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20일부터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파주쌀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파주쌀의 내수 소비를 증진하고,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파주쌀을 맛보게 하고자 마련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은 시에서 지정한 쌀 공급자를 통해 파주쌀을 구입할 경우, 20kg 쌀 1포에 6만 원에서 7천 원 할인된 5만3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쌀 공급자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이며, 지원용 쌀은 참드림 품종으로 음식점 판매 전용 별도 포장지에 포장돼 판매된다. 신청 방법은 관내 음식점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홍보 전단지의 쌀 공급처에서 파주쌀을 구입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파주쌀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하며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2021년 12월 임진각관광지 주차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 이어 2022년 10월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부터 평화누리 공원에 이르는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조성 ▲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 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덮개를 설치했으며, 주차장 둘레를 따라 설치된 배수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임진각관광지 내에서 운영됐던 임대 상가 퇴거가 2022년 11월 완료됨에 따라 2023년 2월 건물 철거를 시작해 현재 부지 정비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관광지 내 신규 공간을 추가 확보해 유휴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유휴공간은 각종 소규모 행사나 공연, 전시, 편의시설(주차, 쉼터) 등으로 관광객들이 자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여성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코자 제정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기업의 확인 방법 및 적용 대상에 대한 정의, 여성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사항, 여성경제인단체활동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정은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들로 인해 여성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여성들이 주도하는 기업활동도 늘어가는 추세”라며 “본 조례를 통해 기술력 향상, 판로개척 등 여성기업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여성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여러 방면에 영향력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19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예술인들에 의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전 시민의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급 대상 및 지급신청 ▲소득・재산조사 및 지급 방법과 지급 시기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파주시에는 많은 예술인이 있고,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예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파주시민이 누릴 문화의 질적・양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전업농 이하의 중소규모 경영체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 대상자 20명 내외를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은 스마트 농업기술과정, 스마트 경영과정,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과정을 교육해 농업경영체의 스마트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도를 높여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데이터 활용역량이 거의 없거나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 농업인,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입 예정 농업인, 기존 강소농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1회, 총 15회로 구성된다. 교육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일반형 스마트팜 현장실습 ▲스마트 농업경영의 이해 ▲농산물 마케팅의 이해 등을 다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1월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파주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가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6명의 발달장애인이 태권도 선수로 등록됐으며, 정신장애인 6명이 드론 조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단체와 기관에 강사료와 재료비 등 총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직무훈련, 도예, 사진 촬영, 라인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잠재 능력을 펼쳐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수강한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은 수업 과정이 담긴 촬영 영상을 함께 보며, 그 간의 소감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생들은 ‘한 장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나의 다짐 발표를 통해 도시재생을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은 파주시민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했으며, 기본적인 이론 및 사례강의뿐만 아니라 실습과 팀별 토론, 파주시 도시재생 현장답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기초과정 수료생에게는 향후 추진되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에서 도시재생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상반기에는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2023년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노무법 등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교육했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윤덕규 재정경제국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로 지급된 긴급 에너지 생활지원금으로 침체된 경기 상황에 소상공인분들께도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세로 나아가겠다”며, “오늘 교육으로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위생등급제 업소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합 청소비 지원, 무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 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약 3,323톤에 8억 6,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보전 비용은 국비, 지방비, 농협부담액으로 농가는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 물량은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12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비료구매 이력 등을 조회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무기질비료를 구입할 수 있다.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한 적이 없거나 재배 면적이 증가한 농업인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동일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수질 및 토양 환경 보전을 위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를 배부하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거리에 배출하는 단독·다세대 주택 및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1,300개를 배부할 예정이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의 훼손을 막아 악취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배부되는 보관 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보관 용기 1개를 만드는데 폐비닐 4.5kg(라면 봉지 1천500개 분량)의 재활용 효과가 발생하며, 폐자원 재활용제품의 수요 확대 및 자원재순환 효과가 있다. 보관 용기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관할 지역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25ℓ 보관 용기 1,721개를 단독·다세대 주택 등 주민이 설치를 원하는 장소에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시행 결과 음식물 종량제봉투 훼손 문제가 개선됨에 따라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올해도 추가로 배부하게 됐다”며 “특히 부패가 심한 여름철에 효과가 있어 거리 환경개선에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월롱교~백석리 제방도로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제방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송촌교~백석리 제방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상습 정체를 겪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많은 다툼과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 등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제기되는 구간이다. 이에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사업을 건의해 2022년 말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4월 공사를 시작으로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지체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입학생이 있는 모든 가정에 입학 축하의 의미를 담은 입학축하금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회보장적 성격의 사업으로, 전액 파주시 예산으로 지원된다. 시는 올해 2월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입학축하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이라는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제2회 추경 예산을 통해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상은 2023년 입학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 등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으로,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지급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받은 입학자 명단과 주소지 등을 확인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에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파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하게 인터넷 접수가 어렵고 추가 제출서류 등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5월 1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4,7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5,270만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9회 연속 신속집행 인센티브를 획득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시는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 자재수급 차질 등 경기침체 난관에도 불구하고 3,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2,208억 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25.8%의 높은 집행률을 보였고, 하반기 재정집행 또한 목표대비 집행률 112.2%를 기록해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간 파주시는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줄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연초부터 각 부서별 주요사업을 분석하고, 주기적으로 추진사항 및 부진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 대책을 강구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지난 1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제1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2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 공무 출장으로 불참해,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했으며 동료 의원들의 축하 속에 이성철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은주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곳곳을 누비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상을 받았다. 박 의원은 “파주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시민분들의 당부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주신 봉사의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헌신과 열정으로 보답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지난해 이태원 보행자 참사 사고의 경우 건축물의 무단·불법 증축이 사고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피해 예방과 원상복구 이행률 제고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안에는 건축물의 허가·신고·용도변경 사항 등을 위반하고 시정되지 않을 시 현행 연 1회 부과했던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시민의 안전을 계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행정처분이 강화될 전망이다. 손 의원은 “건축법상 위반건축물은 지자체 조례에 따라 1년에 2회 이내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으나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남양주시 등 5개 시군을 제외한 26개 시군이 1년에 1회만 부과하는 소극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위반건축물 증가는 물론 이행강제금만 내고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는 일부 건축주들의 그릇된 판단이 사회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