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여성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예비)여성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리더십 발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 △성과 중심의 전략적 리더십 △성별 고정관념 극복 및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일동 사장은 “여성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올바른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자매도시 경기도 가평군과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금은 각 지자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은평구는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정착하고 자매도시 결연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이했으며,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한 가평군과 은평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폭염주의보 발령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4일 구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폭염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와 보호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재난취약주택 거주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부 확인과 방문 건강 관리를 시행한다. 특히 스마트플러그, 똑똑안부서비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등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즉각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과 상담 활동을 확대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폭염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은평구는 폭염으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낮 최고 기온 시간대에 은평로 외 5개 노선 27.8km에 물을 살포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 2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7월 1일 오전 6시 연제구 환경관리원들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새벽부터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산역, 신리삼거리 등 5개 청소권역을 돌아보며 환경관리원들에게 김밥, 샌드위치, 식혜 등 간식을 전달하고 현장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연제구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자원 도농교류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1기 ‘발효식초의 이해’, 2기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기수별 5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발효식초 이해’ 과정은 ▲곡물식초의 이해 ▲종초배양 ▲오디 식초·콤부차·매실 발효 와인 및 약용 음료 만들기 등 발효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식초를 제조하며 발효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치유농업’ 과정은 ▲오행정원 치유 수업 ▲오감을 활용한 향낭 만들기 ▲우리 집 정원 만들기 ▲보리 유부초밥 소풍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과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에서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여가 활동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전용 공간인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교육 ‘슬기로울 금융생활’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금융 기초, 금융상품 이해,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정보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이며, 안내문 속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자기 계발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통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3일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110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와 함께 여름나기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우리 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모기 기피제, 이온음료 분말 등 총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겼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또, 꾸러미 전달식과 함께 여수 르네상스 5대 시민 실천 운동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취약계층까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축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서적 돌봄과 온기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수동·선원동·화장동 3곳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심귀갓길’은 어두운 골목이나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생활안전 사업이다. 각 구간에는 밤에 빛을 내는 바닥조명 ‘솔라표지병’ 40여 개와 바닥에 특정 문구를 투영하는 LED 조명 ‘로고젝터’ 1대씩을 설치했으며, 정기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읍면동 전수조사와 여수경찰서 범죄 예방진단, 민·관·경 합동 현장 조사, 여성친화도시 조성 안전 분야 실무협의체 심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의견 수렴을 거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체감되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안심귀갓길 조성 외에도 환경디자인 안심거리와 공중화장실, 안심지킴이집 등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지난 3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7년째 수행 중인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에 동참해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5가구의 주거 개선을 돕는다. 또,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에도 참여해 진남시장 내 공용화장실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과 전통시장 시설물 개선에 적극 동참해준 한국남동발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는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안전드림서비스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일 광양동백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백미 800kg(24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마련됐으며, 광양읍 소재 장애인단체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14개소에 전달됐다. 수혜 기관은 한국시각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광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노인재가센터, 영웅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10개소)다. 윤춘련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하는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일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광양읍 내 복지시설과 단체에 이웃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함께 선행이라는 슬로건처럼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달려가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집수리, 돋보기 안경 및 백미 후원, 반찬 배달, 안심가로등 설치,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7월부터 1인 가구의 식생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이웃 간 따뜻한 상호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신박한 밥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박한 밥상』은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직접 조리해 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자조 모임 형태로 운영돼 참여자 간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고립 위험이 큰 노년층 1인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실천적 돌봄, 상호 돌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건강관리와 자기돌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리 교육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은 지난 3일 부산 동구 범일5동에 위치한 ㈜청구주유소(대표 정반혁)에서 총 1,000,000원 상당의 참치캔과 누룽지를 기탁받아 범일5동 희망나눔점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 중인 ‘희망나눔점빵 범일5동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구주유소 정반혁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회장 장민규)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매년 꾸준히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장민규 청년회장은 “이번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활동이 불편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청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현업근로자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보건의로 박정훈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0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공공기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박정훈 전문의는 오는 2027년 7월까지 여수시 소속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의학 자문을 전담하게 된다. 정기명 시장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시 소속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의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종합부문과 전력부문으로 나눠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체활동, 비만 예방, 영양, 금연 등 13개 분야를 통합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라며 “여수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해양 치유 어싱(Earthing)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