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3D프린터를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동아리인 ‘DO IT(두잇)’의 회원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11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파주중앙도서관은 5층 공간에 메이커스페이스(Story&)를 신설한 후 3D프린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3D프린터 중심 메이킹 동아리를 운영하며, 동아리 회원이 되면 창작활동에 필요한 3D프린터 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3D프린터 전문가의 기술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파주중앙도서관 3D프린터 프로그램 수료자 또는 3D설계 및 3D프린터를 다룰 줄 아는 시민이며, 동아리는 3월 25일부터 매월 1, 4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단순한 체험형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현실에서 만들어가는 창작활동이 지속되길 바라며 메이킹 특화 동아리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6일 파주소방서 현장 구급대원 25명을 대상으로 자살시도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초기 대응하는 구급대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응급현장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 특성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현장대응 방법 ▲실제 사례 분석 ▲정신과적 입원의 종류 및 절차 등 현장 구급대원들이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탁 센터장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의 최일선에서 현장 대응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신질환자뿐만 아니라 현장 인력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해 상호 협력적 관계 유지 및 적절한 대응 전략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16일,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를 위해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자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최근 전자상거래시장 확대에 따라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어 진행했다. 교육은 파주시 청년(예비)창업자 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창업 지원 사업 소개 ▲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매출 증대 판매 운영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다. 당초 40명, 1회 과정을 계획했으나 신청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80명, 2회 과정(회당 각 40명)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만족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인당 연간 3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농촌 폐비닐과 경작지 등에 방치돼 불법 소각·매립될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 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고, 폐농약 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게 된다. 시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동안 폐비닐 수거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해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영농폐기물은 폐비닐의 경우 보상금은 kg당 20원, 장려금은 이물질 정도에 따라 A등급은 kg당 140원, B등급은 kg당 100원, C등급은 kg당 60원을 지급한다. 폐농약 용기류의 경우, 플라스틱은 kg당 1,600원, 비닐은 kg당 3,680원을 지급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 사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발정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생태계의 일원인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시행한다. 시는 파주시수의사회와 협업해 관내 11개소 동물병원을 중성화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길고양이 포획, 동물병원으로의 운송, 중성화 수술 후 방사업무 등을 수행할 전담팀을 구성했다. 올해 말까지 길고양이 1,000마리를 대상으로 수술 사업을 진행하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장마철, 혹서기 그리고 겨울 혹한기를 제외한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9월~11월)에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래 동물관리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자원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이 감소되고, 시민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조화로운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30개 분야 재난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대규모 재난상황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월 10일부터 2월10일까지 자연재난 8개, 사회재난 18개, 주요상황 4개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해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즉각 구성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게 됐다. 이번 위기관리 매뉴얼의 주요 개정·정비사항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부서 명칭 개편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실무반별 담당자 현황 추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DMS 등록 현행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도 예시 반영 등을 통해 파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력이 강화되도록 했다. 또한, 시는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정비된 매뉴얼을 재난상황실에 비치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정비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사항을 시정하고 보완해 현장 대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와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위해 올해도 유치원 간 작품 교환 및 영상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시 유치원 간 교류는 코로나로 상호교류가 어려웠던 2019년에 새롭게 추진된 비대면 교류로 양 시 유치원 간 어린이 작품 교환을 통해 상호 자매도시를 홍보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시의 민간교류를 추진하는 우호협회의 추천으로 파주시는 해달별 어린이집이, 하다노시는 스에히로 코도모엔 유치원이 선정돼 작품 및 손 편지, 동영상 교환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민간 교류 요청으로 인해 '2023년 파주-하다노 유치원 작품 및 영상 교류'를 재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류는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이란 주제로 양 시 6~7세 아동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작품과 영상은 유치원 내에 전시 및 상연된다. 향후, 파주시는 참여 유치원들을 확대해 나가고, 양 시 우호협회 간 상호 방문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다. 