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에코남양주협동조합와 5일 유아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규모 유치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교원 연수 운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 협력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은 유아 숲 관련 산림복지 전문업체로 유아 숲 밧줄 놀이터 설비 뿐아니라 ‘숲 시민의 약속’산림교육프로그램 등을 산림청에서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이다. 허인영 원장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일환으로 유아 숲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적 상호작용으로 유아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초등학생 100명이 학부모와 동행하여 참여하는‘2024년 영양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주제별 하루씩 운영하며, 편식개선과 성장에 관심 있는 학생 각 40명, 식품알레르기로 고민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식생활 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영양캠프’는 ▲학생 대상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양지식을 익히고 ▲학부모 대상 특강, ▲학생 ․ 학부모가 함께 평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들을 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 학생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구 관람,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영양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영양교사가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실시해 식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상담과 연계할 예정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천안에 있는 나사렛새꿈학교와 나사렛대학교(진리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3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정보경진대회 7종목(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외 5종목), e스포츠대회 8종목(닌텐도 스위치, 클래시로얄 외 6종목)의 대회가 펼쳐졌다 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정보 탐색과 정보처리 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e스포츠 분야의 역량을 키워 여가생활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초·중·고 과정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14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미래사회에 자기 직업을 갖고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적 체험이 필요하다”라며,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보다는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가족 안전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추가로 7월 중 토요일인 7월 6일, 13일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만 3~5세) 어린이 가족 ▲(초등이상) 안전한 가족 ▲(초등이상) 행복한 가족 등으로 나눠 오전․오후로 2번 운영이 된다.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지전 실내․외 안전수칙,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안전한 가족 프로그램은 지진, 완강기, 대피, 소화기, VR체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버스, 지하철, 풍수해, 선박, 클라이밍,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정규 운영되기 전인 20일에는 마술로 배우는 안전교육 '세이프티 매직쇼'가 진행되며 풍선 마술과 에어바운스를 추가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충북교육 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도내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초등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미래를 살아가는 힘, 모든 성장에 집중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주제로 2024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방향 공유,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인 5일, 1부에서는 교육과학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을 초청하여 '생각을 꺼내는 IB, 이제는 IB 시대'기획 특강을 듣고,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사고력 신장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나눔 및 부서별․기관별 하반기 정책 추진 방안을 중점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6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온마을 배움터 코스 따라잡기 등을 통해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강화가 곧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원동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초등학생 100명이 학부모와 동행하여 참여하는 ‘2024년 영양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주제별 하루씩 운영하며, 편식개선과 성장에 관심 있는 학생 각 40명, 식품알레르기로 고민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식생활 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영양캠프’는 ▲학생 대상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양지식을 익히고 ▲학부모 대상 특강, ▲학생 ・학부모가 함께 평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들을 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 학생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구 관람,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영양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영양교사가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실시해 식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상담과 연계할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과 6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작은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 작은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방안 연수를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원의 학생 인성 및 문화예술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틀간 진행된 연수에서는 △ 작은학교 무학년제 교육과정과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 △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 선진 사례로 보는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에 대한 강연과 △ 문화예술과 체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및 체험활동 △ 명창에게 듣는 민요와 판소리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 교사는 “작은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육 실습 시간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킨스쿠버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연수가 작은학교 교원의 문화예술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교육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은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앙탑고등학교는 5일, 독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청년경제포럼(회장 이응수)으로부터 도서구입비 3백만원을 전달받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와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 김태문, 유관형, 조용진 충주청년경제포럼 부회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지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덕화 중앙탑고등학교장은 “학생을 위한 도서구입비를 기부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기부금은 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 및 학업 지원 도서 구입, 학급 문고 도서 구입,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구입 등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청년경제포럼은 2009년 창립된 청년경제단체로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기업인, 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5일(월성초), 7월 10일(안일초), 7월 15일(대봉초) 총 3회, 관내 초등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학급경영 나눔 릴레이’를 개최한다. 