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기술·신산업 분야 직업 체험과 취업 정보,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제1회 경남직업교육박람회’를 연다. ‘취업으로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역민, 직업교육 관계 기관(단체), 산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무대·전시 행사, 취업 행사, 직업 체험 및 상담 행사, 학부모 일일 클래스 등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직업계고 계열별 졸업생이 함께 만드는 토크 콘서트 ‘청출경남’ ▲직업계고 출신 우수 취업 사례 특별 강연 ‘직바시 15분(직업계고 인식을 바꾸는 시간 15분) ▲공연 동아리 축제 등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 및 직업교육 홍보관 ▲직업계고 교육활동 작품 전시관 ▲직업계고 전공 체험관(36개 학교, 2025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가칭)양산특성화고 포함) ▲취업 매칭관 ▲유망직업 체험관 ▲미래직업 체험관 ▲기업·창업상담관 ▲진로상담관 ▲해외인턴십관 ▲김해도서관 북 버스(book bus)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공감홀에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감의 청렴 특강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뮤지컬 청렴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교육에는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해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본청 사무관・장학관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직원은 실시간 영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청렴 특강을 했다. 2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팀 ‘에스미션’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을 함께 즐기면서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김창수 사무관이 ‘공무원 행동 강령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공무원 행동 강령의 갑질 금지 규정과 위반 사례를 강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교육청 부문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5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오성과 한음’ 정책 ▲상호 존중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오전 11시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담당자 등이 참여한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일 새벽 집중된 호우와 관련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후 대처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12시 현재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교육청의 인명피해는 없으나, 안동지역 고등학교 2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 봉화지역 고등학교 1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양지역 초등학교 2교 휴업, 의성 지역 중학교 1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에서 단축 수업이 시행됐다. 회의에서는 △재난 안전 상황 관리 강화 △사전예찰 점검 강화 △학생 안전 대책 △시설물의 피해 발생 시 상황 신속 전파 등이 논의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 담당 부서 비상근무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에 사전 대비하되 신속한 대처 또한 중요하다”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학교의 2차 피해 방지와 호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NH부천농협은 8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 기부금 1천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부천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문화원, 부천시학원연합회, NH부천농협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다. NH부천농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내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부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서채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장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세계적인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부천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도록 NH부천농협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 송내청소년센터가 성주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한 ‘거점형 마을작은학교’ 한 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인 ‘거점형 마을작은학교’는 부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의 부속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를 넘어 마을에서 배우며 성장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6곳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송내청소년센터는 지난해부터 부천 성주초등학교와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내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한 거점형 마을작은학교 수업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의 안전한 공간에서 좋은 어른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수업에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내면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적인 활동도 더불어 진행된다. 올해 거점형 마을작은학교를 마무리한 아이들은 “다음 학기에도 꼭 참여할래요”, “6학년까지 계속하면 안 되나요?”, “수업 끝나도 또 놀러 와도 되나요?”라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6 부터13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노동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노동 인권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노동 인권과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이해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방향과 교수학습법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노동법 ▲일상에서 만나는 청소년 노동 인권 ▴노동 인권 교육 수업 사례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집합 연수(2일), 쌍방향 온라인 연수(1일) 등 총 3일간 15시간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전문관, 한국공인노무사회 노무사, 타 시도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경상남도교육청 노동 인권 교육 전문 강사(현직 교원)가 교원에게 노동의 의미, 청소년 아르바이트, 최저임금과 노동의 가치, '근로기준법', 건강하게 일할 권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연수 강사들은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노동 인권 교육 속에서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자기만의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과 9일 도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이해 연수를 개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장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속 학교자율시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장학 자료 개발 및 보급 ▲교육과정 실천 중점학교 운영 등 단계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8일에는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9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도내 중학교 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변화 내용 ▲학교자율시간의 이론과 실제 ▲도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학교자율시간 적용 학교 사례발표 등이다. 특히 사례발표 시간에는 3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 선택 중심의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협력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기반으로 모두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교육 실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8일부터 18일까지 4개 권역별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개최한다. 정담회는 ▲(1권역)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2권역)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3권역)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4권역)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전시하다) 총 4회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교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투게더(TOGETHER),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정담회에서는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를 통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학부모 참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주제중심 교육과정 상시적 운영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및 지역연계 활성화 지원 사례를 나누고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8일 오전, 1권역 정담회에서는 학교에서 1교 1인성브랜드를 확대 운영해 학교생활 전반에서 존중·배려·책임·협력의 가치가 자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준비 상황과 학생 안전 대책, 재난 상황 보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연계하여 비상사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가 가능하게 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지원팀을 즉각 파견하여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주거용 제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 공모 추진에 따라 상가 지분을 여럿이 나눠 가져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는 이른바 ‘상가 쪼개기’ 등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4년 7월 1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지역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과 상동 일부 인근 지역 166필지(면적 2.21㎢)이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예정 지구에서 건축물 용도 중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만 토지거래허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용도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당시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받은 경우엔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30명을 위촉하고, 2024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공모위원·학교운영위원·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올해 7월부터 2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대구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심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이해를 위한 위원 연수, ▲분과위원회 구성, ▲의견수렴 등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해 지난 5월말부터 6월말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에 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하여 대구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6월 말까지 접수된 주민 제안 사업 등을 검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몬스터실내축구센터(인지면 소재)에서 관내 중학교 12개 학교와 고등학교 4개 학교 여학생들이 참가하는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풋살대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여학생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아가 여학생들로 하여금 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주기 위한 것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중학교 12개 팀이 참가해 우승은 해미중학교 FC해미팀이, 준우승은 성연중학교 FC성연팀이 차지하였고, 고등학교 우승은 대산고등학교 FC대산팀이, 준우승은 서산여자고등학교 FC서산여고팀이 거두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우승팀은 9월에 있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경기에 서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여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높여, 성별 차이 없이 모두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체육활동의 교육적 의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충북 늘봄학교 시행 이후 처음 실시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179명의 학부모 642명이 응답한 결과로, 만족도 조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16일간 온라인(QR코드 스캔)을 통해, ‘운영 만족도’, ‘운영 효과’, ‘참여 소감’과 관련한 10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도교육청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91.7%(589명)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 88.2%(566명) ▲운영환경 만족도 88.8%(570명) ▲학교 적응 도움 93.0%(597명)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시기의 학부모 돌봄 부담을 덜었다는 응답은 603명(93.9%), 사교육비에 대해 경감이 됐다는 응답은 534명(83.3%)이 긍정적인 답변을 해 늘봄학교 추진 목적 중 하나인 학부모의 부담 감소가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참여 의향에 대해서는 92.8%(565명)가 긍정적으로 답하며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방학기간 고소시설물 유지관리 집중 보수기간을 운영한다. 고소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은 학교 현장에서 보수가 어려운 건물 외벽, 강당 천장 등 높은 위치의 시설물을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 전문 시공업체와 계약 후 고소작업용 장비를 사용하여 보수하는 것이다. 집중 보수기간 동안 고소 높이의 외벽 마감재 탈락, 누수, 파손 유리 보수 및 고천장 조명램프 교체 등에 대하여 최우선 순위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정희 단장은 “고소시설물 보수 지원에 대한 학교 만족도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모형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에서의 즉각적 대응력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에 참가한 돌봄전담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심폐소생술 연수에 참석했는데, 이렇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반복해서 받으니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대로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돌봄 이용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