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22일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정건강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코로나19의 안정화로 공원 이용자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버경찰 대원들은 담배꽁초,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많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과 나들이로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운정2동을 위해 봉사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운정건강공원 청결활동뿐만 아니라 관내 30여 개의 버스정류장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21일 적성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행복·사랑 전달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추장 250통(250kg)을 정성스럽게 담갔다. 이번에 담근 고추장은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를 통해 코로나로 서로 멀어졌던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쓰시는 적성면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22일, 제1회 공릉천 튤립 축제에서 운영한 ‘금이동네 사랑나눔 마켓’ 수익금 전액을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기탁받았다.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머리핀, 헤어밴드 등 악세사리 판매 부스인 ‘금이동네 사랑나눔 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민들도 기부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규 위원장은 “축제 부스를 함께 운영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지역 축제에서 성금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카드 미사용자들에게 적극적인 사용 독려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어디서나 ▲공연·전시·영화·스포츠 관람 ▲철도·국내 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테마파크·체험관광·숙박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 및 이용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핸드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검색하면 앱을 통해 잔액조회 및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물론, 위치 기반으로 주변 가맹점이 지도에 상호, 주소, 연락처까지 표시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는 전화 한 통화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주문해 배송까지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빛으로 가득한 안심 산책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해솔마을 2단지 인근 가재울 공원 보행로 350m에 달하는 구간에 감성을 담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봄꽃이 만발하는 개화 시기에 맞춰 불빛을 밝혀 공원산책을 나온 주민들과 인근 지역 상권 이용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저녁 시간 공원 산책을 할 때면 경관조명이 주변의 나무와 풍경을 더욱 운치있게 느껴져 한층 아늑한 분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영희 해솔마을 2단지 통장은 “걷기 편하고 안심되는 마을 길 조성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주는 운정2동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평범했던 산책로가 마을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소중한 누군가와 걷고 싶은 특별한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의 날’인 22일, 운정건강공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도전!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란 쓰레기 배출을 제로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잉여 자원들은 순환시켜 자원낭비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이날 홍보부스 운영은 ‘운정3동 자원순환 대축제장’에서 이뤄졌으며, 주관단체인 마을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탄소중립 실천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우유팩·멸균팩, 플라스틱 병뚜껑, 폐크레파스·색연필, 폐건전지 모으기 등의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후에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로 해당 자원을 10회 이상 가져오면 센터가 준비한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면 지구를 살리는 길에 동참할 수 있다”며 “도전 제로웨이스트는 SNS 챌린지, 자원순환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3가지 테마로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로웨이스트 생활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도전! 제로웨이스트' 자원봉사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일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사고 발생 대비 인명 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서, 폐수 등의 물질이 들어 있는 정화조, 침전조, 맨홀 등이 해당한다. 이날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 맨홀 밀폐공간 내 산소농도가 저하된 상태에서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질식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맨홀 내 산소 및 가스농도 측정 ▲산소공급장치 및 구조 장비 준비 ▲사고자 인양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구조 활동 등을 실시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은 악취 및 가스 등으로 인해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밀폐공간 사고에 대한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근로자 사고 예방 및 구조에 대한 체계를 철저히 갖추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구조용 장비 사용의 숙달과 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4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유원시설 및 캠핑장(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봄·여름철 유원시설 이용객의 급증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점검은 관내 유원시설업체와 캠핑장 등 5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놀이기구 안전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및 안전장비 부착상태 ▲정기시설 검사 실시 여부 및 합격 표시 여부 ▲전기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주요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이상 유무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토록 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홍보·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행락철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파주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282개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파주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6점을 크게 웃도는 80.9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기관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지침에 따라 속성정보 등록 및 관리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기 근무한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저출산 시대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 대한 혜택 제공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 개정 조례안은 5년 이상 10년 미만 재직한 파주시 공무원들에 대한 장기 재직 휴가 제공, 초등학교 취학 전 부모 휴가, 초등학교에 취학 시 육아시간 사용에 대한 내용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인사혁신처 공무원 총조사에 따르면 재직기간 5년 미만의 퇴직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5년 사이 그 수가 2배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이는 “안정적인 직장으로 대표되는 공무원사회에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역설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 일부개정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녀 출산과 육아에 단절없이 능률적으로 공무수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2건(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도시산업위원회 7건(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21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총 2억 1,160만 원을 감액한 수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위원회의 안대로 의결됐다. 이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들과 고견들을 시정에 잘 담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21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일로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삼송에서 금릉, 금촌, 문산을 연결하는 전철 통일로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군사지역인 파주시를 서울 생활권으로 바꾸기 위한 정책 제안을 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파주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70년간 낙후돼 왔고, 열악한 광역교통망 여건으로 지역발전이 저해됐을 뿐 아니라 국도 1호선인 통일로는 이미 포화상태”라며 “파주시 100만 도시 건설에 반드시 필요한 전철 통일로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 먼저“통일로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파주시민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해 국토부에 제출하고 2023 파주시 성장거점 개발 구상에 복선전철 통일로선을 반영해 파주시 북부 균형 발전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상생 협약식을 체결한 고양시와의 긴밀한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광역교통망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19일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람마을 버스정류장 및 가람상가 인근 공영 주차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25명의 실버경찰대가 불법광고물 제거,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청소를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운정1동을 위해 봉사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버스정류장과 가람상가 인근 공용주차장 청결 활동뿐만 아니라 운정역 인근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이장협의체는 19일, 갈곡천 생태계 보호와 친환경 조성을 위해 갈곡천 주변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갈곡천은 파주읍 지역을 대표하는 녹색지대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불법 쓰레기 투기 등 많은 오염물질이 유입돼 생태계, 하천 환경을 위협하고 있으며, 하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돼왔다. 현재 파주읍에서는 4월 매주 새마을협의회, 연풍다움협의체, 상인회 등 각 지역사회 협의회를 통해 갈곡천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읍 이장협의체에서도 갈곡천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갈곡천 환경정비에 동참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파주읍의 이번 환경정비 계획을 지지하며, 갈곡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환경정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이번 갈곡천 환경정비 계획에 참여해주시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20일 문산노을길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문산읍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문산노을길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꽃과 함께하는 산책공간을 마련하고 깨끗한 문산읍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문산노을길 광장 및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열 실버경찰대장은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을길 주변을 청소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문산읍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