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6일,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월롱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월롱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월롱면장을 포함한 월롱파출소장, 월롱농협조합장, 서영대 부총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역현안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 시 및 정부 등에 건의하는 한편 각종 지역 행사 및 축제 지원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덕은3리 출소자 재활시설 ‘금성의 집’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4년 만에 개최되는 월롱면 철쭉제 개최 관련 자문과 협의회 회장 및 임원 선출, 정관(안)을 확정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금성의 집과 관련, 덕은3리 대책위원회에서 협의회를 찾아 금성의 집 시설 이전 및 폐쇄를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월롱면은 지리적으로 교통의 중심지이자 엘지디스플레이 등 대기업과 서영대가 위치해 있어 젊은 계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이나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느리고 20-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2023년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AI와 빅데이터 분야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과정을 기획했으며,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빅데이터 개념(이론) ▲빅데이터 수집(실습) ▲빅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시각화 도구 확인 및 실습 ▲테이터 품질검증, 비식별화를 위한 대상·절차·처리 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청년 구직자(만 19~39세) 또는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파주시일자리센터(문산, 운정, 금촌)로 직접 방문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담당자 연락 후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챗 GPT는 AI가 만든 인공지능 대화 로봇으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최근 인기가 높다”며 “취·창업을 앞둔 청년들이 빅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해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수목원 내 자연 요소를 이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으로, 2016년부터 운영해 3만6,000명이 이용했다. 프로그램은 ▲엄마활력숲 ▲실버숲 ▲가족숲 ▲노르딕워킹 등 다양하게 구성해 맞춤형 치유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수목원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힐링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 현장에서 접수하는 30분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윤명섭 산림휴양과장은 “율곡수목원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더욱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일,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파주농업인대학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농업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대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파주시농업기술센터의 교육 과정 중 하나다. 파주농업인대학은 2007년부터 친환경리더반, 생활원예반, 농식품창업보육심화반, 체험전문가반 등 각 시기별 농업환경과 농촌산업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교육과정을 편성해 왔다. 특히 친환경‧로컬푸드 푸드플랜 체계 구축이라는 농업정책에 따라 올해는 로컬푸드반, 농산물가공반 2개 과정을 편성해 운영한다. 농업인대학은 4월 5일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로컬푸드반은 로컬푸드의 개념과 지역 먹거리 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19회, 91시간을, 농산물가공반은 식품가공 인허가 절차, 가공에 관한 법률, 포장 디자인 등 농산물가공에 대한 전반에 대해 18회 82시간을 운영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나라 농업 여건상 규모와 환경이 열악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작지만 강한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등록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 약정된 할인율로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로, 병원, 장례식장, 안경점, 카페, 학원 등 지난달 말 기준 76개의 파주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봉사자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등록한 할인가맹점에게는 할인가맹점 현판부착,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SNS, 소식지 등 홍보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후기 이벤트도 추진해 할인가맹점 제도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봉사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 제도에 많은 가맹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할인가맹점 모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제도”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자원봉사자 우대가 가능하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파주시 자원봉사자 멤버십 카드를 제시해야 하며, 자원봉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성수기 야영장 이용 증가를 대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야영장의 오수처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야영장은 특정 계절 및 시간에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불규칙적인 오염부하량 발생으로 오수처리에 대한 관심과 시설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특별점검을 실시,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물환경을 보전하고 공중위생을 향상하고자 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체 야영장 43개소(‘22년도 등록 기준)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 ▲오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기준 및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사전에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4월 초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점검 시, 추가적인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달수 하수도과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관련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수질오염 방지는 물론 파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봄을 맞아 4월 8일부터 주요 행사‧축제‧관광지 등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톤 트럭을 개조한 관광 홍보 차량으로, 주말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파주관광지도, 리플릿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을 시작으로, 임진각과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4.28.~5.7.)을 맞아 헤이리예술마을에 찾아간다. 