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진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새로운 사업을 열어가는 개인 창업자를 위한 '납세자 편의시책 모음'책자 1,8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부산진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 편의시책(△납세자보호관 지방세 고충상담 △마을세무사 국세 무료 세무상담 △국세 민원실 △국세 및 지방세 신고도움창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인터넷 신고·납부·발급 등) 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임대인 미납 지방세 열람 및 자동납부 세액 공제 등 지방세·국세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납세자 편의시책 모음'책자는 작년 한 해 관내에서 창업한 개인 사업자 600명에게 구청장 서한문과 함께 배부했고,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서한문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역동적인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는 개인 창업자에게 감사드리며, 투명한 세정과 함께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디지털 전문인재 교육센터 전북교육장 구축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19일 김관영 도지사가 서울 판교 소재 카카오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시설인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교육생들과 대화를 나눈 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측 고위관계자들과도 전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100여명 교육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과 함께 ‘전북 디지털산업 여건 및 육성계획’ 등을 설명하고, 전북에 만들어질 다양한 디지털 관련 일자리와 창업 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김 지사의 방문은 지난해 11월 20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15개 기업, 기관, 대학과 맺은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및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MOU)의 연속 선상에서 디지털 혁신센터의 선행 모델을 점검하고 전북교육장 구축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카카오의 디지털 전문인재 교육센터(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으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한 협력파트너(AC, VC) 8개사와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 제주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행협력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 부터 6월에 걸쳐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 협력파트너(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전문가인 AC, VC)를 공모하여 8개사*를 평가를 통해 선정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지역 혁신 창업기업 투자 검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 협력 ▲프로그램 연계 및 홍보, 상호교류 협력 강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기업유치 및 지원 협력 ▲ 창업지원 관련 정부 과제 및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참여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유망기업의 유치·육성·투자 등 지속적 성장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JDC가 운영하는 ‘Route330’과 ‘협력 파트너들’의 보유하고 있는 재원, 역량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구체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력 파트너 대표들은 “이번 협약이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어린이집연합회·달성문화원과 협력 사업인 ‘어린이 다도예절교육’ 사업을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다도예절교육’ 사업은 달성군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달성시니어클럽에서 5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 교육을 통해 다도교육지도사 2급 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시니어 강사들이 도맡아 진행한다. 단순 직무에서 벗어나 전문 자격을 갖춘 어르신들이 시니어 강사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신노년 일자리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6월 시연교육을 거쳐 이달부터 112곳의 관내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는 다도예절 교육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어린이들의 기본예절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행동, 습관, 가치관, 성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절을 익히고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쓰고자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에서 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와 공동으로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혁신기업 대상 2024년 혁신창업 성장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제주도정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환경 조성’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창업 성장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7개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교육기간은 18일 시작 이후 10월까지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첫 교육에서는 ‘가설 검증을 통한 고객 찾기’를 주제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별 특성에 맞춘 소수 교육과 유형에 따른 심화 컨설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은 초기 창업기업들의 공통적 니즈를 반영하여 마케팅과 자금 조달 문제 해결을 위한 2개 프로그램, 전문가 일대일 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부창산 JTP 기업지원단장은 “산업환경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대학교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우스로 구성된 농산업 DX 기반 지능형 영농서비스플랫폼 개발 컨소시엄이 지난 18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과 디지털 영농 방법, 새로운 유통 판로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컨소시엄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이 지원하는 농산업 DX 기반 지능형 영농서비스플랫폼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업 혁신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2021년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된 김종우 명인은 ‘감귤 명인이 알려주는 고품질 감귤재배 노하우’를 주제로 감귤재배 방식에 대한 발상의 전환과 차별화를 통한 농장의 경쟁력 강화를 역설했다. 그는 “농가 소득은 고품질의 감귤 생산과 직결되는데 과거 재배방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마트농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토양수분과 관비 관리를 정확해하는 등 기술력과 경제성을 끊임없이 혁신해야 농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컨소시엄은 감귤현장 전문가의 경험과 기술 등을 바탕으로 고품질 감귤 재배와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영농서비스플랫폼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항운노동조합과 지난 18일 제주지역 항만의 지속·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과 제주항운노조 박남진 위원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내륙운송을 위한 관문인 제주도내 6개 항만(제주, 서귀, 성산, 한림, 애월, 화순)에서 제주삼다수의 보관·위생·품질관리를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통한 도내 항만의 지속·균형 발전을 위하여 함께 상생·협력키로 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가 추구하는 지역상생과 제주삼다수의 더 완벽한 품질 확보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대표공기업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 등 도민과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마음에온 건설현장 등을 찾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예방활동으로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무더위로 인한 현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삼다수 4,000여병을 포함하여, 자외선 차단을 위한 쿨토시와 안전모 햇빛가리개, 탈수방지를 위한 식염포도당 등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여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에 맞게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장마가 지난 후 여름철 혹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활동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북도와 영덕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는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글로컬대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오후 5시 포항라한호텔에서 체결했다. 