행복한 학급문화 조성으로 교원의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 학급경영 전문가 인증을 받은 월성초 변계령 교사 등 9명의 초등 교사가 3인 1조가 되어 릴레이 형식으로 학급경영 사례를 나누며, 8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릴레이는 5일 월성초에서 ‘즐거운 학급경영’사례 나눔으로 시작되며, 즐거운 학급을 만드는 월별 놀이 활동과 교육과정 핵심 가치, 그림책을 연계한 다양한 학급 활동 실습을 통해 참가자가 익힐 수 있도록 한다. 10일 안일초에서는 ‘따뜻한 학급경영’을 주제로 교실 속 학생들의 문제 행동과 마음 살펴보기, 학부모와 따뜻한 관계 맺기 등 회복 중심의 교실 활동 실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릴레이는 15일 대봉초에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을 높이는 특색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초・중등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를 주제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과 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정책이 걸어온 길’을 주제로 한 남명초 김점중 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고희점 과장의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성과 분석 및 지원 방안’에 대한 기조 발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우리가 함께 그리는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주제로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김주화 장학사, 마전초 정명상 교감, 경원중 문기철 교감, 갈전초 윤수정 교사, 마산여자중 맹나경 교사의 패널발표 후 청중과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양산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김주화 장학사는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학교 지원 사례를 들려주며 “앞으로 학교가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남의 학생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맺었던 외국 학생들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상 연결·SNS를 통한 온라인 교류를 넘어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만남의 자리도 속속 성사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서 열렸던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젝트’를 확대 발전시킨 ‘글로컬 학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남 학생·외국 학생들 간 교류 지원에 팔을 걷었다. 박람회장에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젝트’는 한국과 외국 학생을 일대일로 연결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박람회 기간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몽골, 캐나다, 튀르키예, 일본, 중국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우정을 쌓았다. 이들은 박람회장에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고, 각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박람회 이후에도 광양백운고, 여수정보과학고, 목포상업여고,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등은 여행·학교생활을 주제로 교류하고, 만남의 자리도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과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원을 위한 선도교사 양성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고1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도모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목적에서다. 6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한 연수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선도교사를 비롯해 3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 이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제작법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계획 수립 및 실천 등으로 구성했다. 2025학년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고1)과 이전 교육과정 적용 학년(고2, 고3)이 달라, 이를 고려한 연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실습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라는 고교 교육과정의 큰 전환기를 맞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교원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교과별 선도교사를 양성해 지난해까지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2025년 입학생부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녀 이해와 양육을 돕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5일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8월 23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5일에는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정신건강전문의 지구덕 원장의 ‘꿈꾸는 아이, 성장하는 부모’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아이들의 삶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택과 만남, 경험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며 아동 청소년기 대표적인 정신질환에 대해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역경을 이기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만남과 연결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초등학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아이가 정신과 약을 먹는 것에 대해 부작용이 없는지 궁금했다”라며 이런 전문적 강의를 더 자주 접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8일에는 남양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는 윌로우하우스(유일한 기념홀) 예약시스템을 리뉴얼 한 후 본격적으로 개인 관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전시 공간인 윌로우하우스(유일한 기념홀)는 지난달 17일 예약 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신청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개인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개인 관람 방문객은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온 세 모자로, 유일한 박사와 같은 재미교포였다. 미국에서 만 6, 8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해당 관람객은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접했다. 그의 이야기에 사로잡혀 더 알아보다가 유한대학교 내 윌로우하우스를 알게 됐고, 아이들의 한국어 교육을 목적으로 한 달간 한국에 머무는 동안 윌로우하우스를 관람하기로 결정하여 신청 이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세 모자는 윌로우하우스에 전시된 유일한 박사의 이야기를 꼼꼼히 관람하며 전시 해설 도중 도서 ‘살아있는 갈대’가 전시된 이유를 물었고, 유일한 박사와 저자 S. 펄 벅의 이야기, 유일한 박사가 모티브가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금고등학교는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박람회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교과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교과서, 교수학습과정, 평가,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을 전시해 교과의 특성에 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선배와 후배의 학교생활에 관한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계열 부스에서는 학생 도우미를 선정하여 각 계열에 맞는 선택과목을 안내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이 주도하여 눈높이에 맞는 과목 및 계열별 안내를 진행하고, 교과목 상징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체험도 운영됐다. 또한, 대입 관련 활동도 준비하여, 오전에는 대입설명회를 통해 8개 대학의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오후에는 졸업생과의 멘토링으로 다른 계열의 학과에 진학해 있는 8명의 선배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에게 직접 해당 학과를 소개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생활에 꼭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