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후원한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50여 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행사로 도내 38개 직업계고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하여 다수의 학생들이 현장에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취업진로체험 프로그램과 4차 산업과 관련된 특강을 제공하여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이번 박람회를 후원하여 다채롭고 의미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충남 지역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종과 기업을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찾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375억 원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 본 협약보증은 올해 2월 225억 원 규모로 시행된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의 확대 시행 상품으로, 금번 하나은행 출연금 10억 원을 재원으로 최초 225억 원에서 150억 원(운용배수 15배)이 추가된 전체 375억 원 지원규모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하나은행 기업여신 거래실적이 없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특히, 고금리 속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1.3 ~ 2.2%의 이자 지원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신보에서는 0.9%의 고정 보증료율을 적용하여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영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시그너스 박종기 대표, 세종이도 이주현 대표,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후원명칭 사용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시그너스와 세종이도는 세종시 착한가게 푸드트럭 1·2호로 정기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종기⦁이주현 대표는 기부트럭으로 디자인하여 착한가게 및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푸드트럭으로 홍보하여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기 시그너스 대표는 “나눔이 우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가게와 푸드트럭이 참여하도록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라고 전했으며, 이주현 세종이도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먼저 나누고 베풀면서 선순환을 일으키고자 한다. 작은 관심이 모여 큰 나눔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푸드트럭 1호 시그너스는 우리 세종지회 800호 착한가게로 이미 홍보가 되어 나눔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계신다”며 “사랑의열매가 그려진 트럭을 끌고 전국으로 영업을 다니시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 남구는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4대 1 경쟁률을 통과한 예비 창업가의 사업 구상을 상품화하고, 초기 창업자가 개발한 상품의 온라인 마케팅 진출 및 가공 상품의 기계화 공정 구축을 지원한다. 남구는 17일 “오는 8월부터 5,000만원을 투입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예비 창업가 2개팀과 사업 초창기를 맞은 창업자 3개팀에 각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및 사업화는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으로, 남구는 올해부터 창업 생태계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기존에 500만원씩 지원하던 사업비를 2배로 늘리고, 지원 대상 규모도 2배 가량 늘렸다. 구청에서 지원하는 5개팀은 지난 4월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한 18개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은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자이다. 이중에는 온라인 쇼핑몰 CEO 이력을 비롯해 공공기관 주최 아이디어 공모전 다수 입상과 창업 분야 피칭 대회에서 상을 받은 실력자들이 포진해 있어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도 기대된다. 창업 1년차 미만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명장인 마옥천 대표(제과·제빵분야 (주)베비에르), 안유성 대표(조리분야 가매일식)와 손잡고 청년창업가 성공을 위해 나섰다. 서구는 최근 명장들의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명장 성공 스쿨’ 참여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조리분야는 김민재 대표(오솥도솥, 청년키움식당), 신재원 대표(순탄고기, 치평동)가 선정됐으며, 제과·제빵분야는 김태희 대표(갤러리카페 브리티, 농성2동), 박정이 대표(뮈르, 화정3동), 조우리 대표(아우터베이크하우스, 화정3동)가 선정됐다. 앞서 서구는 창업한 지 7년 미만 요식업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명장 성공 스쿨’참여자를 모집해 명장들이 심사에 나서 레시피 계획, 성공의지, 창업이력 등을 기준으로 6명을 1차 선정했다. 이어 2차 현장심사로 마옥천, 안유성 명장과 전문가들이 선정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 구현 정도, 레시피의 상품성, 조리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명장 성공 스쿨 참여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서구골목맛집’참여 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시가 혁신기술 제품 실증을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내어주는 데 이어 제품 구매사와 투자사 등을 연결하는 ‘테크니컬 투어’를 선보이는 등 ‘실증도시 광주’의 면모를 증명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풍영정천 인근 우산천변길에서 상수도 부식방지 관리전문 솔루션기업인 ㈜엘탑의 ‘상수도부식방지시스템’에 대한 테크니컬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테크니컬 투어는 ㈜엘탑 송광철 대표를 비롯해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실증이 이뤄지는 장소에서 실증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테크니컬 투어는 기업과 제품 구매 희망기관과 투자사를 연결해 창업기업 제품이 초기 실증(테스트)에 끝나지 않고 매출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한 ㈜엘탑은 광산구 우산동 일대 3곳에 상수도부식방지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진행했다. 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실증으로 입증한 ㈜엘탑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년 구직을 위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입소문을 타면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 2개소에 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문을 연 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는 두 달여만에 청년구직자 1700여명이 찾았고, 5월31일 개소한 상무센터도 한달여만에 300명이 방문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지역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맞춤형 일자리 종합상담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전문 심리상담 등 청년 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 심리상담과 취업워밍업, 경력(재)설계, 창업‧창직, 일상 활력지원 프로그램 등 청년 수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자체와 고용노동부의 청년정책을 연계해 청년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역청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프로그램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프로그램인 ‘신체단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장흥군과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가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교류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16일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관계자 15명은 양국 슬로시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흥군 주요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관계자는 대만슬로시티 도시 및 후보지역 시장,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대만 방문단은 오전 9시 장흥군에 도착해 김성 장흥군수가 주관한 환영행사에 참석한 후 현장방문을 시작했다. 