글로컬대학에서 글로컬은 세계화를 뜻하는 Global과 지역을 뜻하는 Local의 합성어로, 글로컬대학은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을 통해 성과 창출과 대학 육성을 이끄는 교육부의 혁신 정책사업이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여 곳을 평가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고 일정 기간 지원금과 규제혁신 우선 적용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와 환동해 지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영덕군, 포항시, 울진군, 울릉군이 참여해 지역대학인 한동대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동해 지역 현안 공동 해결 △지역 내 환동해 지역 혁신원 설치 협력 △지역의 교육·문화와 일자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지난 18일 09시30분(미 현지 시간 20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 간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지난 1월 29일,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간에 있었던 첫 화상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가 컸다. 영덕군에서는 김광열 군수(민선 8기)를 비롯해 주요 실·과장,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및 군의원,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 등 8명이 참석했고, 그 외 지역기업으로 홍일식품 대표가 동참했다.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에서는 권정희 한인회장(제40대), 김정섭 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 회장단과 자문위원 총 14명이 회의에 임했다. 이날 김광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대한민국을 위해 타국에서 큰일을 하고 계신 한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영덕군과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힘을 모아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 서로 상생, 협력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도출해서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실효성 있는 취업·구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강구시장에서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2차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군 일자리센터,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취업지원센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협중앙회 경북 어업인 일자리센터,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영덕군가족센터, 영덕군청 및 강구면 관계부서, 적십자회 봉사자 등 25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맞아 현장에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했으며, 이후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인 저출생 극복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근 고용·자활분과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고 연계하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취지를 알렸다. 한편,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구직자 만남의 날’ 3차 캠페인은 오는 10월 15일 영해만세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복숭아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영덕읍 남산리 마을회관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복숭아 장터’를 연다. 복숭아 장터는 산지에서 방금 수확한 신선한 복숭아를 중간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영덕장터는 17개 농가가, 영해장터는 15개 농가가 참여한다. 장터가 열리는 영덕읍과 영해면의 두 장소는 7번 국도변에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의 다른 관광지나 편의시설로 이동하기 편리해 지역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이번 오프라인 장터 외에도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서도 복숭아 장터 기간에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과거 임금님께도 진상한 제철 영덕 복숭아를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라며, “다양한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통해 최고의 복숭아를 많은 분들이 접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복숭아는 오십천 중심의 양지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민선8기 후반기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 등 기업 유치 모멘텀을 활용, 유치기업과 지역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①유치기업 전담관리제 도입, ②1기업1공무원 전담제 강화 등 기업 신속 지원 정책을 역점 추진한다는 목표다. 전북자치도는 민선8기 전반기 2024년 6월 기준으로 130건 총 12조 8,394억원, 고용인원 13,695명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이차전지, 바이오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전북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전북 경제 생태계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 기업,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집중했다면, 후반기는 투자유치기업과 지역기업들이 성장 엔진을 본격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 2년간 기업투자유치 성과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1년차에는 60개사 5조 3,51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년차에는 70개사 7조 4,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양 오봉집가 지난 18일 청양군을 방문해 삼계탕 100인분 (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청양 오봉집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 1월 구기진을 기부했으며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 왔다. 윤기서 대표는 “무더위와 장마로 자칫 기력이 쇠할 수 있는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남면은 지난 18일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최근 농가들이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장마철 주요농산물 경영(판매) 불안정에 따라 지역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청양군청 직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멜론 100박스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면은 지난 2월에도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등에 방울토마토 120박스를 판매하는 등 청남면 농특산물의 성공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청남면 이근상 농가는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로 생산 농가에 큰 희망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은규 청남면장은 “청남면의 농특산물은 토질이 비옥하고 우수하여 멜론, 토마토, 딸기, 수박등 특수작물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신선하고, 맛있게 재배되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신선한 농산물 판매에 적극 동참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