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18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체육인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체육인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를 발의한 이 의원은 “스포츠계 비리 및 인권침해 사례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인권침해를 당한 선수 대부분은 소극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다”며 “파주시는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해 시 체육 업무 담당 부서, 파주시체육회, 파주교육지원청, 체육지도자·선수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폭행·협박·성희롱·성폭력·부당한 행위 강요 등으로부터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센터 설치하고 연 1회 실태조사 및 교육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파주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시민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2기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을의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위원들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으로 기존의 성차별이나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원 간의 교류를 원활하게 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한발 다가섰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으며, 앞으로 진행하는 마을의제 사업도 양성평등을 반영하여 편향되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양성평등 환경조성을 지원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운영을 촉진하는 ‘2023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1위로 선정됐으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반(反)성매매 문화조성’ 사업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기부 운동인 ‘희망나눔 저금통’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우리아이 첫 나눔 저금통’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기부 참여대상을 경로당과 교회, 유치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아이 첫 나눔 저금통’ 사업은 지난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기부 운동이다. ’희망나눔 저금통’ 기부 운동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며, 이때 모인 성금은 관내 취약 가구에게 반찬을 매주 1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운정3동의 취약 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17일에는 관내 경로당 2곳에 ‘희망나눔 저금통’이 처음으로 전달됐는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차성연 운정3동 분회장은 “나눔문화확산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기부를 원하는 기관은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저금통을 받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연풍리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 골목에 ‘아름다운 골목 화분 심기’ 사업을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화단을 조성해 무단투기 근절을 유도하고 주민들 스스로 꽃을 관리해 함께 가꿔나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주민총회에서 마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화분 심기는 파주읍 주민자치회 임원진 시범사업으로 실시됐으며 4~5월에 걸쳐 분과별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주민 동의와 동참, 화분 식재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골목 화분 심기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화단 관리의 주체가 됨으로써 마을공동체 의식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던 골목이 생기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더불어 무단투기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또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제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인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와 함께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워크숍에서는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정체성 및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달 동안 주민 의견을 모아 발굴한 의제를 공유하고 타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학습해 마을 의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제2기 파주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관심이 남다른 만큼 파주읍 주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방도 363호선(야동~금승) 확장‧포장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지방도 363호선 야동~금승 구간은 파주LGD 입주(2004년) 이후 현재까지 극심한 지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총연장 5.6km에 당초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33억 원이 소요되며,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보상 및 공사 착공 2027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4년 파주LCD 지방산업단지 조성 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반영됐으나,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현재까지 20년간 추진되지 못하다가 현재 파주시장인 김경일 시장이 경기도 도의원 재직 당시(2018~2022) 지역 현안에 대한 경기도에 끊임없는 건의·협의로 사업 추진에 대한 결실을 맺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비가 경기도에서 2022년 3회 추경 시 확보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에 세계 일류 첨단산업단지가 입주했음에도 현재까지 기반 시설이 완벽하게 지원되지 않았다”며 “입주기업은 물론 시민에게도 통행불편이 장기간 지속됐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18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음성안내 서비스 운영을 재개한다. DMZ 외국어 음성안내 서비스는 한국방문의 필수코스인 ▲임진각 관광지(임진각, 국립6.25납북자기념관, 망배단, 자유의 다리, 독개다리 등 9개소) ▲DMZ평화관광(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21개소)에 대한 안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한다. 대여 장소는 임진각 관광지의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1층 관광안내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시 30분까지 대여한 기기를 반납해야 한다. 안내기의 대여와 반납 등에 대한 안내는 지난 3월 13일부터 활동을 재개한 파주시 외국어 통역 관광안내사가 담당한다. 대여 방법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대여신청서를 작성하고, 여권 등 신분증을 확인하면 된다. 