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사랑의 저금통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3일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금통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청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 잎 두 잎 모은 정성이 담겨져 있다. 김대순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탁이 앞으로도 원아들이 기부를 실천하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원아들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주민센터에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꿈샛별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26만3천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 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3일 어린이집에서 자체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희망하는 학부모와 원아의 마음이 담겼다. 이선열 꿈샛별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탁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샛별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오늘 하루 동장을 맡게 된 진동장입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자 6월 24일부터 3개월간 강서구 20개 동을 순회하며 ‘일일 동장'으로 나섰다. "구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이라는 구정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민원 행정의 최전선인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한 행보다. 구청장이 일일 동장으로 참여하는 '진동장과 함께 온(ON) 동네' 는 6월 24일 화곡1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진 구청장은 각 동에서 하루 동안 동장 역할을 맡아 통장 회의 주재부터 민원 접수, 자치회관 프로그램 참관, 주민과의 대화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동별 특성에 맞춰 맞춤형 현장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화곡2동에서는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선정지역인 화곡동 461-9 ~ 461-11 구간을 직접 둘러보고, 등촌3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미용 봉사활동과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가양2동에서는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을 걸으며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열었다.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늘 잊지 않겠다”며 “러-우 전쟁의 장기화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모두가 안보와 보훈의 의미에 대해 깊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4일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직접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등촌동의 한 임대아파트를 찾아 전기가 새는지, 정상 범위 이상으로 전류가 흐를 경우 전력 공급을 막아주는 누전용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한 전기 스위치에 대해선 현장에서 직접 바꿔주기도 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한재진)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268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마쳤다. 구와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진행한 ‘전기안전토탈서비스’는 지난해 3월 체결한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홀몸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노후된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을 교체·정비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과 10월에는 가양7단지아파트와 방화2-1단지아파트에서 사전 신청한 총 748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중 조치가 필요한 210가구에 전기설비를 교체·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24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마트 여주점으로부터 선풍기 12대(약 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마트 여주점과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온도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냉방용품을 전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전해주신 이마트 여주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선풍기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6일, 명성황후기념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역사를 기록하는 검은색, 전통 먹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6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 먹’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먹은 식물과 기름 등을 태우는 과정에서 나온 그을음을 모아 만든 일종의 고체형 잉크로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 글을 기록하는 도구이자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 물감으로 활용됐다. 먹은 여러 과정을 거쳐 모은 그을음을 반죽하여 형태를 만들고 오랜 시간을 건조시켜야 하는 수고로움으로 인해 귀한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변화하며 이러한 불편함을 대신할 다양한 제품들이 생겨났고, 심지어 E-book과 같이 잉크가 필요 없는 세상이 됐다.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 지난 24일부터 25일에 걸쳐 관내 농어민 14,423명에게 2025년 여주시 농어민기회소득 상반기분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기회소득은 농어업·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2024년까지 시행하던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서 일부 사업 내용을 변경하여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한 농어민으로, 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농어업 경영체 미등록자,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기회소득은 이번 지급을 포함하여 연 두 차례 30만원씩 지급되어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 전액은 여주시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어민기회소득 지급 후 1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전직원 대상으로 6월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를 연계하여 '청렴미소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미소로 주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건강한 미소를 가진 청렴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부서직원 대상 청렴미소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여 수상자에게 구강건강꾸러미를 증정하는 등 직장 내 소통 및 친절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미소와 친절로 시작하는 청렴의지가 지역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다양한 청렴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LA 한인회장을 비롯한 LA 한인회 청소년 17명 등 총 20명이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4박 5일간 여주에 체류하며,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주시-LA한인회 간 교류 협력의 하나로,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각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LA 한인회 청소년 방문단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참여 수업과 급식 체험을 통해 한국 교육 현장을 엿보고,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황포돛배에 탑승하여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출렁다리를 건너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감자 캐기와 토마토 따기 체험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천년고찰 신륵사를 방문하여 한국의 불교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여주시 CCTV 관제센터를 견학하며 최첨단 도시 안전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일정 중 지난 2월 여주시에서 LA를 방문했던 여주시 청소년들이 7명이 참여하여 LA한인회 청소년들과 재회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6월 23일,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이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속 장애인 및 소속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여주지역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야학, 활동보조, 동료상담 등의 활동을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는 단체이다. 이번 부대 개방행사 또한 장애인들이 시설이나 가족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당당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부대 개방행사는 병영생활 체험, 장비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장병들의 병영생활과 육군의 장비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조정오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구분’이 아닌 ‘통합’이 필요하다.”며, “평소 장애인들과의 연결고리가 많지 않았던 군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준 2신속대응사단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0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사업 설명회 및 선진사례 답사를 통한 향후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지자체워크숍이 여주시 여강길 거점인 여주여행자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국 지자체, 보조사업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과 각 지역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여주여행자센터의 운영사례는 참석자들로부터 전국적인 부러움을 자아내며, 모범 사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쉼터에서 거점센터로, 길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이번 워크숍에서 사단법인 여강길 박희진 사무국장은 ‘길을 완성하는 공간, 거점센터의 힘’을 주제로 여주여행자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쉼터와는 차별화된 거점센터의 복합기능과 지역 연계 효과를 소개했다. 여주여행자센터는 숙박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 지역문화 체험, 커뮤니티 연계 등 ‘길을 따라 걷는 이’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2025년 가남읍 주민총회 및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가남읍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의하고 논의하며 자발적으로 사업을 의결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고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2026년 마을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진행했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2026년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제안한 3개의 의제를 선별했으며,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하여 총 46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배우go분과의 ‘얘들아 가남에서 놀자’는 지역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215명에게 표를 받아 2026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지는 행사로 한여름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제19회 금사참외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정선순 부녀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거수 금사면장은 “지역을 위해 늘 한마음으로 움직여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과 나눔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사면 지정계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가남읍에서는 6월 23일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효자비와 송덕비 등 3점을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광장(청소년 문화의 집 입구)으로 이전 설치했다. 금일 이전한 비석은 가남읍 삼군리 334번지 마을 도로 옆에 있는 ‘여주군 소개면 하귀리 전 주사 임성근 효자비’와 ‘여주 소개면장 임용식 송덕비’, 그리고 신해리 700번지 입구에 있는 ‘구장 이영호 송덕비’ 등 3점이다. 여기에는 조선시대 행정명인 소개면과 일제강점기 행정말단 조직명인 구장 등 지방행정 조직의 명칭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인 가치가 있고, 비석에 새겨진 인물들의 효행과 덕을 나타내는 글이 적혀있어 이를 이전하여 보존하고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광장으로 이전했다. 한편 임영석 읍장은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비석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장연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 그리고 가남읍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주신 고석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 김해기 파출소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