김성 군수는 환영행사에서 장흥군 슬로시티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장을 맡고 있는 여명충(呂明忠, Lu, Ming-Zhong) 슬로시티 산이 시장은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대만에 실천 가능한 슬로시티 우수사례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환영행사에 이어서는 보림사, 편백숲 우드랜드 및 무산김주식회사(슬로시티 인증 지역 특산품) 등 지역 슬로시티 자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다예원과 무산김주식회사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청태전과 무산김 생산과정 견학과 시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가오는 8월을 ‘2024 유성구 주민참여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 유성구의 8월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동별 사전투표와 주민총회가 집중되는 시기로, 7월 19일부터 동별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8월 8일 관평동을 시작으로 9월 초까지 총 13개의 행정동에서 주민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구는 7월 중순부터 각 동의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등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집중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19일부터는 당근마켓을 활용한 광고와 투표 참여자에 대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동별 투표 및 주민총회 참여방법과 일정은 구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주민이 직접 참여해 원하는 곳에 예산을 사용한다면, 삶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포함한 주민 참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고 에너지 복지 시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자원공유화기금 활용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풍력개발 이익의 도민 환원 확대를 목표로 하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제주도민이며, 개인별 응모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 분야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 사업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 지원 사업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응모 방법은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및 경제성,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제안 1건(50만원), 우수 2건(각 30만원), 장려 2건(각 20만원)에 대해 이뤄질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정원식물을 소재로 한 ‘찾아가는 신규 산림소득원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인 ‘산림소득 3배 증대를 통한 행복한 부자산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정원식물에 관심이 많은 임업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주 소재 카페 AAM 교육장에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 ▴자생하는 정원식물의 신규 산림소득원으로서 가치와 가능성 소개 ▴수국 등 고부가 정원식물의 증식기술 및 관리법 습득 ▴정원식물 판매를 위한 종자업등록 등 구체적인 소득화 방법 안내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회차 강좌에서는 여름 장마철 식물의 증식 시기임에 맞추어 참가자가 직접 선정한 산수국, 만병초, 조팝나무, 구절초 등 자생종 10여 종류의 고부가 정원식물을 삽목하는 증식 기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봄이 일찍 찾아오는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한 산나물 생산 규모화 등으로 임산물의 생산량은 전국 2위임에도 소득이 전국 6위를 차지하고 있어 임산물의 홍수 출하 조절 등 수급 안정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오후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지회장 박상순) 창립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경남 여성기업인의 노고와 경남지회의 그간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창립25주년을 축하했다. 1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 창립해 지난 25년간 여성경제인의 핵심 역량 강화 및 유능한 여성창업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경제인 단체다. 이날 행사는 박상순 경남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축사와 모범여성기업인 표창 등이 이어졌으며,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 로만시스㈜군북공장 박인숙 대표이사, 성풍 박도희 대표, ㈜제이엠푸드 김경희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의 무역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수출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경남 여성기업인들이 기여한 바가 굉장히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남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귀어업인(희망자 포함)과 재촌 비어업인을 위한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7~8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어촌지역에 정착하려는 사람의 창업과 주택 마련을 도와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업자금은 수산업 또는 어촌 비즈니스를 창업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최대 3억 원까지, 주택구입자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는 대상자를 위해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금리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의 우대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인 2024년도 기준 65세 이하(1958.1.1.이후 출생자)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또는 재촌비어업인으로 이주기한·거주기간·비어업 기간·교육 이수 실적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 방법은 귀어를 희망하는 시군의 누리집, 전화 문의를 통해 자격요건·마감 기한 등을 확인한 후, 수협은행의 대출상담(신용보증 포함)을 통해 신용조사서 발급받아 창업계획서·주택 구입계획서 등의 필수 제출서류와 함께 해당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연계콘텐츠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 개최 역사문화탐방과 자유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 연계 진행 부산 자유시장에서 5개월간 진행되는 지역 문화 콘텐츠 사업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이 2024년 7월 27일 넷째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자유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전국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개요 - 행사 기간 : 2024년 7월 27일 부터 2024년 11월 23일(5개월간) - 행사 장소 : 자유시장 일원 및 자유시장 주변명소 / 부산동구 명소 및 관광지 - 참가 대상 : 사전 참가 신청자(부산시민 및 자유시장 방문고객 또는 누구나) 행사 내용 오는 7월 27일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문화 해설사와 함께 역사관을 관람하고 박재혁거리를 거쳐 자유시장까지 투어하는 탐방코스와 숨은 명소를 개별 탐방하고 자유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자유시장과 부산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일차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1일차 보고회에 이은 이날 회의는 박경귀 시장 주재로 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소관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4년 상반기 추진성과 및 하반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와 민간전문가인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의 질의응답 및 자문을 거쳐 박경귀 시장의 당부사항으로 끝맺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업무 추진 성과와 공약 진척 상황 등을 되짚어 보고 하반기에 추진해야 할 업무추진 방향을 파악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국·소장은 민간 전문가의 조언에 대해 기탄없이 경청하고 긍정적으로 업무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개발 분야 김성훈 정책특보와 도시디자인 분야 유규상 정책특보는 입을 모아 “아산시는 신정호 아트밸리를 중심으로 지방정원, 키즈파크, 생태교량 등 정원도시로의 최상의 조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