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 협의회와 협력으로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섀시와 도배, 장판, 싱크대 등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 협의회의 후원으로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창녕군가족센터는 여러 기관·단체와 연계해 관내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가족센터는 2024년 온가족보듬사업을 신설해 관내 다문화·한 부모·조손가족, 1인 가구, 저소득가정 등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상담과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기능 회복 및 가족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가평군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관련법에 의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음주·흡연·식생활 등) 및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대상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물을 통해 가구 선정 통지서가 발송되고,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말인 11일 ‘디제이 캉(’과 함께 주거취약 가정의 도배·장판 교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복한 둥지! 2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사협과 봉사단원들은 주거취약계층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곰팡이가 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바닥재 등을 교체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에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봉사단원들은 “주말 하루와 바꾼 수고로움이 주거 취약계층에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달라진 집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는 봉사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평면 지사협은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청평면 주거취약 이웃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15시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별난 이동식 책방으로 올해는 특별히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실시하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관내 80가족(206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일으켰다. 제주를 대표하는 노수미 작가로부터 제주 항일 운동과 제주 환경을 주제로 한 북토크 및 제주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하며 이야기 나누는 책 보따리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 바다에 버려진 유목(流木)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창작 활동과 더불어 활동에 참가한 부모와 학생들은 모두 북트럭 서가에 꽂혀있는 책을 직접 고르고 책 한 권씩을 선물로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책을 읽어 주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책 보따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가족 모두가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독서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푸르른 5월과 가을색이 짙은 10월,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 춘천세계인라인프리스타일컵을 시작으로 9월, 10월 계절의 적기에 맞춰 총 5개의 시리즈 대회를 개최한다. 6월 첫째주 주말부터 스케이트보드, 인라인프리스타일, 인라인스피드로 구성된 롤러스포츠 3종 대회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동호인대회를, 6월 셋째 주에는 패러글라이딩,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2010년 월드레저대회부터 명맥을 이어온 조직위 대표종목이다. 올해부터는 월드스케이트협회 쓰리스타급 국제 대회로 승격되어 전 세계 인라인프리스타일 선수들이 매년 춘천을 찾아오게 된다. 9월 셋째 주에는 춘천 산세를 활용한 산악마라톤대회 트레일러닝을, 10월 둘째 주는 BMX레이싱과 BMX프리스타일, 3대3농구&스트릿문화행사, 킹카누레이스대회를, 셋째 주에는 자전거마라톤 그란폰도를 개최하여 춘천의 가을을 레저로 물들일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는 최근 가평군 제안사업인 꽃동산꾸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꽃동산꾸미기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북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북면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주변에 목수국을 식재했다. 북면 전망대 준공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흰색 목수국인 라임라이트 품종을 300본 심어 전망대에 불빛을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께서 아름다운 북면을 만들고 나아가 북면지역을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북면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본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광근 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전망대가 북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음으로써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갖고 환경조성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13일,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 창녕읍의용소방대, 해병대창녕군전우회, 창녕군자원봉사센터, 퇴천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주민 A씨가 지난 3년간 모아둔 쓰레기 15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창녕읍은 지난 3월 찾아가는 복지상담 중 쓰레기 더미에서 지내는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A씨를 발견, 오랜 기간 A씨를 설득한 후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따가운 햇볕과 심한 악취에도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15톤의 쓰레기를 종류별로 봉투에 담아 화물차에 실어 처리하고, 재활용품은 고물상으로 갖다주는 등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성봉준 읍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내 일처럼 나서 봉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가 촘촘하고 탄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통영시는 치매안심마을 4개소를 대상으로 4월말부터 5월초까지 마을별 2회에 걸쳐‘의사에게 물어보자 Q·A’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한방, 구강)가 직접 치매안심마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혈자리 지압법, 압봉 스티커 활용법, 틀니관리법 및 올바른 잇솔질, 잇몸 마사지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한의학 및 치학과 관련된 일상 속 다양한 궁금증을 Q·A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탈것이 마땅치 않아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마을회관에 의사가 방문해서 알려주니 참 좋았다. 오늘 배운 것을 집에서도 꾸준히 스스로 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뜻하며, 광도면 창포마을, 도천동 도리골마을, 봉평동 동백꽃마을, 산양읍 달아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마을별 치매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주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기로 했다. 시는 신속한 정비사업을 통한 시민의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중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방향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에 대하여 검토하는 행정계획으로, 도시 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앞서 지난해 12월 개정된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에 맞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상한용적률을 상향하고, 층수제한을 폐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상한용적률이 기존 250%에서 280%까지 상향된다. 또, 기존 25층 이했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이호테우해변에서 관내 초 1~3학년 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을 대상으로 ‘생태탐사 그린(Green) 가족 프로젝트’ 2회차 생태탐방을 운영했다. ‘생태탐사 그린(Green) 가족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5일 1회기를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0회로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제주 생태 환경을 둘러보고 그 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주제로 생태 환경 동화책을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호동 이유정 해녀와 함께 제주 바다의 이야기를 듣고, 실제 바닷가에 살고 있는 바다 생물을 관찰하면서 자연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플로깅 활동으로 생태 감수성과 생태 전환적 삶의 실천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제주 바다는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이며 해녀 선생님과 함께 바다를 사랑하고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발표했다. 그리고 함께 한 학부모님은 “이번 체험과 플로깅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렴·공정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저희 공직자부터 앞장서겠습니다.” 가평군이 청렴하고 공정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 추진과 기관·단체 간담회를 여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군에 따르면 공직자부터 부패없고 청렴한 가평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외부업무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 설문조사를 하고 결과를 분석해 청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관·단체 간담회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이달 31일까지 군수 주간 간담회와 부서장 주관 간담회를 통해 인․허가, 계약 등 이해관계인의 업무상 애로를 청취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청취중이다. 특히 군은 지난 10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신뢰와 공정의 청렴한 가평을 만들다’란 주제로 협업 간담회를 열고 부패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품·향응 제공 및 요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통영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해송양로원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르신과 직원이 짝을 지어 서로의 손을 잡고 통영RCE세자트라 숲길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눴다. 산책 후에는 통영RCE세자트라 ‘질문하다’교육장에서 여성가족과에서 준비한 건강한 간식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구와 자연환경’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추운 겨울 나들이가 힘들었던 어르신의 봄나들이 산책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돕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공무원상 확립과 따뜻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과는 지난 11월 해송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금 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이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농어촌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자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농어촌지역의 초·중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많은 기관에서 신청해 경쟁률이 높았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용은 음악 밴드를 구성한 청소년들이 장애인 생활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물론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한 교류 활동을 한다는 내용이다. 이재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장은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창녕군 청소년들을 위해 계속해서 각종 공모사업에 관심을 두고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현재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6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950만 원을 확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간 공동협력사업인 ‘2024 챠오, 이탈리아’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한림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춘천 일대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 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인 현안 외에도 음식, 음악, 영화 등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 춘천’을 알리고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음식문화 교류회인 ‘FOUR HANDS’도 처음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과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요리사가 참가한다. ‘FOUR HANDS’ 100인의 식탁에서는 두 요리사가 개발한 ‘챠오 이탈리아 오리지널 레시피’ 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두 셰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보건의료기관․보육기관․여객운송업 종사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6월 13일까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취약 지역 내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평군보건소와 관련 기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재난의료지원팀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 등을 통해 실제 상황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운영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누구나 익혀야 하는 응급처치 방법이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가까운 이웃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