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시니어 웰다잉 인문학’ 수업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시니어 웰다잉 인문학’은 사전 설문 조사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총 6주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주제와 관련된 영화와 연극을 보면서 ‘인생의 의미’, ‘죽음 앞에서 나의 삶의 감사한 날들을 기록해보기’ 등 참가자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 참가자들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큰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도서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생동감 넘치는 율동과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와 ‘나는야 알라딘’ 등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 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즐거운미래에서 지난 25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남ˑ녀 내의 100벌(55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즐거운 미래는 이천시에 소재한 친환경제설제 및 원격살포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로 매년 여주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의를 기탁하고 있다. 류호진 대표는 “여주시와의 좋은 인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여주시를 찾아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즐거운미래가 전달한 내의는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건넬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치매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노인 공공후견 사업은 정신적 제약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고 금융사기 등에 취약한 치매 노인의 의사 결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피후견인은 치매 진단자 중 자신의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 방임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치매안심센터 사례 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법원에 후견 심판에 필요한 청구 및 심판 결정 절차를 거쳐 확정되면 후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치매 공공후견인을 통한 재산관리, 관공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대리 신청, 진료, 의료행위에 대한 동의, 기초 생활 수급 여부 확인, 만성질환 관리, 주거 관련 사무 지원 등 법이 정한 범위의 사무를 지원한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 사업은 의사결정이 어려운 치매 환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든든한 보호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고 안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대신면는 지난 10월 25일 대신면과 개군면의 자매결연(2019.11.9.)을 기념하는 제2회 대신-개군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면서 지역민 간에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대신면과 개군면은 여주와 양평의 각 경계에 있으면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지역으로 행정구역상 다른 지자체로 나뉘어 있지만, 과거부터 서로 왕래가 잦아 주민들이 서로 형제처럼 가깝게 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지난 2019년 11월 9일 두 지역은 서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올해 대신에서 2회째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및 기념식과 체육대회 그리고 화합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지역간 경계를 넘어 두 지역 면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미사용 학교 밖 관사를 여주시 전입 및 여주시에서 장기근무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에게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한‘가족형 관사’로 전환·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의 여주시 정주 여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는 총 34개의 학교 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9개 관사가 학교 울타리 밖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학교 밖 관사는 대부분 여주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거나 단독주택으로 생활이 다소 불편하여 교직원들이 입주를 기피, 장기간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점차 노후화되고 관리 비용 또한 증가하는 실정이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이와 같이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있는 학교 밖 관사를 리모델링 후 온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가족형 관사’로의 전환 계획을 수립, 올해 10월 처음으로 관내 전체 교직원 대상 공모 절차를 거쳐 2명의 입주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직원 가족은 2025년 1월 중‘가족형 관사’에 입주한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에도 미사용 학교 밖 관사의‘가족형 관사’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오로라, 우유니 소금사막, 독도 일출을 한 곳에서 만나요.” 서울 강서구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한 달간 ‘별빛 속 이야기-천문과 인문이 만나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영상전과 전문가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천체영상전은 1층 전시실과 2층 천체투영실에서 진행된다. 전시실에서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철 오로라 ▲독도와 독도의 일출 ▲코스모스 오디세이 ▲레이크발라드와 우유니 소금사막 ▲라팔마, 마우케니아와 제미니 밤하늘 영상을 볼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로라, 일식과 월식, 코스모스 오디세이 영상을 상영한다. 평일에는 현장, 주말에는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상영 일정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이용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전문가특강은 저명한 과학자가 우주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자리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10월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 2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축제로, 친환경 소재 우드부스와 프리마켓이 어우러진 캠핑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AI솜사탕 로봇, 드론인형뽑기, 팝드론 빙고게임 등이 큰 인기를 얻었고, 청춘교복점에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빈백 의자에서 커피를 마시며 화창한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배우고! 꿈꾸고! #하고!’라는 주제에 걸맞게 70여 개 체험과 45개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초등생 아이와 축제장을 찾은 학부모는 왕송호수 작은도서관에서 오수향박사의 부모교육 특강을 듣고 “특별한 축제 장소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양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구청 캐릭터인 ‘새로미’를 활용한 굿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요 사업이나 정책 등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서다. 구는 25일(금)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로미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15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드로잉, 생활소품 잡화, 디지털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4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제작된 새로미 굿즈 중에서 가장 주민 친화적인 작품을 선정했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달력에서 엽서, 이모티콘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구는 이번 수상작을 구청 누리집에 게시해 주민들이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구의 상징새인 까치를 형상화한 새로미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10월 25일 오전 10시 3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LG사이언스파크에 사이렌과 함께 화재 발생을 알리는 대피 방송이 울려퍼졌다. 2024 강서구 안전한국훈련 현장이었다. 일대는 안내 방송에 따라 일제히 건물 밖으로 대피한 LG그룹 계열사 1만 5천여 명의 직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화재 발생 후 5분 만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대원들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차량을 질식소화덮개 등을 활용해 화재 진압에 들어갔다. 건물을 타고 올라오는 뿌연 연기와 부축을 받으며 대피하는 부상자, 소방·펌프·인명구조 차량 등 재난상황을 방불케 했다. 길을 가던 행인들도 멈춰 서서 “어디서 불났느냐고?”라고 묻곤 했다. 엄청난 인파 속에서 치러진 훈련에도 불구하고 참여 기관들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결과 훈련은 1시간 30분 만에 마무리됐다.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에는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무엇보다도 즉각적인 초동 조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는 사전 주문 판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시 꿀고구마와 미역, 다시마, 김 등 가을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현장 판매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정수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세탁 봉사와 같은 어려운 이웃 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월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분야별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불편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시와 안양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전반,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등으로,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문제도 다룬다. 사전상담 예약은 10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사전상담 예약은 동주민센터,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금당천 관광화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당천 관광화 기반조성' 사업은 금당천 둘레길의 주변환경 개선과 관광화 정비를 통한 가치 재고 및 북내면의 자산인 금당천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발굴과 장기적인 금당천 관광 자산화의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북내면 주민자치 위원들은 직접 만든 안내판을 금당천에 설치했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은 “앞으로도 더 나은 금당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찬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금당천 둘레길 홍보 및 북내면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의 추가 발굴과 확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렴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셋째주를 청렴 캠페인 주간으로 정해 보건소 로비에서 보건소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및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패풍선 터트리기 캠페인으로, 부패문구가 적힌 풍선이 터질때마다 환호를 지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에게 홍보물을 제공하여 건강증진 사업도 홍보했으며, 많은 보건소 방문자들이 청렴 및 친절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친절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우수성 공유 및 사업성과에 대한 청년‧스마트농업분야 현장평가회를 시범사업 농업인 및 관계관 12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 5개사업 9개소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는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장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평가 및 사업 설명과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여주 스마트농업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년농업인들과 귀농인들이 여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점에 고맙고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은 청년, 귀농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농업과 청년농의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