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 상·하반기 의왕시테니스협회로부터 후원받은 성금 400만 원과 자매도시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따른 감사의 의미로 전달한 성금 100만원을 모아서 마련했다. 이날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연말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명륜보육원, 청계꿈의학교, 주간보호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테니스협회와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청소년과 청년들이 더 밝고 희망찬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낙후된 공원을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과 7개 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도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 공간을 제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까치어린이공원(포일동)에 조성했다. 또한 조성한 지 10년 이상 경과 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모델링 사업은 ▲산빛근린공원(포일동) ▲오전초교앞어린이공원(오전동) ▲다람이어린이공원(포일동) ▲갈미중앙근린공원(내손동) ▲갈미문학근린공원(내손동) ▲호수마을어린이공원(포일동) ▲빛솔근린공원(내손동) 7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된 야외운동기구·휴게시설·바닥 포장 등을 교체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등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이용객들을 위한 공원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원의 가치와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5일, 2022년 4분기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총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헌혈 운동은 의왕도시공사 본사(고천 청소년경찰학교 앞)와 외곽 사업장(왕송호수 캠핑장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 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의왕시가 ‘2022년 의왕시 도시재생대학’심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월 14일(수) 개강하는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지난달 9일 종료한 기본과정과 연계된 심화 교육으로, 이론 중심이었던 기본과정과는 달리 직접 활동하며 실행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현장답사를 포함해 총 4회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12월 13일까지 전화,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백양현 의왕시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도시재생 기획, 계획, 실행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라며 “도시재생사업의 성패는 주민이 계획단계부터 사업 전반에 걸쳐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동참하느냐에 달린 만큼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성숙한 시민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저소득층 100가구에 몸보신 갈비탕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우리 동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갈비탕을 준비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을 비롯해 아이들까지도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니 모두 건강히 따뜻한 겨울 지내시길 희망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급식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급식지원센터,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2022년 겨울방학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급식제공 서비스를 지원받을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조사된 471명의 아동을 급식지원 대상자로 선정했고, 이 중 2명은 급식지원 기준 외 아동으로 소득기준은 초과하지만 결식우려 사각지대에 있다고 판단돼 심의 진행 후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2022년 겨울방학 기간과 2023년 상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석식은 도시락 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그리고 2023년 도시락 급식업체 공모에 접수한 ‘찬란한식탁협동조합’은 급식운영능력, 급식계획, 안전관리, 배달방법 및 절차 등을 고려해 심의한 결과 최종적으로 2023년 의왕시 결식아동 급식업체로 선정됐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결식 없이 건강하
의왕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하고 지역보건 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의왕시 지역보건 의료협의체 정기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부터 구성돼 운영 중인 의왕시 지역보건 의료협의체는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왕시의사회, 의왕시약사회, 한림대성심병원, 계요병원, 시티병원, 우리효요양병원, 의왕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의료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주요 현황 및 현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트윈데믹 응급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 의왕시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 감염취약시설 보호 방안 등에 대해서 중점 논의를 했다. 또한, 동절기 추가 접종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게 코로나 치료제를 적극 처방하도록 권고했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의왕시 지역보건 의료협의체를 통해서 중·장기적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청계동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성금 33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린이집이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옷 등 다양한 물건들을 ‘모아장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정영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의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혹한 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가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향토사료관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의왕시의 문화재를 병풍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5일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의왕시에는 부곡동의 안자묘, 고천동의 사근행궁터, 내손동의 임영대군 사당, 청계동의 청계사 등 각 동별로 다양한 문화재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문화재에 대해 전문 강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병풍으로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3기 시민참여단을 이끌어 갈 대표와 임원을 선출하고, 시민참여단원의 역량강화 및 모니터링 실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젠더교육센터-HU 대표 문경은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참여단의‘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교육도 이어졌다. 강수영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3기 시민참여단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밑받침이 될 시민참여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17일, 시민참여단의 사례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다시 한 번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시작하는 ‘모아아카데미 여름학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규 진행하는 모아아카데미는 메이커·미디어 특성화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창의(3D펜아트, 블록코딩 등 6개강좌) △미디어(아나운서스피치, 스마트폰사진편집 등 6개강좌) △문화창작(토탈공예, 디자인비누 등 7개강좌) △일일체험‘유별난클라스’ 4개분야를 개설해 청소년의 자기개발 기회를 준비했다. 모아아카데미 여름학기는 7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수강생 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31일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해 선착순으로 접수 할 수 있다. 다만, 일일체험 ‘유별난 클라스’는 6월에 진행되고, 접수기간은 6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될 수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모아아카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1004나눔 모금액을 사업비(100만원)로 활용해 쌀, 제철과일, 육개장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독거 중·장년 20가구에 지원했다. 윤태복 협의체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물을 수 있었다”며 “아동·청년·노인에 대한 지원은 강화되고 있지만 중·장년에 대한 지원은 미미해 앞으로 중·장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관리자가 알아야 할 기초 노동법 및 인사·노무 혁신 방안을 통해 관리자들의 인사·노무 역량을 제고하고, 외부 노무 전문가 초빙 특강을 실시해 양질의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공사는 2021년에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당시 교육 참석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 효과성 평가한 결과, 교육운영 종합 만족도, 현업 적용도, 활용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노무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피드백을 받아 올해 상반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공사는 밝혔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인사·노무 혁신 방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공사가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충주의 첫 과학문화행사로 과학의 달을 맞아 23일과 24일 양일간‘사이언스 그라운드’ 과학체험행사가 열린다. 충주시는 성내동 충주어린이과학관 일대를 과학특화거리로 지정해 매월 셋째주 주말에 ‘사이언스 그라운드’ 시민 과학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도시 사업은 매년 1개의 기초지자체를 선정, 과학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과 과학축제를 연중 개최함으로써 주민의 과학문화 체감도를 향상하고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3~2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 과학문화광장(관아공원 앞)에서 4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공생하는 과학하는 인간, 호모심비우스’를 주제로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와 과학문화기관, 단체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자연 친화적인 과학 활동을 테마로 메이커스페이스와 공방, 미니정수기 만들기, 래비두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아로마 제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만드는 지역의 청년업체들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는 과학특화거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
금정구는 지난 1일 재난 대응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재난·안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금정소방서 일선 소방관과의 허심탄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정소방서 일선 소방관 11명 및 구 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화재 대응 및 응급환자 이송 등에 대한 우리 지역의 다양한 현안 및 문제점 등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선 현장에 있는 소방관들은 ▲화재 시 완전 진압을 위한 신속한 중장비지원, ▲소방차 출동 시 이면도로 통행 문제 해소, ▲소방서 앞 탄력적 주차단속 등의 현안 문제와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실 이송을 위한 침례병원 정상화 등 응급의료 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한 절실함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한 소방관은 “아홉산 산불진압 등 재난에 대응하면서 기관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절감하였다.”라며, “소통과 협업을 위한 금정구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통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재난 현장에 계신 소방관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라며, “좋은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고 소방서와의 협업을 더욱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