한화 1만 원에 상당하는 기타 통화금액($10, ¥1,000, 元50)을 보증금으로 납부하며, 보증금은 기기 반납 시 환불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필수코스 중 하나로 2021년 2만 명에서 2022년 15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뇌병변이 심한 장애인 중 대소변흡수용품 상시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뇌병변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은 평생 대소변흡수용품 사용으로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뇌병변 심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2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뇌병변 장애인 중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월 대소변흡수용품 구입 비용의 50%, 최대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4월 현재 95명의 대상자를 지원 중으로, 2023년 뇌병변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의 경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간단히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도 기존 뇌병변 장애인 중 심한 장애에서 주장애, 부장애 관계없이 종합장애정도가 심한 뇌병변 장애인으로 지원기준이 개선됐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장기적으로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활성화를 위해 파주상공회의소의 성금 전달식을 17일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한진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노진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또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2020년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기부해 현재까지 총 1억 4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리하고 파주시와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이 운영해오고 있다. 『희망+ 온돌사업』을 통해 ▲퇴원돌봄과 병원동행 ▲당뇨치료식 제공 ▲고령친화 주거환경개선 ▲찾아가는 의료지원(왕진)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온돌방과 어르신 동네복지사, IOT스마트 안전 지원 등 민관협력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정규 학교 적응 능력 향상 및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3년 탈북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주요 교과목의 온·오프라인 학원 수강료, 참고도서 구입비 등의 학습비를 월 20만 원까지 8개월간 실비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 자격에 따라 1순위 탈북청소년, 2순위 제3국 및 남한 출생 자녀로 분류해 가구 소득, 장학금 기 수혜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운전면허, 외국어, 컴퓨터 등 자격증 수강료 등을 1인 최대 45만 원 상시 지원하고 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 교육·의료 지원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하고 지역사회 소통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이 함께 하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의 운영 활성화로 지원을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파주시노동복지센터는 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와 적성산업단지 일터 도서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류수동 회장을 비롯해 서범석 사무국장 및 협의회 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 센터와 적성산업단지는 입주기업체의 발전과 노동자의 노동권익 및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센터는 협약식 이후 적성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실'을 매주 금요일마다(8회) 진행하기로 했고, 협의회 회원사의 노무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협의회는 지원센터 및 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무료노동상담 및 교육, 생활문화교육, 노동자 건강증진 및 힐링 프로그램 등에 노동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류수동 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적성면은 파주에서도 북쪽에 위치해 문화적 지원이 다소 미약한 지역”이라며 “센터의 도움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실을 진행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다”고 전했다. 협약식을 준비한 윤희갑 노동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파주시 관내 다른 산업단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앞 성매매집결지 측 집회와 관련해 시청사에 난입, 무단점거 한 집결지 측 업주를 14일 경찰에 고발했다. 당일 집결지 측은 정해진 집회 장소를 벗어나 시청사에 난입, 무단으로 점거하면서 직원들과의 큰 마찰도 발생했으며, 특히 당시 방문한 민원인들은 집결지 측의 청사 난입으로 큰 불편을 겪어, 민원인과 성매매집결지 측과의 실랑이도 벌어졌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업주의 파주시청 난입, 무단점거’와 관련해 불법사항에 대해 물러섬 없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고소·고발 의사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바 있으며, 시위를 주도한 성매매집결지 업주 등 관계자를 14일 폭행죄, 공무집행방해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아울러 성매매집결지 업주 등은 지난 3월 28일부터 성매매예방 교육과 집결지 내 도로를 통해 돌아보는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방해와 더불어 지난달 방범용 CCTV 설치를 방해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고 있어 이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추가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집결지 측에서 그동안의 면담 요청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는 17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비롯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4건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조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상정된 안건 모두 시정발전과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파주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월롱 청사와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장 실태 점검을 지난 14일에 마무리했다. 최승원 사장은 4월 12일 부터 3일에 걸쳐 공사가 관리하는 사업장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업무보고를 통해 당면 현안과 과제 파악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 등을 살피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국면에 접어들며 봄철 경기 북부권에 관광객 급증이 예상 됨에 따라 나들이 인기 코스인 임진각, 마장호수, 감악산을 우선적으로 순시했다. 사업장 실태 점검 중에 바로 필수 안전 요원의 현황 파악과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으며, 이용객 안전과 관련한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교통약자이동센터에서는 시민과의 접점에 있는 운전원들에게는 안전 운행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 복지를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사업장 실태 점검을 계기로 “더욱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 시민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밝히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파주의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4일 법원읍 갈곡천 일대 하천변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상인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육군 제6536부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는 갈곡천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폐기물 수거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 되어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면서 청결하고 활기찬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법원읍은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위해 4월 한 달을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해, 각 마을마다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행복마을관리소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