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3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11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생산(식품생산, 방향제, 세제류, 제과 생산, 가공식품 등) ▲물류센터(포장, 입고, 진열, 반품 등)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현장청소) ▲고객상담(KT고객센터) 등의 분야에서 현장면접과 채용대행(이력서 지원)을 실시, 총 93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 개최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3개 기업, 246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50명이 취업해 20.3%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같은 효율성 높은 소규모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활성화해 맞춤형 취업전략을 공고히 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말, 자체 예산을 활용해 마을버스 110대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했으며, 시범 운영 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5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 사용되는 와이파이는 마을버스 내에 4배 이상 빠른 5G 와이파이를 구축해, 트래픽 폭증,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 이용 증가 등 통신환경 변화와 이용자의 편의에 중점을 맞췄다. 아울러 40개를 추가 설치해 총 15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에 앞서 장비 위치정보나 무료 와이파이 여부를 검색하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판을 설치하는 등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Paju_Free-WiFi‘를 선택하면 된다. 장호성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통신복지를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장소를 지속 확대하고, 모바일 데이터에 못지않은 속도와 데이터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4월을 맞아 봄 내음 가득한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 시가 추천한 벚꽃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구간 ▲파주출판도시 광인사길 ▲광탄면 마장호수 일대와 분수리 분수천 ▲경의중앙선 금릉역 일대 ▲운정역 소리천과 운정호수공원 ▲파평면 밤고지 마을과 마산리 눌노천 등이다. 이외에도 ▲오산리 최자실 금식 기도원 ▲교하도서관 일대 ▲문산읍 임진리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등도 지역주민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난 명소들이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파주 벚꽃 나들이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이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500m 구간은 25년 이상된 벚나무 150그루가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서 북한을 조망하고, 성동리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 특화거리’에서 점심 후, 국립민속박물관파주 개방형 수장고나 관광 100선에 선정된 헤이리예술마을, 장단콩웰빙마루 방문 코스를 추천한다. 파주출판도시 광인사길 벚꽃도 매력적이다. 파주출판도시 내 책박물관, 지혜의 숲, 명필름 아트센터 등이 있어 문화충전이 가능하다. 파주시 마장호수 근처 3km 벚꽃길은 15년이상 된 벚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이 마감됐다. 접수 결과 20만1,294세대가 신청했으며 총 403억원을 지급했다.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1월 31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급 계획을 발표한 이후 파주시의회에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을 거쳐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대 당 20만원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했다. 파주시는 속도감 있게 행정적 절차를 추진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한 결과, 한 달의 짧은 준비 기간에도 20만명이 넘는 세대가 신청하며 최종 지급률 92.5%를 달성했다. 파주시는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첫 주 차에 요일별 5부제를 도입했으며, 각종 문의 사항 등을 안내하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총 1만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이용이 불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다.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수령한 시민은 “파주시의 빠른 대응과 지원에 감사하며, 지원금 덕분에 가정의 부담을 덜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인근 지자체에 거주하는 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의 해외 선진 소각시설 시찰을 마치고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프랑스 파리의 이쎄안 소각장,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스킬레 소각장 및 아마르바케 소각장, 오스트리아의 파페나우 소각장과 슈티펠라우 소각장을 연이어 시찰하고, 버려진 가스 저장소를 주거·문화시설로 탈바꿈한 가소메터 시티를 방문했다. 이들 소각시설은 도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친환경적 설계, 도시 경관을 고려한 건축 디자인, 지역 주민을 위한 공동시설 조성 등으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해외 선진시설 시찰을 통해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설립을 위한 청사진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주요 설비를 지하화해 지상에 시민편익시설을 조성하는 방안, 건축물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친환경적 건축 디자인을 반영하는 방안, 시민의 의견을 기반으로 민·관이 지속 가능한 상생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환경기초시설 건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은 시민과의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 월롱면에 소재한 ‘금성의 집’ 시설 이전 및 폐쇄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시장은 “인근 주민과의 논의도 파주시와의 공식적인 협의도 없이 성범죄·존속살인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출소자들이 모여 있는 시설이 아무도 모르게 슬그머니 들어섰다”라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이어 “금성의 집 이전이 민선 8기 출범 전에 이뤄진 사항이긴 하나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라며, “이유를 막론하고 시민께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장으로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부당하게 들어선 금성의 집 이전 촉구 및 폐쇄를 최우선 목표로 법무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함과 동시에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파주시는 금성의 집 시설 폐쇄를 유도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등 모든 행정적 조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금성의 집 시설 이전 폐쇄 전까지 시민 안전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치안 강화를 위해 ▲순찰활동 강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가로등·보안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달 30일 광탄면 방축리에서 마을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The[더] 행복한 공동체’ 사업은 홀몸 어르신에게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 실천 서비스로,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올해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장, 생활개선회장, 주민자치회장, 방축1리 이장 등이 참여해 감자와 상추 등을 심으며 텃밭 조성에 힘썼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상승해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이 더욱 클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정성으로 가꾼 만큼, 많은 가정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회를 전했다. 한편, 광탄면과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3월 14일부터 매주 마을별로 돌아가며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행복마을 서비스’를 실시하며 ▲안전점검 서비스 ▲기분전환 컬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문발동 경로당에서 ‘노래자랑, 복댕이들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래자랑, 복댕이들고’ 사업은 지역 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와 즐거움 제공을 목적으로, 소규모 노래자랑대회를 진행하는 교하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사업 사업이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교하동 지역 내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마을을 순회하며 월 1회 실시된다. 