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국비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서비스 양성 과정[더 돌봄]”을 5월 8일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급증하는 고령화 인구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증가와 해당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기간 5. 8. 부터 7. 12.(46일)까지 총184시간 진행되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여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복지 실무와 실습, 인지활동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현장실무능력 중심의 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양근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능력을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갖춰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환영 받는 귀한 인재들이 되길 바라며, 취업 후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그 기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상담, 직업교육, 취업 연계, 취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9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으로, 시는 112개 사업을 통해 올해 5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고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이므로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작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안전한 근로 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재해 예방 및 처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됨에 따라, 남양주시도 추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8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3대 분야 14개 사업이다.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는 실무 핵심인력 간 의사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부울경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며, “부울경 경제동맹을 통해 메가시티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농식품 팁스(TIPS)인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경남도 창업·벤처 기업 3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우수 창업기업에 1억원 투자 후 추천하면, 정부는 연구개발, 창업사업화 등 최대 7~15억원(일반 7억원, 농식품 10억원, 딥테크 15억원)을 매칭 지원한다.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우수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업화에 성공한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민간 투자 유치를 받아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우수 벤처·창업기업에 대해 민간투자금과의 1:1 후속 매칭을 지원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국에서는 16개사가 선정됐으며, 그 중 경남도는 (주)미스터아빠, (주)로보스, (주)에코맘 산골이유식 3개사가 선정되어 서울(4개사) 다음으로 비수도권 1위에 해당하는 최다 성과를 냈다. 선정된 기업인 (주)미스터아빠는 디지털 기반 자동화와 데이터 반응형 스마트농산물 소분센터를 구축하여, 경남도 출자 3개 펀드에 20억원을 투자받았다. 또 2021년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도정 발전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각 중앙 부처에 반영시켜 예산 총괄 부처에 제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일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 중앙부처에서 작성하는 2025년 국가예산요구서를 이달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함에 따라 전북자치도정은 남은 기간동안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등 지휘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릴레이 활동을 통해 필요예산을 중앙부처 예산요구서에 최대한 반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29일 김관영 도지사가 국토교통부‧농림수산식품부‧해양수산부의 장‧차관을 만나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4월 22일 경제부지사, 5월 1일 행정부지사 주재 국가예산 확보 점검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쟁점별 대응전략을 펴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를 찾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사업 및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1차관을 만난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자치도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고자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산재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32개 기관으로 구성돼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실천추진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광판 및 홈페이지, 엘리베이터 안내단말기 등에 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각종 고지서 및 생활통지서 등에 안전메시지를 삽입하는 등 안전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천추진단은 전북대학교 건지광장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와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납세자가 찾아가야 할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및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달 말 현재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천306건에 총 1억3천400만원 상당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1천817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55%에 달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전국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카카오톡 채널(울산 울주군 지방세환급), 전화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환급금 신청 전용 수신번호에 이름, 생년월일, 대상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권역별 긴급돌봄 서비스 협력 추진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MOU) 및 제공기관 간담회를‘24.5.8 도 사회서비스원 강원복지마루에서 진행했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직영시설인 서로돌봄센터(춘천, 원주) 2개소, 제공기관 6개소와 협력체계(MOU)를 구축하여 권역별로 원활한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거점기관으로 운영한다. 2024년 긴급돌봄사업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해 도민의 돌봄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되며 서비스 대상자는 한시적 재가 방문형 돌봄 ․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기간은 2024. 5월 ~ 2024. 12월까지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민 누구나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질높은 돌봄 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산시는 7일 경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계약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고용 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 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직원들에게 우선구매 제도를 안내하고,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게 하려고 마련됐다. 