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6일 국가 사적 칠중성의 체계적인 발굴 및 보존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칠중성은 파주시 적성면 중성산에 구축된 성곽으로, 배후에 감악산이 있고 전방에는 임진강이 넓게 조망되는 군사·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칠중성은 7세기에 신라와 고구려의 접경지로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또한 삼국의 통일 전쟁 시에는 나당 연합군에 의해 고구려 침공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통일 이후에는 신라와 당나라 간의 전투에서 그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칠중성은 2000년과 2022년에 이뤄진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노출된 잔존 성벽과 추정 문지, 추정 건물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문화재(보호) 구역 대부분이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발굴조사와 정비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시는 이번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칠중성의 역사적·고고학적 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조사를 비롯해 체계적인 보존·정비·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유적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김지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1일, 김경일 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벤치마킹단이 세종싱싱장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종싱싱장터는 개장 7년 만에 누적 매출액 1,500억원을 기록해 로컬푸드 선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기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장단콩웰빙마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파주시 벤치마킹단은 세종싱싱장터 도담점과 새롬점을 차례로 방문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영현황 및 성공 요인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파주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논의했다. 정효희 세종싱싱장터 직매장사업부장은 "직매장 매출을 위해 소비자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쌓는 것 또한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종로컬푸드 성공사례를 참고해 단순히 지역 농산물 소비를 넘어 신도시와 농촌지역이 교류하고 신뢰를 쌓아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파주형 로컬푸드 정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월 조직개편으로 로컬푸드TF팀을 신설한 이후 완주, 괴산, 화성, 세종 등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4일 2023년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운정3동은 주요 사업으로 ‘문화는 높이 GO! 사랑은 나누 GO!’를 추진하며, 사업은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 ▲‘실버농부 출두요~!!’ ▲‘행복한 무비 동행’ 등이 있다. 먼저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실버경찰대가 월 1회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이며, 활동에 앞서 지난 14일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그림책 고르는 방법, 어린이들과 올바르게 소통하기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실버농부 출두요~!!’는 감자 나눔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안부를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하는 사업이다. ‘행복한 무비 동행’은 상·하반기 1회씩,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등과 영화관에 방문해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와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주최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시민들의 호응 속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총 19회차 2,4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공익직불금 제도와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등 농업정책 ▲농업기술분야·농촌자원분야·경영유통분야 등 작물별 재배기술 ▲농업유통구조 ▲로컬푸드 ▲여성농업인 교육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3년 만에 진행된 대면교육을 통해 영농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택시운수회사 거성운수와 연계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성운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2019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일부사업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교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센터 내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차량 이동 지원 자원봉사를 재개한다. 특히 거성운수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치매예방·인식개선에 대한 홍보활동과 대상자의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미숙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거성운수 등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단체를 말하며, 현재 파주시는 거성운수 등 14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1개소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 및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험 가입 여부 및 보험금의 적정 보상한도 등을 확인하고 전기, 가스, 시설물 등을 수시 점검해 이용자 및 입소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시에서 관리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장애인거주시설 15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9개소 등 총 31개소다. 점검 결과, 필요한 경우 시설의 보완과 개선을 요구하고, 이용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점검은 하·동절기 등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밖에 소방, 가스, 전기시설의 자체 점검 여부, 의무보험 가입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20일, 겨울방학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파주시새마을부녀회,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직원 약 40여 명이 동참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로 전달되며, 소아암 환아 돕기 운동 등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헌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겨울철은 방학 및 명절 연휴 등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기간“이라며,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마을회원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4건으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3년 자활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자활기금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 ▲2022년 소위원회 의결사항 보고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 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자활사업 추진‧가족관계 단절‧의료급여 일수 연장‧긴급지원 적적성 심사 등을 통해 기초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심의해 저소득층의 생활보장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위기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심의를 통해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구 보장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일수 연장, 긴급지원 적정심사 등 6,547건을 심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와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혜택에 관한 설문조사를 3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자원봉사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또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는 등 오프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조사 결과는 파주시 자원봉사 인센티브 및 혜택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 개선 설문조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자원봉사 인센티브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자원봉사자 카드(자원봉사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경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할인가맹점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모범봉사자의 경우 파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50%의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7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과세전적부심사와 이의신청,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심의받도록 규정된 사항에 대해 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심의, 의결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대학교수 등 지방세 전문가 민간위원 15명과 파주시 자치행정국장 등 파주시 공무원 4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간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지방세 제도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방세법 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이 납득하지 못하거나 공감하지 못한 억울한 세무민원에 대해 지방세법에 근거해 다시 한번 살펴보는 친시민적인 위원회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출고 당시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굴착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가격으로 책정되며,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원, 4등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2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조기 감축함으로써 대기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시민중심 파주, 친수도시로 도약. 파주시만의 하천 생태계 비전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중심 더 큰 친수도시’ 포부를 밝히며, 새해 첫 현장 행사로 소리천을 방문했다. 현장을 구석구석 점검한 김경일 시장은 시민중심 하천 생태계를 조성해 문화와 여가, 시민을 한곳에 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동서남북 파주시를 하나로 이으며 지역 거점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로 하천이 연결되면, 전통적인 치수(治水) 개념을 넘어 친수(親水)를 더한 공간으로 하천 생태계가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정 호수를 파주시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계획에 소리천을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호수공원에 둥지를 튼 음악분수에 이어 소리천에 카페 쉼터와 물소리 쉼터까지 꾸려지면서 파주시에 시민 공간이 꽃필 것으로 기대된다. 덧셈과 상생의 시민공동체다. 김경일 시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청사진도 펼쳤다. 공릉천과 문산천을 중심으로 파주시 24곳에 친수거점을 조성해 서울에서 파주까지 원(one)라인으로 잇는 계획이다. 13km 산책로 연결…서울 잇는 통일로 구간 신설한다 자전거 타고 서울에서 임진각까지 한 번에 간다. 김경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통장협의회 주관하에 운정3동 사회단체들과의 협업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모으기에 나섰다.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가운데,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겨울 의류, 방한용품, 여성용품, 기저귀, 보온병, 통조림 음식 등 구호물품을 접수받았다. 접수된 구호 물품은 총 330박스(1톤 트럭 4대 물량)로 17일 행사 종료 즉시 물류센터(영종도 소재)로 옮겨졌고, 추후 터키항공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호물품 지원에 동참한 주민들은 “구호물품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택배 비용 때문에 부담이 됐는데 가까운 곳에 접수 부스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자원봉사 중인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정미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은 “조속히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안정을 찾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위로를 담아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6일 시내 이발소 및 미용실과 접근성이 좋지 않은 자연부락 어르신들을 위해 연다산2리 경로당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파뿌리 검은머리 될 때까지’ 사랑 나눔 서비스는 교하동 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이발과 염색 등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거동이 편치 않은데 이렇게 마을로 직접 찾아와서 미용을 해주니 편하고 버스를 이용해 시내로 나갈 필요 없이 너무 편하고 이쁘게 잘 됐다”며 만족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만족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하동 지역 특색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매월 어르신들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총 740대(승용 및 초소형 480대, 화물 260대)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및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1,800만원으로,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2월 20일 접수를 시작으로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게 되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자격 부여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어야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친환경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기차 보급사업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