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0일, 전세버스 등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상습 밤샘주차 지역인 운정신도시 가람로, 경의로 등과 민원빈발지역을 중점으로 0시부터 4시까지 단속반(2명)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15대의 차량을 적발했다. 단속된 전세버스는 등록지를 파악해 관내인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3~5일의 운행정지 또는 20~3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 지역 차량인 경우 해당 시·군에 위반행위 적발 통보서 및 증거자료를 보낼 계획이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연간 단속계획에 의해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업체 관계자 또한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월 31일 기준, 60개의 전세버스 업체와 1,967대의 전세버스가 등록돼 있으며, 도내 가장 많다. 이에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메디인병원 장례식장(파주시 금릉로 190)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메디인병원 장례식장에서 권필순 대표(메디인병원 장례식장)와 임강영 센터장(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메디인병원 장례식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장례 후생복지 향상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2만 자원봉사자들은 메디인병원 장례식장 이용시 파주시 자원봉사자 카드를 제시하면, 본인 및 가족의 분향소 및 접객실 사용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이 장례비용 절감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큰 결정을 해주신 메디인병원 장례식장 권필순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병원, 장례식장 등으로 가맹점 업종을 다양화하고, 할인가맹점 모집 방식도 개선해 자원봉사자들이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불법주차 상습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불법주차 상습구간 민원 전담반’을 운영한다. 불법주차 상습구간은 관내 상가밀집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에 상습적으로 불법주정차가 발생하고 있는 도로 구간이다. 시는 특정 구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원의 집중 순찰 및 단속 등 시민의 요구를 단속 정책에 반영해 민원 전담반을 구성했으며, 민원 전담반은 해당 구간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민원 전담반 운영으로 불법주차 상습구간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8일부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점심시간 단속 유예 (11:30~14시)’ 는 당분간 지속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추가 공모에 월롱면 위전1리 일원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지역특성을 고려해 1단계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의 단계별 추진으로 수익형 강소 마을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2023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공모에서 탄현면 대동리 일원 ‘대동리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추가 공모에서도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사업이 선정돼 도비 2천5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우선 올해 1단계 사업에서는 기존에 활동중인 위전1리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상생 협력체계 구축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 마을활력사업(2단계) 공모 신청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프로그램 운영,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 콘텐츠 발굴·홍보, 플랫폼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이 지원되는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온도탑 나눔온도 12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목표액 11억원 대비 126%를 초과 달성한 결과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가 함께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1℃씩 올라간다. 유난히 추운 한파와 치솟는 물가로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파주시민의 따뜻한 손길로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3억8,000만원(현금 7억7,000만원 /현물 6억900만원)이 모였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초과 달성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월 13일부터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는 평일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에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안전 취약 계층의 귀갓길을 동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연말 금촌로터리, 야당역, 문산터미널 일대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야간 귀가환경 및 시민의 수요 등을 파악했으며, 파주경찰서에서 추천받은 야당역 주변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스카우트에게 전화로 도착예정시간 및 도착지 등을 알리고 동행 스카우트를 확인한 후, 약속 장소에서 노란색 근무 복장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스카우트와 함께 귀가하면 된다. 동행 서비스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치안을 우선적으로 보장할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7일 ‘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으로부터 시민들이 만든 20년 후의 미래상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파주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달 위촉된 57명의 시민계획단은 4번에 걸친 회의와 토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라는 미래상을 만들고, 파주만이 가진 매력을 덧붙여 추진전략과 실천 계획 등을 수립해 파주시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시민계획단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를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파주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시민분들이 바로 파주시의 힘”이라며, “시민계획단에서 만든 미래상에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더해 ‘100만 도시 파주’의 기틀을 마련하는 도시기본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0일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주와 토지주 70여 명에게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향후 해당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조치가 진행될 예정임을 고지했다. 이번에 발송된 서한문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약칭: 성매매처벌법)에 따르면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형사처벌은 물론 해당 행위로 얻은 금품이나 재산은 몰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소유한 건물을 임대했다면, 많은 경우 임차인은 건축법, 주택법 등을 위반한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고, 이 경우 건출물대장에 불법건축물로 기재 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또는 토지주는 소유한 건물이나 토지가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드리며, 향후, 파주시의 행정조치 등으로 인해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과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지난 9일, 파주시의회는 제237회 임시회를 열어, 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발의한 ‘파주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난방비 지원 관련 안건 처리를 위해 이른바 원포인트로 열린 임시회를 통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난방비 지원을 위한 파주시의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전 가구에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난방비 폭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파주시 모든 가구가 보다 빨리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면서도 신속하게 행정적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지원금 신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는 9일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과 파주소방서를 운정2동이 연계하며 이뤄졌으며, 공동체 회원 및 인근 주민이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안전사고나 각종 위험으로부터 더 취약한 어린아이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보호자들과 함께 해 더 뜻깊은 배움의 자리가 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 이 모 씨는 “긴급한 상황에 적절한 응급의료 대응력을 갖출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이 마을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운정2동 마을공동체 ‘36.5’는 아파트 주민 간 소통이 부족한 시대에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주 가족 단위의 요리 만들기, 공예체험, 플리마켓, 별자리 체험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추진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 지역특화사업추진 계획 및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회의 결과, 2022년 추진한 6개의 사업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밑반찬 지원 사업과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올해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버카(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 의결돼 올해 상반기 중 경기공동모금회에 배분 사업 신청 후 진행하기로 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에 의거, 안치구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숙준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더불어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운정1동에서도 맞춤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9일, 경로당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1개 경로당의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의 종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 방법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에 이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경로당 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장은 “월롱면의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 덕분에 회계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이끌어 월롱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으로 월롱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월롱면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롱면에는 현재 21개의 경로당이 등록돼 있으며, 운영비, 사회활동비,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8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84개소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과와 함께 중앙‧교하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의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되다가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됨에 따라 많은 도서관에서 참여했다. 이날 ▲작은도서관 냉‧난방지원 ▲클라우드기반 도서관리시스템 지원 ▲연간독서 프로그램 ▲지역강사 연계사업 ▲협력 프로그램 등 지원 부서별 사업 계획을 안내했으며, 평소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제약이 많았으나, 올해는 책과 함께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19개의 공공도서관과 84개의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지난해 모집한 마을교육활동가 190명을 대상으로 필수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본격 활동에 앞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본과정 6시간과 심화과정 12시간 등 총 18시간 필수교육이 회차를 나눠 총 6일간 진행됐다. 특히 마을교육활동가가 학교와 마을 사이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제2의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를 시작으로 ▲안전 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등 학교 교육 활동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또한 올해 처음 협력수업에 참여하게 될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이해 ▲선배 마을교육활동가 사례 ▲강의 기획, 교수법 ▲강의자료 제작 기법 등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파주가 더 큰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질 좋은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일, 파주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수막 정비자, 담당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과 간담회는 본청과 읍·면·동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업무처리 절차 등을 알리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직원 간 교류를 확대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주요업무 종합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옥외광고물 법령과 행정사항을 안내했으며,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선진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 개선 시 다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모색하는 등 유연한 광고물 관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파주시 옥외광고물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 옥외광고 행정의 내실화와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