이날 행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래방 기계를 이용한 점수를 반영했으며, 소정의 상품도 준비해 시상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1등 수상자는 하반기에 개최될 심학산 둘레길 축제 노래자랑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100점으로 1등을 하신 92세 임정환 어르신께서는 “오랜만에 시원하게 노래를 불러본 것 같아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고, 많은 분이 축하해줘 감동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과 진행을 도운 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교류가 활성화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 의식 강화와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의료비, 동물등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발급받은 반려견을 키우는 장애인에게는 반려견 의료비 등 20만원을 지원해 주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게는 동물등록(내장형칩 시술) 시 발생하는 자부담 1만원을 지원해 준다. 신청은 장애인 보조견을 키우는 주민은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후 동물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동물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저소득계층의 경우 25개소 병원에서 동물등록을 완료 후, 병원에서 동물관리과로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전달하면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김종래 동물관리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의료서비스와 등록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동물복지와 주민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Theway Faith Schoo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는 공교육의 교육시스템이 매우 열악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도 무리해서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교육 부분에서의 도움이 절실하다. 파주시새마을회는 이번의 업무협약으로 학교에서 선정된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지원, 양질의 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번 교육비 지원을 시작으로,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캄보디아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파주시민 및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 확산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신경재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의 교육 현실이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중장기적인 해외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구촌 다 함께 잘 살기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제2막 설계를 위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파주시의 50·60 신중년 세대(만 50세~64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와 새로운 적성 및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50·60 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대수명의 증가와 함께 50·60대의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운영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 대비 사업 예산을 5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1천만원을 증액했다. 연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교육 관련 민간단체, 미술관, 복지관 등 보조사업자 6곳에서 인생설계, 취업특화, 건강여가, 사회참여를 위한 13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및 촬영전문가 양성 교육 ▲디지털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교육 ▲원예 심리상담사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다도 기초교육과 취약계층 대상 일일 찻집 사회공헌활동 ▲점토 및 도예를 활용한 전문 예술가 양성 ▲전통문화 계승 및 대중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영·유아 식품알레르기’를 주제로 부모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품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 무해한 식품을 특정인이 섭취했을 경우 그 식품에 대해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사람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과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집합교육을 마련했으며, ▲식품알레르기의 증상 ▲ 영·유아의 식품알레르기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특히, 같은 식품군 안에서 서로 교환해서 섭취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식품구성 자전거 모형을 통한 대체 식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2년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법인지방소득세율(1~2.5%)을 적용,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마다 과세권이 있기 때문에 여러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안분명세서를 작성해 각 지자체에 안분명세서와 함께 신고해야 하며,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지자체에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로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안분명세서 ▲재무상태표 등 지방세법 시행령 제100조의12 각항에 따른 서류이며, 신고 및 납부만 하고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로 간주돼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시청(납세지원과)을 통한 방문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후에는 가상 계좌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봄철을 맞아 관내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자전거도로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간은 관내 자전거도로 103개 노선, 222.8km(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58km 포함)로,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3월 27부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 내용은 ▲노면 균열·파손 여부 등 포장상태 점검 ▲측구 뚜껑·덮개 파손 여부 등 배수시설 점검 ▲교량·데크 바닥재 손상 여부 등 구조물 점검 ▲자전거 주의 노면표지·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가로등·난간 조명 작동·도장 상태 등 조명기구 점검 ▲자전거 보관대·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편의시설 점검 ▲자동차 불법 주·정차, 적치물 현장 점검 등 총 7개 분야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안전시설 설치 등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후속 조치계획을 마련해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조춘동 도로건설과장은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및 보수뿐만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학생자치 축제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자치 축제 지원’ 사업의 지원 방향 및 내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담당 장학사를 포함해 관내 11개 고등학교 축제 담당 교사 및 학생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학생자치 축제 지원 사업은 학생이 주체가 돼 기획‧운영‧평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축제 활성화를 위한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관내 18개 고등학교에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원방법 및 지원액, 지원 항목 등 학교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지원계획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처음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싶었다”며 “학교 축제가 내실 있고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이 함께하는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