경주권역은 2.2149원/MJ(0.85% 인하), 안동권역은 2.7097원/MJ(4.47% 인상)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소비자 요금은 정부의 도매 요금(가스 원재료비)과 이번에 결정된 공급 비용(도시가스 공급·판매 등 총괄 원가 보상 수준의 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는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2,228MJ) 기준으로 포항권역은 54,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쌀 적정 생산 정책에 많은 농업인의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하계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장 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벼를 재배한 농가가 하계조사료 지원 조건에 충족해 전략작물직불금 ‘예비총체벼’로 신청하면 정부의 쌀 수급 상황에 따라 하계조사료 수확 시, ha당 430만 원을 지원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벼 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등의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안정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0.1ha 이상 실제 논 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논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다.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은 이행검증 후 12월께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식용 옥수수를 재배하면 100만 원, 두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지원팀을 신설하고 군의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 가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팜지원팀은 미래 먹거리로 예산군 스마트농업 육성 관련 사업으로 청년농·중소 원예농가 육성과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단기·중기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에 첨단 기술을 도입해 작물의 성장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방식의 정밀농업이며, 농업의 생산·유통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농업을 뜻한다. 군의 스마트팜 지원은 지난 2022년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2023년에도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고 2025년까지 총 3개 지구에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총사업비 469억2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온실 9㏊를 조성하고 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은 최근 부쩍 심해지는 이상기후와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할 농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돌파구”라며 “전통적인 영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저녁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조선산업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형조선사, 조선기자재기업, 지역상공계 대표와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김종서 한화오션 사장, 유상철 에이치제이(HJ)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대표들은 중대형 조선소와 조선기자재기업이 상생 협력을 이뤄 조선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박 시장은 참석 대표들에게 지역 조선산업을 위한 각종 시책을 소개하면서,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중대형조선사와 조선기자재기업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이 소개한 시책들로는 ▲조선기자재 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경상남도 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7월 6일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의료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대한 공동 협력 ▲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제공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자료 및 정보 공유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최광준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계열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하여 맞춤형 진로상담 및 심리검사, 진로·진학 특강, 진로 직업 체험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년 19,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북도는 금오공과대학교-영남대학교(7. 16.), 한동대학교(7. 18.), 대구한의대학교(7. 19.) 시군, 의회, 기업, 관계기관 등과 글로컬대학 최종 본지정 지원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16.) 이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 추진단’을 구성·운영, 대학별 실행계획 자문, 토론회, 협업체계 구체화 등 본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 지정 글로컬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산․학․연 등 전문 기관이 다수 참여해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K-MEDI 실크로드 개척 등을 목표로 상호 호혜적 교류와 신뢰적 협력관계를 도모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에 예비 선정된 도내 4개 대학은 교육혁신, 지역혁신, 글로벌 혁신의 파격적인 주요 내용을 담은 기획안을 제시했다. 먼저 국립대-사립대 연합모델인 금오공과대-영남대는 포괄적 결정권이 부여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반도체와 모빌리티 전문 인재 양성, 고부가가치 창출 캠퍼스 벤처 타운과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을 혁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주의 안전 강화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6일 경남 사천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제주 소방헬기 가동률 향상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주도 소방헬기 등 관용헬기 사업 저변 확대 △헬기 가동률 향상을 위한 보유 부품 상호 대여체계 마련 △소방항공 임무장비 기술정보 공유 및 성능 개량을 위한 업무 협력 증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국산 소방헬기 저변 확대 등 민간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신속한 부품 수급으로 도내 소방헬기 ‘한라매’의 가동률을 향상하는 등 제주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매의 가동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자생한방병원과 종목단체 임직원 및 소속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편의 제공과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광주자생한방병원 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염승철 병원장, 송동호 행정실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생활체육인, 소속 선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 제공을 통해 체육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분원이 있는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의료기관으로 광주지역체육인들의 잦은 부상 치료에 광주자생한방병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종목단체의 증빙자료 제출 시 진료비 감면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협약서에는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척추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이 포함되어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자생한방병원이 광주체육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광주시민들의 건강을 선도하고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6일 오후 1시 남해고등학교(남해군 이동면)에서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과 김영삼 남해고 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고는 지역고교-대학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원활한 신입생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 운영 ▴상호 교육과정 개발 및 자문 ▴양 기관 보유 시설·장비·기술의 공동활용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58년 전통의 남해고등학교와 상호교류 확대와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양 교육기관 간 교류 확대와 남해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과 취업 지원 등 협력에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고등학교는 학교법인 이동학원에서 1966년 3월 개교한 학교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간 육성’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