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주식회사 GIE가 지난 4월 7일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GIE는 여주시에 소재한 소방, 냉동 공조설비, 기계설비 공사를 하는 업체로 대신면을 비롯한 여주시 전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홍광표 주)GIE 대표는 “비록 여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10년 넘게 여주에 거주하며 이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고 남다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식회사 GIE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상구 대신면 무촌리 이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4월 8일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가남읍분회임원진과 함께 지역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광빈 분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진 14명과 임영석 가남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노인회 활동 및 역할,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빈 분회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이 반영되는 노인복지가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이러한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영석 읍장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영석 읍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노인회 임원진들을 모시고 좋은 이야기를 전해 들어 훈훈했으며,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어촌계 및 여주남한강어촌계에서는 3월 말부터 격주로 남한강 주변(비관리 낚시터)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 해오고 있다. 지난주 및 금주에도 어촌계별 회원 각각 20여명이 참여하여 수심이 낮은 남한강변, 둔치 등 비관리 낚시터 지역을 중점으로 소형어선을 동원해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수거 활동에 참여한 어촌계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여주 남한강 및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남한강은 우리 지역의 생명줄이자 자연유산이라며“앞으로도 어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남한강을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여주쌀의 안정생산을 위하여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볍씨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 인력을 지정하여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많이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볍씨 소금물 가리기,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벼 보급종 종자라도 반드시 벼 종자를 소독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다. 키다리병은 포자가 출수기 ~ 유숙기 시기에 화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는 병으로, 상자 쌓기 및 육묘 기간 중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파로 인하여 키다리병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볍씨 소독방법은 온탕소독법과 약제침지소독법이 있으며,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방제효과가 높아져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진상벼 및 추청벼는 4.15일 전후이며, 적정 파종량은 산파상자 기준 120g~130g이며, 건전한 육묘를 위해 키다리병을 사전 예방해주고, 미질 향상을 위해 진상벼는 5.15일 이후 이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시설물의 화재 및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 특히 온실과 축사 등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 사고 가능성도 큰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는 해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농업시설 화재가 되풀이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2023년부터 “농업시설 화재예방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시행했고, 금년에도 본 지원사업의 내용, 필요성, 혜택 등을 알리며 인식률 제고를 위해 농업인단체 회의, 이․통장 회의시 자체 제작한 홍보물 8천매를 배부하고 현수막 24매를 제작하여 읍·면·동 게시대에 게첨 및 SNS 홍보 등 다각적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 농업시설 화재예방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소규모 전기설비(계약용량 75kw 미만) 농업용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창고 등) 보유 농가는 무료로 농업시설의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수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실화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3월 22일 토요일에 오전과 오후 각각 1건씩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 부평리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임야 인근 농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임야 약 7ha가 소실 됐다. 산불 원인자 2명은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및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산림보호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 외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에서는 불을 피우는 행위,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에만 과태료를 3건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있다. 한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동시다발적 산불발생 등 급박한 산불 위험상황임을 감안하여 시는 여주시 전 지역 불법소각 행위, 산림인접 흡연행위,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의 행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일 오후 방화근린공원에서 ‘2025 강서 봄빛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봄빛페스타’는 2008년부터 시작된 ‘개화산 봄꽃축제’에 아름다운 빛을 더해 2023년 새롭게 선보인 빛축제로, 아름다운 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미래의 빛,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빛 조형물 전시에 첨단 기술인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을 결합하고, 다양한 효과음을 더해 빛 전시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광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봄빛버스킹’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어지며,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음악공연, 마술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원 운동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추억의 게임인 딱치치기, 제기차기와 전통의상체험이 진행된다. 같은 시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는 ‘별’을 주제로 달무드등, 행성조명 만들기 등의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강서구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의체 ‘스터디벅스’의 올해 첫 대면 회의를 지난 2일 강서구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간의 소통 및 연대를 강화해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터디벅스’는 가양도서관, 강서청소년회관을 비롯해 평생교육기관 39개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에 대해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기관 간 실무적인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23년 조직 후 지속 운영 중이다. 회의에 평생학습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2025년 협의체 운영 방향 ▲관내 기업 사회공헌 사업 ▲AI를 활용한 협업 아이디어 도출 등의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관내 기업들과 구의 평생교육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협업 아이디어를 실제로 도출해보기도 했다. 구는 올해 평생학습 사각지대 발굴,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을 추진해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엔 ‘디지털 협업 방식 활용법’ 관련 실무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2025 친환경 농업(생태·환경) 이해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여주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며, 친환경 농업과 생태환경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습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지역과 연계하여 확대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농업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와 여주의 농업 ▲경운기, 관리기, 트랙터, 지게차, 굴착기 등의 농기계를 활용한 친환경농업 실습 ▲안전교육과 농기계 운전 및 점검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일정은 4월 11일, 4월 25일, 5월 9일, 5월 16일, 5월 23일, 5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관내의 18명의 학교장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은 친환경 농업과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쬔 지난 4월 4일, 여주시 대신면 쌈지공원에서는 ‘전통시장 작은음악회’가 열리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대신면 전통시장은 매 4일, 9일마다 열리는 5일장으로, 이날 음악회는 장날과 맞물려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당일도 장이 서는 날로, 공연과 함께 전통시장의 특유의 활기와 정겨움이 더해졌다. 이번 음악회는 대신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부스를 통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드럼 동아리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소프라노 노은정의 클래식 공연은 수준 높은 무대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국악가수 김태수의 초청 공연과 시장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도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공연장 한쪽에서는 빈대떡, 돼지껍데기, 잔치국수 등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통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4월 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1차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박시선 부의장을 비롯하여 중앙동장과 각 마을 통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종료 후, 참석자들과 함께 새봄을 맞아 관내 시가지와 소양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주민들에게 산뜻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회의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통장협의회도 주민 소통과 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마을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환경보전 관련 사업들이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4일 송림리 경로당에서 첫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곁愛 행복가득'은 행정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상담 서비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김동식 달봉농장 대표는 지난 7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탁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진 선의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보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김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기탁된 성금은 빠른 시일 내에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4일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여주시 재활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대상자 사례관리, 재활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자원 간 정보공유 등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재활사업 관련 7개 단체의 장 또는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고, 지원하는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추어 통합적 서비스 연계를 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협의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교육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함양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시민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외곽 초등돌봄교실, 대안학교 등 총 6개 기관의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교육기관 위탁 방식으로 대면 운영되며, 총 48회(기관별 8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소통’, ‘존중’, ‘책임’, ‘정직’ 등 시민의 기본 덕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학생들의 사회성 및 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경계선지능 아동, 장애가 있는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우선 고려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40만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강사비와 재료비 외에도 체계적인 교육 기획과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