또한 봄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근교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도 파주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고양 꽃박람회 기간에 고양시 관광정보센터에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잠재적 관광객에게도 활발히 홍보해 관광도시 파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5일,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제2기 청년위원회 분야별 전문가 8명과 청년위원 4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청년위원회 자문 기능을 신설했으며, 분야별 청년정책 전문가를 충원해 ‘청년정책 자문그룹’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금융, 건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파주시 청년정책 자문그룹’은 청년 맞춤형 정책 실현을 위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제안에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파주시 청년 참여기구인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발굴한 정책 제안을 자문하기 위해 청년위원회와 함께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첫 자문안건은 청년정책협의체의 소통·참여, 일자리, 문화·복지 3개 분과별 발굴 제안 43건 중 선정된 9건이며, 자문을 통해 제안의 실효성을 높여 정책화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청년의 삶 곳곳에서 느껴지는 실질적이고 만족도 높은 청년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20일까지 운정 지역 행정복지센터(4개소)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운정신도시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에서 운정신도시 행정복지센터 건립 및 복합커뮤니티 부지 활용 기본구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2023년 1월 1일부로 교하동과 운정신도시의 행정구역을 개편해 운정4·5·6동을 신설해, 1월 9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운정2동은 2011년부터 운정1동에 있는 운정행복센터 내에서 운정1동과 통합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정2동, 운정4·5·6동 행정복지센터 등 건립 사업이 지난 2월 2023년도 제1차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년간 총사업비 84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설계공모를 시행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에 공사를 착공하고 2026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일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실현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개최된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 진행 상황 및 과업 수행 내용 보고하고 기본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부서 국·과장, 파주도시관광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재단 사업 범위, 조직 구성 등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사항을 반영, 보완해 ▲‘23년 5월 최종보고회 ▲’23년 6월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 의뢰 ▲‘24년 4월 도(道) 2차 심의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해 ’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표본 설문조사에서, 응답인원 72.9%가 재단설립에 ‘찬성’했다. 이유로는 축제 및 문화행사의 질 향상, 안정된 지원과 다양한 문화행사, 문화 종합전문기관 설치 필요, 공공업무의 효율성과 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시는 앞서 2021년 경기도 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어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입 징수업무 모범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 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의 9개 세부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설치 및 운영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 고액 상습체납자 전담 인력 배치 ▲찾아가는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 및 업무편람 제작 등으로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징수율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발굴하고 체납액을 징수해 자주재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6일 ‘금성의 집’ 폐쇄 공동대응 TF 회의를 열어 시설 이전 및 폐쇄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파주시는 금성의 집 시설 이전 폐쇄를 최우선 목표로 시설 이전 폐쇄를 법무부에 건의하는 등 가능한 모든 행정적 조치를 적극 취하겠다고 밝혔다. 입소자 외출 시간 지정, 접근 제한 시설 지정과 기피시설 입주 시 사전 지자체 신고 및 주민 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제안해 재발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금성의 집 시설 이전 폐쇄 전까지 시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단기적으로 ▲민관 지역 순찰활동 강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11개소 42대) ▲가로등·보안등 신설 및 노후등 교체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등을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범죄 예방을 위해 도시 환경을 변경하는 ‘셉테드’(범죄예방환경 디자인)를 적용해 시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월롱면사무소 내 대책위원회 공간을 마련해 정기적 면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시로 시의 진행사항을 공유하여 주민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부터 5월 31일까지 성매매 집결지 즉각 폐쇄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필요성에 대해 50만 파주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집을 이끌어내 시민의 힘으로 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이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지회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등이 성매매 집결지 폐쇄 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파주시에는 약 70여 개 업소, 200여 명의 종사자가 파주읍 연풍리 일원의 성매매 집결지에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때문에 시는 2023년부터 전담TF 조직, 경찰 및 소방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집결지 폐쇄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파주시는 성매매에 대한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여행길 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길 걷기에는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는 시민 중에는 파주시에 3만㎡ 이상이 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차량기지와 운정정거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GTX-A 운정 정거장과 차량기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GTX-A 노선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서울시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GTX-A 사업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는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역점 사업으로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파주시도 GTX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GTX-A 개통 시기에 맞춰 교통 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며 “여유로운 아침과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GTX-A 개통에 따른 파주시 교통 체계 개편을 예고했다.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GTX-A 노선은 2024년 상반기 수서역~동탄역 구간부터 순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4월 5일 야당동 산19번지(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신설 100일을 기념하며 백일홍, 해바라기 꽃씨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운정4동 단체회원 등 약 100여 명이 꽃씨를 파종하며 운정4동 신설 백일을 축하했다. 백일홍 파종은 ‘시들지 않을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운정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새롭게 구성한 모든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주민 간 결속력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상지석동과 야당동이 화합하는 ‘100th day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운정4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오늘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서 꽃밭을 조성한 것처럼 앞으로도 조화롭고 밝은 운정4동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백일홍이 만개하는 6월에는 많은 시민들께서 꽃밭을 찾아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