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 관내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18개소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했다.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사용자라면 등록 장애인뿐만 아니라 민원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파주시에는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보급사업과 롯데 아울렛 후원으로 운정·문산 행복센터 및 금릉역 등 9개의 전동보조기기 충전기가 설치돼 있었다. 중증장애인과 노인의 전동보조기기 이용인구가 증가하고, 전동보조기기 이용 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과 이동 불편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이동약자의 안전 향상과 일상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신규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충전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설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설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설치사업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가 배터리 방전에 따른 불안감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건설공사장 13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안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비산먼지는 공사 현장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바람에 날려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한다. 건설사업장이나 석탄, 토사 등을 취급하는 운송업에서 주로 발생하며,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돼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초미세먼지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활동 공간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펜스, 세륜기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가동 여부, 도로 청소, 통학로 적치물 관리, 공사차량 과속, 경적 울림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 및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 및 행정처분으로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와 비산먼지, 소음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과 세수추계 정확성, 행정소송 및구제민원 처리,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다. 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수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우수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을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최윤순 납세지원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율곡수목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율곡수목원 명소화사업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율곡수목원은 14년간의 긴 조성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원 이후 운영 2년 차를 맞았다. 조성 장기화로 일부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요청하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따라 3월부터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체계적이고 특색있는 산림휴양문화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수목원 명소화 특화 방안 발굴 및 구체화 방안 검토 ▲둘레길 체험코스 및 산림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인근 관광자원 활용한 연계 사업 발굴 검토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율곡수목원이 타 수목원과 차별화되는 특색과 인근 지역을 연계하는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며, “율곡수목원이 12시간 체류형 관광지를 선도하는 핵심 관광자원으로 거듭나 파주시민들에게 산림이 선사하는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 19일 개소한 이래로 하루 평균 12명 총 3,397명의 청년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파주시 청년공간은 파주시 거주 또는 생활권이 파주인 만 19~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 복합공간이다. 시는 오는 19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주년 축하댓글 이벤트 ▲무료 취업증명 사진 ▲청년 예술가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며, 관련 사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파주시 청년공간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주시 청년공간에서는 맞춤형 교육, 문화·공연, 스터디 공간 제공 등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를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화·목요일에 심리, 노무 등의 1:1 상담을 진행하는 ‘화목한금쪽+상담’과 현직 청년이 직무 멘토로서 나서는 ‘현직자와 잡담(JOB談)’ 등 8개 분야 105회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금릉공원과 연계한 ‘청년희망축제’를 개최했고,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문화콘서트’를 열어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탄현면 오금1리 마을이 ‘2023년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은 지역의 명품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거점 운영을 위한 생태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득 창출 방안 마련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한다. 탄현면 오금1리는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4,500만원의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향후 생태관광 체험 상품 기획과 연계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생태 보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 ▲논습지 생물 탐사 ▲철새 먹이주기 행사 등 생태관광 자립 지원사업과 ▲재두루미 월동지 조성사업 계획 ▲연계 상품 개발 등 재두루미 월동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생태관광거점 관련 정보와 홍보자료는 연내 경기관광공사 누리소통망, 누리집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관광산업을 통해 마을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이 실현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14일 월롱면에 집결해 지역자율방범대와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조 순찰은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 주변을 순찰·점검해 파주시민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월롱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11개 지대 읍·면·동 대원 30여 명이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월롱면장이 참석해 연합대 특별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와 지역자율방범대는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을 포함한 월롱면 내 범죄 취약지역 등 덕은리 일대를 공조 순찰하면서 파주시의 금성의 집 폐쇄·이전에 힘을 보탰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 자체 순찰 외에 월 1회 지역자율방범대와의 공조 순찰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읍·면·동을 순환하며 실시하던 월 1회 공조 과정에 월롱면을 함께 순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더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추가 신청을 받는다. 추가 신청 접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지원 신청과 기준 등 상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했으며, 세대 당 2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난방비 지원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생업, 부재 등의 사유로 기한을 놓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신청 접수를 결정했다”며,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겠다는 사업의 취지와 민생 회복으로의 목적을 적극 반영해 시민 한 분이라도 더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파주~삼성) (가칭)운정역 역사 명칭 제정을 위해 사전 공모한 역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GTX (가칭)운정역 역명 제정을 위해 인접 행정기관인 운정 1~6동, 교하동과 사업시행자 ㈜SG레일의 의견을 청취했고, GTX 상부 공원명으로 검토된 공원명도 추가해 총 12개 후보 역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역명(안)은 5월 개최 예정인 파주시 지명위원회에 상정되며, 심의를 통해 결정된 최종안을 사업시행자인 ㈜SG레일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역명은 올 하반기 중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설문조사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파주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우상완 철도교통과장은 “100만 도시 파주를 대표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위상에 걸맞은 역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TX-A노선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12일 탄현면 소재 낙하리 경로당을 찾아 내부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환경정비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로당 클린업 사업의 5번째 순서로, 탄현면 이장단협의회, 탄현면 새마을협의회, 로타리3690지구 파주로타리 클럽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청소는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는 건강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대대적인 환경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창문 및 창틀 닦기 ▲망가진 집기류 배출 정리 ▲선풍기 및 에어컨 필터 청소 ▲경로당 출입 계단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등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경로당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필터를 모두 무상 교체했으며, 화재 대비를 위한 전열기와 소화기 작동 실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자원봉사에 도움을 주시는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클린업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13일 산내마을 로데오거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과 운정호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하교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청소년 금연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행진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등을 지도·점검했다. 최돈주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인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탄현면 기업인협의회는 12일 관내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탄현면 기업인협의회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노영동 기업인협의회장, 장학대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7명의 학생은 현재 지원받고 있던 학생들과 함께 매달 1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노영동 기업인협의회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기업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학생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 모두 축하드리며, 매년 꾸준하게 장학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해주시는 탄현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12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운정점과 함께 ‘저소득 청소년 분식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저소득 청소년 분식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비 지출에 제한이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4가구)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분식이용권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신체적·심리적 성장을 돕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윤경 대표는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운정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윤경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 대표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써주신 김윤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운정1동에서는 저소득 청소년 발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올해 첫 메달 소식을 전했다.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강하늘, 김지민 선수가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2022년 합류한 팀의 주장인 강하늘 선수는 (구)포스코 에너지 출신으로 김상학 감독의 부름을 받아 다시 한번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같은 해 입단한 김지민 선수는 탁구 명문 문산 수억고 출신으로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봉상균 체육과장은 “바쁜 훈련과 대회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발전하는 탁구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2023 두나무 KTTL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팀 부문에 참가해 남은 대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해당 리그는 유튜브 채널 ’KTTL 한국프로탁구리그‘와 케이블 채널 ’BallTV‘, ’생활체육TV‘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연명의료결정 제도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과 삶의 질 향상으로 기대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연명치료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문서를 미리 작성해두는 ‘연명의료결정 제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과 등록신청을 받고 있으며, 고령자·교통취약지역 주민 등 등록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19세 이상 성인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향후 임종 과정에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및 호스피스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직접 문서로 밝혀둘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파주보건소로 문의해야 하며, 방문 여부는 검토 후 결정된다. 개인적으로는 신청이 불가하며, 최소 인원(10명) 충족 시 방문이 가능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 전역에 존엄한 임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