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11월 18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국인 필리핀 투블라이시의 시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여주시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송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블라이 시장은 여주시와의 MOU 체결을 통해 근로자를 송출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를 표하며, 근로자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 농작업 교육, 체력 훈련 등을 통해 빠르게 근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무단이탈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여주시에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투블라이시와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우수한 농업 인력이 여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여주시는 올해 1월 투블라이시를 직접 방문해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 7월부터 12개 농가에 총 37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2025년도 계절근로자 송출을 위한 현지 면접을 진행해 내년에는 약 100명의 근로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화재 나면 119? 지하소화장치함만 여세요” 서울 강서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하소화장치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붙어 있고 주변이 협소해 소방차가 통행하기 힘들고 옥외소화전을 설치하기도 어려워 화재 발생 시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재난관리기금 2억7천만원을 투입해 까치산시장 3곳, 남부골목시장 4곳 등 총 11곳에 ‘지하소화장치함’을 설치했다. ‘지하소화장치함’은 소방호스 등의 방수용 기구를 지하 보관함에 설치·보관하는 소화시설로, 통행에 지장이 없고 소방차 진입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용법 또한 간단하다. 함의 덮개를 열고 땅속에 있는 호스를 잡아당기면 되기 때문에 상인들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구는 화재 시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함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에 설치한 소화장치함이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과 화재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여주 세종시장에서 ‘함께하는 친절, 함께하는 행복’ 인식 개선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공사와 여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여주시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이할 것을 다짐하며, ‘친절한 소상공인’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일회용품 절감을 위한 장바구니 배포 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사는 여주시의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정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다양한 친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5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친절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친절히 맞이하여 여주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6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2024 여주이룸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이룸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탐구하는 주도적 활동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번 발표회는 ▲ 여강길생태학교, ▲ 딴따라공작소, ▲ 푸드앤K-디저트, ▲ 역동뮤지컬, ▲ 로봇과놀기, ▲ 강천에서놀자3, ▲ 해봄, ▲ 우리마을도자예술프로젝트, ▲ 우드메이커스, ▲ 초록새숨, ▲ 날아라드론축구, ▲ 펀펀클래식 총 12개교로 운영됐다. 공연 부문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작품 전시 부문에서는 도자 작품과 공예품 등을 선보였다. 체험활동 부문에서는 드론, 로봇 코딩, 3D 프린터, 개성주악 만들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 압화 꽃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여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에 대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펼쳐졌다.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운영 중인 노래교실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수업 시간에 맞춰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진 구청장은 마치 원래 있었던 수강생인 것처럼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특유의 유쾌함과 친화력으로 주민들과 어울렸다. 주민들과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면서 1시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따뜻한 응원을 받고 간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부터는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시민들과 1:1 맞춤형으로 소통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캠페인 이후에도 황학산 수목원, 강천보 일대, 신규 전입이 많은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등에서 시민을 만나며 산불방지에 대한 당부를 이어갔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캠페인을 마친 뒤 “읍·면·동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방지 기동순찰과 함께 산림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와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3년째 시행 중인 찾아가는 캠페인에 시민들이 ‘산불 파수꾼’을 자처하며 동참해 주셔서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가을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기온 하강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신고가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모대회’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경기도와 시·군의 매칭사업으로 올 한 해 동안 경계선 지능인(지능지수 71~84)과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오는 11월 27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화성시에서 열린다. 여주시의 장애인복지관은 경계선 지능인 분야에서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업’ 프로그램으로 7개 시·군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버팀목 장애인 야학이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2급 자격과정’을 통해 16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주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정서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선별검사비 지원, 정서 및 인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버팀목 장애인 야학은 2023년부터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과정을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시아지우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여주에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다닌 여주 출신으로서, 고향 여주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리에이터 겸 가수 시아지우는 2018년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틱톡 팔로워 수 2,720만 명에, 유튜브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앨범 ‘Do it my own way’와 ‘YUMMY’를 잇달아 발매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와 JTBC 예능 ‘리뷰네컷’ 출연, 패션위크 참가 등, 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여흥초, 여주여중, 대신고를 다녔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향 여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주시 점봉동에 거주하는 시아지우의 부모님과도 인연이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카딸 같은 시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15일 여주오일장날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만들기’를 위한 ‘소상공인 인식개선 친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친절 문화 확산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의미를 뒀다. 고객들이 소상공인을 단순 상인으로 보지 않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동반자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여주도시공사, 한글시장 상인회, 세종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장 방문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상점가에는 친절 스티커를 부착해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이충우 시장은 한글시장, 세종시장 상점 및 여주오일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친절은 고객 만족과 직결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여주를 더 친절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은 ‘의왕의 문화유산 값진, 흔적’ 의왕문화원 특별기획전시회가 열리는 의왕새마을금고 내손지점에 지난 17일 다녀왔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공간의 변화 속에서 의왕지역 옛 마을공동체의 흔적과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하여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다’라는 명칭으로 기획전시회가 열렸다. 기획전시회에서 한 의원은 철도관사와 오봉주조, 고천성결교회 등 사라지고 있는 의왕의 옛 모습과 청계, 부곡, 오매기, 왕림마을, 안골마을 등 다양한 지역의 생활문화유산을 보고, 문화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채훈 시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보며 의왕의 문화와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역학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며 “관계 단체,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유산 보존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장고 마련 및 지역박물관 건립, 철도관사 매입 등 현안에 관심갖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빼빼로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14~17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피치’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활동 기획, 베이킹 및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지기 청소년들은 제과 교육을 받고 기부할 대상을 직접 선정했으며,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빼빼로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빼빼로는 지역아동센터 20명에게 전달됐다. 카페지기 기장 김민정(근명고 1학년)학생은 “제과 관련 교육으로 제과제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기부할 빼빼로를 만들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또래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기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청소년들이 나눔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였으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비롯한 플루트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 연주와 색소포니스트 초청 공연,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 등 다채로운 연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그동안 근면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활동한 우수 활동 단원들에게 의왕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성화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한 표창장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멋진 선율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2024 원터마을 음악회’가 지난 14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원터마을과 지역주민들이 멋진 가을날 음악으로 하나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엘포레스트232, ㈜원뮤직악기사, 포르테시스템 등이 후원했다. 음악회에는 아트그룹 환타, 이예린(소리꾼), 숲나학교, 소리나눔색소폰앙상블, 김세미(바이올린), 유환민(트럼펫)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복민석 통장은 “원터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첫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진천 원터마을 노인회장은 “원터마을 음악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16일 내손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장학기금 마련과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8개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작품발표 및 공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통장협의회 플리마켓, 체육회 슐런대회, 새마을지도자회·바르게살기협의회 음식마당, 방위협의회의 투호놀이 등 8개 사회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모락산아이들의 누에고치브로치 만들기 △청년협동조합 뒷북 비석치기 △갈뫼중학교 양말목키링만들기 △의왕소방서(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외에도 종교단체(새에덴교회, 효민교회, 용화사)가 참여한 음식마당, 내손1동다함께돌봄센터의 팝콘나눔, 함께쓰는우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페스티벌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지난 15일 ‘2024 재능기부자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 특강과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자 매년 재능기부자를 발굴하고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재능기부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는 “알파 세대의 기본적인 특성과 청소년 트렌드를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의 수업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자의 발굴 및 꾸준한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