대구 소셜비즈니스디자인(협) 김왕의 이사장을 초빙해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이해와 실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계약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설명의 시간을 가지고 회의실에 전시된 경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시는 해마다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 목표액을 세워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고금리와 인건비 및 원재료 가격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제품구매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정읍시는 8일 비원에서 제1차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정읍의 과학기술진흥 시책 등을 심의·조정하고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구성한 위원회로, 지역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시의회 의원, 과학기술 관련 교수, 과학기술 선도 기업 대표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첨단과학관’의 기능중복 해소 및 공유재산 활용을 위한 운영(폐관)방안에 대한 심의와 과학기술진흥과 기업지원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규제혁신센터의 진행 현황,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첨단과학관의 폐관과 지역 내 타 과학관과의 관계 설정에 동의하고, 폐관 이후 지역의 과학기술진흥에 우선적으로 행정재산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 시의 과학기술진흥과 기업지원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와의 협업으로 정읍에 설치하는 ‘바이오규제혁신센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학수 시장은 “행정재산의 합리적인 활용으로 정읍의 과학기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며 “바이오규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거제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거제시민은 누구나 주민e참여 홈페이지 또는 우편(거제시 계룡로 125, 시청 행정과)이나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라 발굴된 사업은 소관부서 사업검토를 통해 10월 중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에 반영된다. 거제시에서 계획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55억 원으로, 유형별로는 면‧동 주민자치형 42.2억 원, 도 공모사업 10억 원, 시 공모사업 2.8억 원으로 편성된다. 면동 주민자치형 사업에는 △5천만 원 이하사업, △5천만원이상사업, △면동행사성 사업으로 면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총회를 거쳐서 선정되고, 도 공모사업에는 △도정참여형, △경남도 시군연계협력형, △청년참여형, △생활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나주배 과수농가 현장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투입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배 과수 영농인력 수요에 맞춰 필리핀 딸락주 라파즈시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이 농가에 배치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공공형 계절근로자’이다. 최근 환영식과 인권보호 및 무단이탈방지·범죄예방, 농작업 영상교육, 현장실습 등을 나주경찰서, 나주배원예농협과 진행하고 이번 달 3일부터 영농현장에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연속 고용해야 하는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달리 농협에서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공동숙소에서 1일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7개월 간 운영된다. 단기간 인력을 필요로 하는 소농·고령농·여성농 등이 부대비용 부담 없이 인력을 효율적으로 고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앞서 지난 3월 말 몽골 국적 근로자 95명이 농가형 계절근로자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이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에 따른 계절근로자 384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경북도가 육성한 신품종 포도를 재배하는 120호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과 수출 방안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켓에 치중된(44%, 1위) 포도 품종을 다양화하고, 경북도에서 개발한 포도 품종을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시키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포도 농가의 경영 안정과 품질 강화를 돕고 수출로 경북 포도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포도 수출의 기초’에서부터 ‘수출 농약 안전성 관리’, ‘신품종 포도 재배 기술’로 진행돼 포도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오랜 연구 기간을 거쳐 껍질째 먹는 적색 포도‘레드클라렛’, 착색이 쉽고 저장성이 우수한‘글로리스타’, 사과 같은 아삭한 식감을 가진‘캔디클라렛’등 6품종을 육성해 품종 다양화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구미, 영천, 상주에 수출 시범단지를 각 3ha 이상 조성해 신품종 포도 수출을 지원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포도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품종이 다양해야 하고 수출이 확대돼야 내수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산업활력펀드 2.0’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산업활력펀드’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자생적 성장 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가 공동출자 하는 펀드다. 산업부 R&D 전담 은행에서 400억 출자, 지방정부 출자 170억, 경북도 50억원, 전북도 50억원, 전남도 50억원, 충남도 20억원 등 및 민간자금 380억을 포함 총 95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소·중견기업이 주목적 투자 대상이며 투자일로부터 5년 이내 산업부 R&D 수행 경험 보유 기업에 약정 총액의 20% 이상,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R&D 활동에 약정 총액 60% 이상, 그리고 지자체 출자 금액의 2배수 이상 해당 지자체 기업에 투자한다. 올해는 경북도가 1조원 펀드조성 계획의 원년으로 1,25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G-star밸리의 혁신벤처기업에 투자 지원한다. 지난 3월 중기부 소관 모태펀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8일 KI에코시스템㈜와 자원선순환 모바일 앱‘온리유즈’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앱 명칭인 온리유즈(OnReuse)는 ‘끊임없이’라는 의미의 ‘ON’과 ‘재사용하다’라는 의미의 ‘Reuse’를 결합한 합성어로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원선순환 실천 문화 조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자원순환가게 현황,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현황, 불법투기 CCTV 위치안내,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판매소 위치안내 등 보다 쉽게 주민들에게 행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구는 5월 중 앱 개발이 완료되면 이를 활용해 올해 18개 전 동으로 확대된 자원순환가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자원순환가게에서 회수한 재활용품의 품목별 수거 현황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은 앱을 활용해 배출한 재활용품의 탄소저감량(소나무 심은 효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손쉽게 자원순환가게 적립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온리유즈를 활용해 자원순환 정보들을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