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문산 마정2리 마을공동체와 함께 문산읍 마정리 625-6번지 외 1필지에 8,250㎡ 규모의 마을주도형 주말농장을 3월 31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문산주말농장은 1구좌당 16.5㎡(5평)씩 총 300구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3만원이며, 경작 기간은 3월 31일(개장 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문산읍 마정리 주말농장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13.)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돼 있는 자로,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을 위해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한 교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이란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재난관련 기관들이 재난 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관련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소방·경찰이 참여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보건·가스·전기·한전·군부대 등으로 확대하고, 월 2회 시나리오 기반 교신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상황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14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와 실시하는 상호 교신을 21시에 추가로 실시해 2번에 걸쳐 통신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상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월 1회차 교신훈련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파주보건소 등 7개 재난관련 기관과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공통통화그룹 참여 및 기관별 상황보고 등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활용법을 종합적으로 숙지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통신망 교신훈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생활·법률·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기존사업비 보다 2배가 증액(2천만원)돼 더 많은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수혜 대상은 만 9세~만 24세 이하 청소년 중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으로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로,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 범위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은 ▲공연·전시·발표·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용 등 총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문화공간을 활용해 창작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증빙되는 개인, 단체, 법인 등이며, 사업 대상지는 관내 공연장·박물관, 도서관·서점·북카페, 스튜디오 공방, 커뮤니티 센터 등 시민참여가 가능하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사업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3월 10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예술과 예술공연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해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안건 증가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은 건축허가 신청 민원 중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100실 이상의 업무시설이며, 한 해 평균 60여 건이 심의에 상정된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위원회를 정례화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건축위원회를, 둘째·넷째 주 목요일은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또한 건축위원회 전문 회의실에서 건축위원회 개최가 가능해짐에 따라 건축위원회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임상범 허가1과장은 “예측 가능한 위원회 운영으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익을 위해 개선방향 등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장호수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착수한다. 관광환경 개선사업은 ▲주차장 160면 조성 ▲제2,4,6주차장 무장애 데크로드 ▲출렁다리 환경개선이 실시된다. 먼저, 마장호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마장호수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더 가까운 위치로 이전하며, 기존 제3주차장(118면)보다 42면이 늘어난 160면으로 조성된다. 특회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는 신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마장호수 제2, 4, 6 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를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9억5천만원으로, 오는 3월 착공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존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꿔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보행약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열린관광지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도비 6억원, 시비 6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21년 9월~`22년 8월)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대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 진행,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적극행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TV시청률 집계프로그램을 활용 치매·고독사 ZERO프로그램’ 운영이 전국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앞서 시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0년 대통령 기관표창, 2021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10일 훈장골(파주점) 및 도너츠윤(파주운정점)에서 정기후원 협약을 통해 기탁된 돼지갈비 100인분과 도넛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훈장골에서는 2019년도부터 관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왔으며 지난해 7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어 돼지갈비 100인분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2월부터 매월 양념돼지갈비 50팩(100인분)을 후원할 예정이다. 도너츠윤은 지난해 12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은 후,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직접 만든 도넛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매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도 도넛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준성 훈장골 파주점 대표는 “이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공동체를 배려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도너츠윤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정성을 담은 도너츠가 이웃들에게 기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10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3년 두부사려 똑!똑!똑! 첫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두부사려 똑!똑!똑!’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운정3동의 대표적인 복지공동체 사업으로, 매년 아파트 단지 내 자원봉사자(두부봉사단)를 선정해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에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와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첫 만남은 한울마을 4, 5단지와 한빛마을 6단지 각각의 아파트 단지 내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2023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 및 두부봉사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올해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예치금을 통해 마련했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실시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운정3동 인적 안전망이 구축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유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화재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집게차량 지원과 함께 청소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 4일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어르신 가구로, 주택 폐기물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파주시 축산사랑 봉사대, ㈜늘푸른 환경 등 봉사단체 회원들도 참여해 손을 보탰다. 어르신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불 및 옷가지 등 화재 잔존물 제거, 내부 정리 및 임시 거처 청소 등을 실시했다. 백영복, 이성구 늘푸른환경 대표는 “어르신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어르신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늘푸른환경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읍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강좌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치매에 대해 알고 싶거나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조리읍 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과는 ▲1부 사전 준비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계획 ▲2부 치매와 마주하기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를 돕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강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을 익혀 돌봄의 어려움이 감소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노인복지관 운정분관에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어르신들의 디지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역량강화 1기를 모집한다. 디지털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에 따라 신청 가능하도록 기초반과 활용반으로 구성되며, 3월 6일부터 30일까지 대면으로 진행된다. 기초반에서는 스마트폰의 기호 및 기본 설정, 연락처 등록 및 수정, 메시지 기능 등을, 활용반에서는 앱 설치 및 검색, 카카오톡 앱 활용하기, 네이버 지도, 여행 앱 사용하기 등을 교육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영유아 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86개월 미만 아동대상 '양육수당' ▲만0~1세 아동대상 ‘부모급여’(‘22년 이후 출생아에 한함)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 사전 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변경이 필요한 아동으로,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이 결정되며 소급 지원이 불가해 전환 시기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자격변동 시에도 반드시 보육서비스를 변경 신청해야 한다. 자격변동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입소변경, 0~2세 아동의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 변경 등이 해당된다. 단, 기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 중 3~5세 누리과정으로의 전환은 자동 전환돼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세(2017.12.31. 이전 출생자)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각 읍면동에서 발급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은 작년 10만원에서 1만원이 증가해 인당 11만원이며,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기존 카드에 재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까지인 경우, 지난해 전액 미사용한 경우, 복지시설 단체발급자와 신규 발급자인 경우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ARS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 모두에게 지원금이 전액 지급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이 늘어나 총 2만2,11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스포츠 관람 ▲철도·국내 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테마파크·체험관광·숙박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말라리아 등 위생 해충의 유충 및 성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3일부터 해빙기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이 시점에 집중방역을 하면 모기 유충이 효과적으로 제거돼 여름철 모기 발생을 감소시키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사전에 해충을 제거하는 방제 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고,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여름철 모기 개체 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시는 방역반 2개 조를 편성해 방역취약지역(공동주택 167개소,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의 정화조, 지하실, 기계실 등 월동모기 유충 서식처에 가열연막소독 및 분무소독을 시행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해빙기 집중 방역을 통해 모기로 인해 발생되는 감염병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기 유충 및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파주보건소 방역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