파주시는 하다노시와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 스포츠,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스포츠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중대재해시설물 7개소를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주간 ‘중대시민재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경기도 내에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공중이용시설물의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파주시 안전관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 시 현장에서 수리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노후 등 위험시설은 보수·보강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초 ‘파주시 2023년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한 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관리부서의 자체 점검과 안전총괄과의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유해·위험 요인을 근절하기 위해 파주시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매년 시설물 관리 예산 및 인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균형발전 촉진, 접근성 제고,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2023년 ‘도로망 확충’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간 상생발전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적성면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월롱면 ‘위전~영태간 도로확포장 공사’, 운정동 ‘운정신도시~야당동간 보도육교 설치공사‘를 23년 2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기존도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법원읍 ‘시도33호선 도로확포장공사’, 금촌동 ‘서울~문산 도속도로 금촌IC 상습정체 개선공사’는 24년 준공을 목표로, 조리읍 ‘상지공단 진입도로 확장 공사’는 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문산읍의 숙원사업인 ‘국지도78호선(선유구간)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은 보상을 착수 했으며, 올 3월 공사계약 및 착수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입주기업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수송,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대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상습정체 해소와 주민들의 안전한 소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6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청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협의체 활동 약속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기반 활동을 위한 우리의 약속'은 남녀 대표 2명이 청년 문제의 주도적 해결을 위한 상호 간 9가지 약속을 낭독하며,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네트워크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열어 정책제안 역량강화 특강과 임원진 선출, 협의체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1년간 ▲소통참여 ▲일자리 ▲복지문화 ▲홍보미디어 ▲축제기획 5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청년문제 논의·확산 등 파주시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책의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로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은 파주 청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투자로 반드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 민통선 마을지역인 통일촌과 해마루촌 마을회관에 지난 8일, 15일 2회에 걸쳐 마을주민 4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급응급구조사 전문자격을 가진 공사 직원이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민통선 지역주민들에게 주변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민통선 이장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시 응급 처치 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순으로 진행했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존과 직결되며,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6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9개 부서와 파주읍,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참석해 기관별, 부서별로 수립한 시기별 세부추진계획를 논의했다. 지난 1월 2일 김경일 시장의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 결재 이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상반기까지의 구체적인 일정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성매매집결지가 최종적으로 폐쇄되는 시점까지 성매수자의 출입을 차단할 수 있는 단속초소와 CCTV 설치․운영 등의 환경개선, 성매매 피해자의 탈성매매와 자활 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그리고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여성 인권 유린의 현장을 걸어보는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여행길 걷기”를 통한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에 대해 TF가 모든 힘을 쏟기로 결정했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성매매는 명백한 불법행위이지만, 성매매집결지가 오랜 시간 존치해 왔기에 성매매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것 같다”며.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협력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성 평등한 인식 확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15일,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와 오창식 파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익선 파주시의원 및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일제 대청소에 참여한 금촌2동 각 통장은 금촌동 자율 방범 초소를 시작으로 4개 조로 나뉘어 각 아파트 단지 및 금릉 로데오 상가 단지와 금릉역 부근을 다니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인식 통장협의회장은 “금촌2동의 밝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동 인구가 많아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2월에도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도서관은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023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은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협력모델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며, 중앙 및 교하도서관 사업으로 전환해 올해로 4년째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은 작은도서관이 위치한 지역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중앙도서관의 경우 3개월 이상 장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연간독서프로그램 9개소(각 150만원), 특화주제 정보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 4개소 내외(최대 700만원)를 지원하고자 한다. 교하도서관의 경우 단일 작은도서관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단위프로그램 10개소(각 150만원), 2개소 이상의 작은도서관이 함께 운영함으로써 작은도서관 간 협력강화와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협력프로그램 3개(각 최대 500만원), 역량이 우수한 작은도서관의 특화주제 및 특화 서비스 발굴을 지원하는 특화프로그램 3개소(각 5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2월 15일~16일 2023 겨울방학 어린이 독서교실 ‘신문 읽는 아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신문과 책, 그리고 인터넷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관심 정보를 탐색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것을 돕고자 기획됐다. 탄현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한 이번 어린이 독서교실은 11명의 초등 4~6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1~2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1차시에는 게임을 통해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탄현도서관 소장 어린이신문을 함께 읽은 후 관심 기사를 스크랩했으며 ▲2차시에는 기사 관련 도서관 자료나 인터넷 정보를 탐색해 추가 정보를 정리·발표한 후 결과물을 전시하고 수료증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인터넷의 단편적인 정보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소장 중인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신문과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찾아보며 미디어와 뉴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